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류지에 낚시왔는데 동네 주민들은 낚시 해도 된다하시고 쓰레기나 깨끝이 치워가라 하셔서 즐낚하고 있었습니다.
동내민 다른 한분이 오더니 다짜고자 낚시 금지니 가랍니다.
항의했지요... 깨끝이 청소하고 낚시하다 가겠다고...
자기 승용차로 진입로를 막고 키채워놓고 가버리네요... 욕을 한바가지 쏫아놓고..
저 지금현재 집에도 못가고 덕분에 밤 낚시중 입니다. 입질도 없고 자는데 와서 헤꼬지 할까 겁나고...
낼 아침에도 차 안빼주면 어덯게 해야 좋을까요?
월척님들 도와주셈...
이곳은 당진쪽의 돼지밭골지 랍니다.
불안해서 낚시도 안되네요 ㅡ,.ㅡ
결국 경찰을 통해서 차를 뺐습니다.
그사람 차량번호 추적하니 온양으로 되있고 전화번호도 맞지않고 동내 이사온지 3~4년 밖에 안되더군요.
동네 토박이 어르신들은 낚시해도 된다고 하시고 상류의 논농사 지으시는분도 청소나 잘 하시라고 하시더군요.
현지민들은 놔두고 주말에만 와서 타지역 사람들에게 쌩짜를 놓더라구요...
밧터리 아껴두셔요 어디라도 도움을 청해야할 상황이 생길지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