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탑리 길가 저수지

월요일 오후 낚시프라자에 들려 박사장님과 수원한 냉커피를 마신후 슬슬 탑리로 발길을 돌렸다
탑리 낚시방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6시가 넘어가고 있네 슬슬 저수지로 출발
이저수지는 이번이 3번째 출조길인데 특이하게 이곳은 사람이 업서야 고기가 나오는거 같다
첫번재는 32cm과 준척급3마리 두번째는 꽝(주말출조 보름달 넘밝아서)이번을 기대하며 저수지를 돌다 돌다 상류 중류 포인트 양쪽 부들밭 공략에 나섰다
우왕 넘덥다 낚시대를 펼치고 후다다 차에가서 저녁과 에어컨 바람에 더위를 식히고 나오는데 동네주민이 자전거를 타고 오더니 내옆자리어 전방을 펴고 있는것이 아닌가 ㅠㅠ
어느덧 시간이 11시가 되어갈무렵 부터 또다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낚시대 9대를 펼첬는데 새우낚시가 떡밥낚시처럼 모든 낚시에 입질이오는것이아닌가 고기잡고 담배피울 경황도업시 찌가 올라온다 지긴다 헤헤헤^^
새벽5시까지 어떡해 지나간줄도 모를고 시간이 흘러가고 날이 훤해졌다
하지만 그날 대물을 두번이나 떨구는 실수를했다
그것또 1.5칸대와 2.0칸대 쩝 두번이나 아주 슬금 슬금올리가에 힘을 주어 쳄질을했건만 핑하는소리와 그만 뗏장에 틀어박히는 실수를 두번이나 ㅠㅠ 월척이상인데(이저수지는 고기의 힘이 무지좋음)
그렇게 아침에 살림망을 보니 27과 22이상로 15마리 20센티미만은 다방생
작년에 새우가 모자라 고생했는데 올해 처음으로 밤새 새우가 동나는 사태가 또발생 헤헤헤 하지만 재미있었음. 참고 콩은 실패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