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금요일날 날씨도 포근하여 인근 저수지 탐사하러 다녀왔습니다.
당연한것처름 물가에는 낚시꾼과 쓰레기가 부루스를 치고 있더군요.
"제발쓰레기는 되가져가세요"
부탁을 드립니다. 하오니
그꾼 왈 "걱정마이소 4월되면 조우회 들어올겁니다.
그때 깨끗하게 청소해갑니다."
아이고 월척의 청소회 여러분들~~~~~~
이거 우짜다가 청소부가 되신건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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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오 붕춤님 ?
그래도 우리가 있지 않습니까 ?
참말로 세상은 흑 과 백 못땐놈과 우리같이 우~아하고 조금은 미련한 분들도 있는것이 세상의 돌아가는 순리가 아닐까요 ?
어라 !! 말이 좀 이상타 ^^
어제 자~ 알 들어 가셨겠죠 ?
지금도 우리의 영원한 회장님은 초저녁에 7 치 한 수 하셨다고 좋아하시면서 열심히 쪼우고 계시는 모양입니다 ...
오늘 아침 7시경에 9치 한 수 기분 째지는 목소리로 고문님 하데요 ^^
붕춤님 우리 열나게 폰 때려 주입시더 ..회장님 화이팅 하시라고 .......
헉 오늘 출조 안가시고 뭐 하신데요~~~~~
전 아들 둘 데꼬 블루길 잡으러 가서 라면만 3개 대접(?)하고 왔심더
청소 함 열심히 해보입시더.
그래두 알아주시는 용왕님이 계시니까요~~~~~~~~~
화요일쯤 작전 투입임니다.
제발 튼실한 붕어 인물한번 만나봤으면 ....
참꾼은 .참을성있게 흔적제거에 정성을모아
몸을 안 사리며 입 낚 또한 무거우면서 즐거움이 넘친다
벌꾼은 .나오는대로 벌로 얘기하면서 버리는 쓰레기
아무개념 없이 벌로 버린다
춤은 아무나 추는게 아닌가봅니다 고자세로 한번
놀아보니 이거야 원 어지러워서 ~
언제 참꾼의 경지에 오를지~~~~~~
아니면 오르지 못할수도~~~~~~
낚시터 청소부터 해야 붕순이와 데이트 할수 있는거
내가 그래서 손맛을 못보는구나...
닉네임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낚시터 환경 그렇게 아릅답지 못하지요 ~
"문천지" 생활쓰레기부터 음식 쓰레기까지 별 별 쓰레기가 다있죠 마치 쓰레기 수집장을 방불케 합니다.
월척도 좋고 낚시도 좋치만 낚시인 서스로 조금씩 주변을 정리하고 아낀다면 현지민들도
생활쓰레기,음식쓰레기를 버리지 안고 분리 수거 배출하지 안을 까요?
조우회가 청소회로 인식은 참으로 아타 까운 일입니다.
낚시인 한분 한분이 자숙하고 환경보호에 뜻을 같이 한다면
좋은 환경 깨끗하고 맑은 물에서 낚시를 즐기지 안을 까요!
홀로 청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가 부끄럽습니다.
제 동네 단골 출조지 라서 청소도 자주 했습니다만 물이 맑아 놀러오는 사람(낚시는 뒷전)들이
더 문제입니다.
동네 주민분들은 정말 조우회들어오길 기다립니다.(청소 땜에요)
조우회에서 대청소라도 한번씩 해주니 그래도 이정도 아니겠습니까?
" 나 하나쯤 하는 생각보다, 나 하나라도 하는 생각으로 살아갑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