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랑 집으로 가는길에 우리아파트 들어갈려면
다리밑으로 뉴턴 해서 들어 가야 합니다 아니면 아주 멀리서 뉴턴해야 되거던요
다리밑이 좀 어둡고 컴컴해요 그래도 가깝기 때문에 거쪽으로 저는 다닙니다
그런데 다리 밑에서 여자비명소리들리고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겁니다
어두운 구석에 승용차 한대가 있드라구요 제가 차를 막세우는 순간에 여자하나가 제차로 달려오고 뒤에는 남자 두명이 따라오더군요 제가 차에서 내리면서 마누라에게 차문 잠거고 112에 신고 하라고 하고 여자 쪽으로 같습니다
아~근데 이 잡것들이 하나는 몽둥이 들고 하나는 뭔가 던지는듯했는데
순간 눈앞에 별이 번쩍 하더군요 한넘이 돌맹이를 던져서 하필 제 눈두덩을 맞았습니다
그래서 차에서 가스총이랑 3단전기충격기 꺼네서 한넘에게 까스총 쏘고 한넘목아지에 전기충격기로 뽁아 부렸더니
이넘들 비명 지러고 자기들이 오히려 경찰에 신고 한다고 지룰하더라구요
마침 경찰차가 빨리도 왔드라구요 대충 자초지정 예기하고 일단 파출소 까지 같이 가자고 해서 같습니다
마누라랑 구해준 여자는 제차에 타고 그넘들은 경찰차에타고 ~
조서 꾸미는데 이넘이 그여자가 지마누라 인데 부부 싸움 중에 제가 뛰어들어 지들 한테 까스총쏘고 전기충격기로
저들 찌졌다네요 ㅋ
그래서 그럼 여자불러서 물어보자 그러며 마누라한테 그여자 댈고 온나고 했는데
이여자가 그사이 사라져버렸네요
그래서 경찰들이 그넘들 한테 집사람이면 연락해서 오라고 하자
이넘들이 이제야 사실대로 예기 하드라구요
캬바레 에서 만난 여자인데 남자들한테 무지 얻어먹고 용돈받고 한여자는 도망가고 이여자는 이넘들에게서 못도망간 모양이드라구요
그래서 남자들이 화가나서 그여자 협박좀 했던 모양입니다
구해준 그여자도 대충상황알면서도 증인서줄 생각안하고
자기서방 알까봐 구해준사람 엿되던 말든 연락처도 안주고 튀어버렸네요
그넘들이 솔직히 말했어니 망정이지 구해주고 오히려 강도 될뻔 했어요 ㅋ
그넘들이 사과하면서 찢어진 눈두덩부터 치료 하라며 치료비 준다고 하길래 기분 더러버서
치료비 필요 업습니다 하고 걍 좋게 나왔는데
병원에서 꿰매면서 오히려 그여자가 도로 패죽이고 싶더라구요
그런건 구해주면 안된다는 생각이 확들고 마누라 한테도 미안하고~
마누라가 걍 가자고 했거든요 ㅜ.ㅡ~
여튼 참 뭐같은 경우 많습니다
모른척하고 사는게 본인에게는 이롭다고 봅니다
어려운일 당한 사람 모른척하고 지나가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 아닐가요?
그런데 아직도 그런거 보면 그냥 못지나 갑니다 ㅜ.ㅡ
이건뭐 ~제가 생각해도 대책업는 저 입니다 ~ㅋ
그래도 요즘은 사소한일은 많이 모른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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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가스총이랑 3단전기충격기는 ....왜 넣고 댕기시는지요?
10여년 전인가..술집서 가스총으로 맞아봤던(가스총으로 맞은것이 아니라 던져서 가스총으로)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리 ㅋㅋㅋㅋㅋ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분명 법은 자로잰듯한 기준이있어야하고 누구에게나 어떤 경우에나
그판단과 집행이 똑같아야만 합니다
그러나 어찌 법만이 전부라 할수있겠습니까
법보다 먼저 인간의 동정심이 먼저여야 합니다
당연히 ..
핏플님 멋진 분이네요
하지만 몸조심하십시요
아무리 엿같은 법 이라도 법 은 법 입니다.
허나 법 보다는 주먹이 가깝다는 말도 실감이납니다.
때로는 핏플님처럼 손해를보고 열받는일이 생길지라도
정의 라는 명분이 퇴색되어서는 안될겁니다.어지간한 일은 참고 넘어가시되
아니다 싶은일은 언제든지 응징하세요.잘못 바라만보고 있노라면
창자가 디비집니다.그리고 다음에 연이 되어서 그여자분 만나면
확~~패 직이세요.
이웃집 살면서 그 이웃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모르는 세상인데
더구나 음침한 곳에서 여자 비명소리 듣고 나오셨다란 것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행동이라 생각이 듭니다..
만약 저도 님처럼 같은 일이 벌어졌다라고 하면 저도 나갔을 것입니다..
단 전 꼭 이런 상황이라면 차안에 있는 방패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들고 나갔겠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요즘 흉기로 찌르건 배건 무서울 것이 없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안전을 위해서겠죠!!
만약 님께서 맞으신 돌 맹이가 눈에 심각한 손상을 입혔다면
좋은 일하시다가 가족에게만 엄청난 피해를 주신 꼴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하여튼 다음엔 좀 더 조심히 일처리를 하신다라면 언제든지
좋은 일 하셨습니다.. 라고 댓글을 달고 싶네요!!
하여튼 좋은 일은 맞습니다.. 그리고,결과 또한 좋은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법이 따르라 있다지만
사람을 위한 것이니 만큼
님의 의로운 행동은 많은 사람이 귀감이 될것입니다.
법의 척도로 님의 행동을 평가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당신은 법도 하지 못한 일을 하신겁니다.
"_ _"
전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불법을 행하며 나쁜짓을 일삼고 다니지는 않습니다^^
단지,
유전무죄 무전유죄라고
있는 것들은 법위에 군림하며 사면때마다 줄줄이 나오고
없는 서민들은 악법도 법이라며 지키라지요.
악법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론들이 언론플레이 하고 있죠
서민이 배고품에 빵훔친것과
있는것들이 삶의 무료함에 사람죽인것과
어떤게 더 가혹할까요?
유전무죄 무전유죄
있는것들의 세상이죠
사회 정의에서 벗어 난 법 조문을 들고 법 , 법 하고 따지는 넘은
진짜 법만 아니라면 조둥아리 패 주고 싶습니다
철없던 시절로 돌아가서 싹 쓸어버리고 싶은적이 많지요~
벌금이 주먹보담 쌥니다 ..ㅡㅡ;;
제발........^^*
낚시를 하며... 미끼가 상처를 받지 낚시꾼은 상처를 입지 않습니다.
사냥을 하며... 사냥개가 상처를 받을 뿐이죠...
자기손에 피를 묻히는 사냥꾼은 없습니다.
얼마나 가나요 그건?
님처럼 행하시다보면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거라고 생각됩니다.
뫄한머루님 말씀, 동감합니다.
액땜 하셨다 생각하세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 2010년 화이팅입니다
다리밑 유턴 한다시니 복현동 아파트인가?
암튼 우법지대인것 같더군요..
그나마 크게 다치지 않으신 것이 천만다행이지만
큰 사고 나지 않게 몸도 좀 돌보시구요!
그나저나 사모님께서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훨씬 많지만,
핏플1님 같은 정의로운 분들이 세상을 좋은 방향으로 바꿉니다.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냅니다.
착한 아내와 아이들 먼저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큰일 당하실뻔 하셨자나요
혈기왕성도 하셔라......
가족이 어떤일보다가 일순위라는거 꼭 명심하시길 바래봅니다
2009년도 안좋았던 기억일랑 다 물렀거라!
새해에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그런 더러운짖 하는여자들 다리밑에서 절라 뒤지게 맞아야 됩니다.
유턴 장소를 바꾸세요. 또 그런족속들 만나 병원만 배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