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v 벌꾼과개꾼들의 길라잡이 인가

약 2년전에 저수지 전체의 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서 후배의 1 트럭과 동사무소에서 마대자루를 지원받아 두번을 퍼낸적이 있습니다 그후론 그곳에 가기가 겁나 근처에도 얼씬하길 꺼려했엇습니다 이번에 역시 낚시방송에 이곳 군산 우곡지가 잡지와 방송에 여러번 노출이 됐습니다 사람들에게 서서이 알려지길래 역시 발길을 끊었었습니다 어느날 후배가 (직장일때문에 대물낚시도 거의 짬낚수준)그곳에 들어 갔답니다 그리고 전화 f - tv 피싱투데이에서 나왔는데요 하면서 조황을 묻더랍니다 한성격하는 이후배 낚시방송에서 저수지 다버려놓는다고 하자 피디 그게 왜 우리탓이냐고... 서론이 길어졌습니다 최소한 지역 경제를 위한 관광개발은 지자체에서 준비를 어느정도 하고 알립니다만. 이 낚시방송은 무개념 무대책입니다 방송하고 나면 그뿐 방송하고 나서 멀쩡한곳 한곳이라도 있나요 아니면 그런 환경문제에 대해 대책이라도 있는가요 그도 못하면 방송국차원이든 협력업체든 출자를 해서 뒷처리를 하든지 쓰레기 문제를 이야기할때보면 그져 마지못해 눈가리고 아웅수준이니... 지속적인 계몽과 캠페인같은것은 .. 방송을 타기전엔 쓰레기가 걸어서 100여미터 정도 걸으면 한봉투 정도였습니다만.. 방송후엔 좌우 십여미터 합쳐 약 삼십미터 구간만 주웠지만 이정도입니다 혼자출조의 가장 힘들때가 이때입니다 날은덥지 냄새는고약하지 .. 개꾼들의 의식도 벌꾼들의 빈머리도 개조하고 채우는것도 중요하지만 무대책의 방송도 문제입니다 쓰레기 버리는 개꾼.벌꾼들의 자식들은 보고배운것이 있으니 그대로 따라할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