#연속조행기
#퐁당퐁당연휴
아직 낮에는 찜통 더위입니다..그나마 조석으로 선선해서 견딜만합니다..그쵸? ㅎ
그럼 사면초가의낚시일기 바로 시작합니다.고고고~^-^
오랜만에 퐁당퐁당휴무..
연속해서 쉬면 좋으련만~
그래도 그걸로 만족해본다..
그래서 오랜만에 고속도로를달려본다.
생각보다 가까운곳 집에서 45분거리
차가막혀 55분쯤 걸린듯..
도착하자마자 먼저 가서 자리잡고있던 현지인격인 도현동생이 딱 기다렸다가 기꺼이 짐빵까지 해준다.
종환이 동생도 함께..
그래서 3번왕복이 한방으로 해결되버렸다.
이런 고마울때가있나..ㅎ
퇴근후 출발해서.
해가넘어가고있는관계로 일단 셋팅부터
세팅이 끝나기전에..배고픈 동생들 생각이났다.
더늦기전에 배달이된다해서 배달음식을 시켜본다.
대셋팅은 후에 해도 될듯하다.
그래도 저녁먹지않고 기다려준 동생들에게 미안함마음에 저녁부터 해결해본다.ㅎ
음식이 총알배송인듯.ㅎㅎ
배고픈 시간이라 흡입..
이번에는 도현.종환이랑 동출이다.
둘다 참 인상좋고 바른성격을가진 내가 좋아하는 동생들이다.
그래서 오늘도난~~ 기분이 참~좋다.ㅎ
그렇게 대편성 하려는데...
유속이 생각보다 심하다....
아~~어찌어찌 극복해본다..
그렇게 10대편성하는대 평상시 2배의 시간이 흐른듯..
여기는 (밤9시 12시 새벽3시 6시 ) 이렇게 4번의 피크타임이 있다고 도현이가 귀뜸해준다..역시 현지인~~^-^
약속의 9시는 지나갔고..
주위를 둘러보니..
양쪽으로 만석..
나포함 약10분이 자리하신듯하다..
하~~유속에 사람도많아서 오늘도...꽝이겠구나 생각했다.ㅎ
꽝이면 어때? (동생들과 정분이나 내야겠다ㅎ)
그래서 동생들과 이야기나해야겠다는 생각에
동생들자리로 가서 약 한시간가량 입낚을한듯하다.ㅎ
즐거운 시간이였다.ㅎ
그렇게 다시 약속의 자정이 됐을때..
찌를 쓱~~가져가는입질에 챔질..
어디서 느껴보지못한 그런 묵직함..
잠시 힘겨루기하다 사륜구동임을 직감한순간..
팅~~ㅎㅎ
불러진 바늘의 범인을 연이어 챔질성공 이번에 뒷다리에 걸려 내자리 바로 앞까지 제압성공..
근데 사이즈가 뜰채에 들어가지않을 사이즈..
헉..ㅜㅜ
사진도 못찍고 생 발광을하다가..
블루투스 이어폰마자 물속으로 잠수..ㅜㅜ
족히 5짜급의 크기에 가히 놀라버렸다..
사진도 못 찍을만큼 급박한 상황이라..기록이없으니 그냥 에피소드로 남아있을듯하다..
그렇게 소동이 끝이나고 팔이 아파서 풀고있는순간..
또 약속의 3시가 다가올때쯤..
쓱~두마디 올리는입질에 챔질성공..
이번엔 붕어다!!!
당찬 힘을쓰던..녀석..결국 기념사진을 찍게되는구나..ㅎ
그렇게 어망에 잠시 보관~~
그리고 동행한 동생들에게 사진전송~
근데 잡은 나보다 동생들이 더~~좋아하고 더~~기뻐해준다..ㅎ
그래서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된다는 말이 생각났다..
그렇게 기대감에 또 하루가 밝아온다..
새벽에 제법추위를 느꼈다..
딱 그때 등장한 까멜리아(완석이)동생
떨고있는 나에게 건낸 따뜻한커피한잔..
그건 커피가아니라 온기를 준듯했다..
속이 싹~풀리는 느낌이였다..
다시 한번더 단상위에올려보고..
어망에서의 몇시간동안 채색도 더 멋있어진듯하다..ㅎ
손으로 들어도보고...
이제 헤어짐의 시간~
너두 나도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자~!
담에 연이된다면 서로 더 성숙해져서 보자...
그렇게 3명이서 밤낚시 했지만 철수길에는 5명이되는 신기한일의 연속을 매주격고있어서 이제 익숙해질려고한다.ㅎ
그렇게 아침먹으면서 또
우리들의 이야기는 무르익어갔다..ㅎ
쓰레기는 현지인격인 도현이동생이 챙겨갔다.
이번에도 즐거운 인연으로 즐겁게 잘~보냈다.
이상으로 사면초가의 낚시일기 마칩니다.
늘 어김없이 응원보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시간이 흘러도 늘~한결같은 사람이고싶습니다.
노력하며 살아보려합니다. ^-^
대한독립만세!!
이날도 잊지말아주세요~~^-^
해도 조금씩 짧아지고 이제 밤낚시 하기는 조금 수월해진것 같은 느낌이 듬니다
늘 안출하시고 재미난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
저 사이를 지나치는 녀석들도 대단하네요. ㅎ
바늘 부러지고... 구수한 온기가 느껴지네요.
멋진 한 수와 온기가 느껴지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사륜구동 사이즈가 억수로 궁금하네요 ㅎ
무더운 여름날 수로낚시에서 참한 붕순이도 만나고
즐거운 출조였으리라 짐작해 봅니다.
화보올리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작년 가을무렵에 솥뚜껑만한 자라 뒷다리를 걸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결국 바늘을 털고 나가데요.ㅎㅎ
덕분에 잘 보고 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물라방님 좋게 봐주시니 더 감사합니다.^-^
새벽정신님 사륜구동 아마 5짜급일듯합니다.뜰채에 안들어가드라고요.ㅎ 감사합니다.^-^
스테고사우르스님 감사합니다.^-^
태빈이아빠님 늘 이렇게 댓글로힘을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