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하하파파의 2409번 "왕복 700km의 즐거운 낚시이야기."

안녕하세요^^

즐거운 물놀이를 추구하는 하하파파 입니다.

(항상 부족함 많은 조행기에 응원과 사랑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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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조길은 300KM 이상을 달려가는 장거리 출조입니다.

왕복 600KM 넘는 거리에 운전시간만 8시간 걸리는 출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탄금호로 출발 합니다.

장거리 출조 고행길 보다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한달음에 달려가 봅니다.

목적지 초입에 딱 붙어 있는 2024년 동일레저 시조회 현수막을 보니

전라도 촌놈이 헤매지 않고 잘 찾아 왔음에 감사합니다.

본부석에는 벌써 많은 회원님들이 모이셨습니다.

저 멀리 붕미호 조성준, 유민용 회원님도 보이고, 이짜붕어 파워뱅크 사장님도

보입니다.

먼거리 달려왔지만 지인들이 눈에 들어오니 피곤함도 잊고 그저 반갑기만 합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그레잇엑스 슬림도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화이트톤이 눈에 확 띄면서 보기에도 가볍고 짱짱해 보입니다.

비가와서 좌대에 올라가지는 못했지만 한손으로 들어보고 체중을 실어

눌러 보았지만 흔들림없고 가벼웠습니다.

이번 시조회 상품으로 나왔는데 아쉽게 다른 회원님 품으로 갔습니다.

그외 좌대의 큰 획을 그은 다양한 좌대들이 이번 상품으로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 많은 좌대중 내것은 없다는게 살짝 아쉽네요.

이번에 참에프앤씨 밀키트로 준비한 황태해장국, 내장탕 시식코너가 있었습니다.

국물도 찐하고 맛도 훌륭했구요, 더군다나 한팩에 600g 으로 2명이 한팩으로

충분히 먹을수 있는 양에 놀랐습니다.

앞으로 낚시갈때 라면으로 때웠는데 요놈으로 든든하게 먹어야 겠어요.

동일레저 본부석 구경을 다하고 이번에 함께 동일레저 시조회에 참석한

붕미호 회원님들이 자리한 본부석으로 왔습니다.

오준식 작두 이모가 해주신 짜글이에 밑반찬이 너무 예술입니다.

회원님들과 한자리에 모여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언제나 맛있는 음식을 해주시는 작두이모 감사합니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하룻밤 낚시에 집중 할 타임.

필자도 간단하게 대편성을 해 놓았지만 비가 내리니 낚시는 뒤로 하고

본부석에 돌아와 선배님들과 따뜻한 국민커피에 이런저런 세상돌아가는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낚시는 운칠기삼 아니겠어요. ㅎㅎ 미끼는 달아 놓았으니기 운빨에 맞겨봅니다.

어두워지고 필자에 자리에 돌아와 보니 운은 없는거 같아요.

부랴부랴 어분이첨가된옥수수글루텐 투입합니다.

글루텐에 붕어소식이 들려오니 저에게도 운이 찾아 올거라 믿어봅니다.

탄금호 다리밑으로 화려한 조명이 반짝반짝 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찌의 움직임은 없고, 다리밑 화려한 조명만 번쩍번쩍 합니다.

상류쪽 라인에서는 붕어들 소식은 전해 지는데, 하류쪽 라인에는 감감무소식

아쉽지만 이또한 낚시의 묘미죠, 다들 잘 나오면 좋겠지만 말이죠.

화려한 조명아래 밤낚시를 즐기고 잠시 쉬고 나와 아침낚시에 집중...은

못하고 아침손님으로 달팽이를 만나고, 주변 형님들 자리를 둘러보고

탄금호에 비치는 풍경도 한컷 남기고 필자에 자리에 돌아와 지난밤 꼼짝없는

낚싯대를 들어보니 지난밤 달아놓은 글루텐이 아직도 잘 붙어 있네요.

밤새 유속이 있어 힘든 낚시를 했는데 글루텐이 이렇게 딱!!! 남아있다니.

어분이첨가된옥수수글루텐 참 좋습니다.

비가내려 조금은 힘든 하룻밤 낚시였지만 함께한 붕미호 회원님들이

있어 즐겁게 즐기고 행복한 시간의 하룻밤 낚시를 정리 하였습니다.

붕미호 본부석을 정이라고 발생된 쓰레기는 분리수거 하여 마지막까지

깨끗하게 정리하고 멀고도 먼 장거리 낚시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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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도 멋진 시조회를 준비한 동일레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에는 저도 순위권 입상해서 박동우 프로님과 함께 사진찍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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