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워도 치워도 끝없는 쓰레기
한녕하세요 KB조우회 총무입니다
작년 봄 시조회때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 가척지의 모습은 저수지가 아닌 쓰레기 집하장이었습니다
최소한 내가 가지고간 쓰레기라도 가지고 오시면 이렇게 까지는 안 될껀데.....
낚시동네 회원님들과 하룻밤을 붕어구경없이 아주 가끔씩 떨어지는 빗방울과
엄청나게 불어대는 강풍과 맞서며 찌불을 밝혔지만 조과는 영.....
준비해간 마대자루가 13개 밖에 없어서 쓰레기를 전부 다 치우지는 못했지만
이날 KB조우회 최고의 조과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쓰레기는 낚시동네 회원여러분들께서 말끔히 치워 주셨습니다
아마도 이 곳 가척지도 곧 낚시 금지가 되지 안겠나 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해도 해도 너무 합니다
물에 잠긴 것 부터 시작해서 꼭꼭 숨겨 놓은 쓰레기까지...
숨겨 놓을 정도면 되가져 가심이 훨씬 좋을껀데
건너편 산쪽에는 쓰레기 량이 무시무시 했습니다
이불부터 시작해서 떡밥봉지, 부탄까스, 각종 병, 특히 엄청난 양의 소주병 등...
낚시인 여러분 최소한 내가 가져간 쓰레기라도 되가져오는 미덕을....
안출하시고 건강한 낚시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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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잠을 제대로 이루실지 걱정입니다 .
낚시인 스스로 반성과 자리주변 만이라도 조금씩 치우는 미덕을 같도록 노력 합시다.
이제는 낚시 할만한 장소가 없고 쓰레기 각종 낚시 소모품들로 저수지 주벼이 병들어 가고 갈수록 농민과 마찰도 심각한 지경 입니다
용성에 가척지도 대표적인 쓰레기 집하장 이라고 볼수 있지요
스스로가 자기가 가져간것만 이라도 가져올수있는 그런마은 가짐으로 탈바꿈 되야 되지 않을 까요
가깝고 조황 꾸준해 동내 우물가 가듯 가는곳인데
한국이 2만 3만$ 어쩌고 하는데 한국인인게 부끄럽고 살기 싫은곳입니다
3만$이면 머 함니까 쓰레기 보다 더한 인간***들이 너무도 많은이 나라인데
ㅇㅇ총무님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읍니다 ,남들이 계시기에 그나마 저수지들이 겨우 숨이라도 쉬고 죽지 않지 않나 생각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그토록 입이 아프도록 부탁말씀드려도 쓰레기문제가 해소되질않네요
해서 조만간 마을청년회를 동원하여 가척지 입구에 말뚝을 칠까합니다
검정된 조사님외에는 출입을 자제토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