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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2009.12월 안으로 역사교육을 축소하는 내용을 담은
‘2009년 개정교육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
‘2007년 개정교육과정’(2007년 확정)은 현재 진행중인 ‘제7차 교육과정’의 <국사> 대신,
중학교 2~3학년의 <역사>(전근대 한국사, 세계사)와
고교 1학년의 <역사>(근현대 한국사, 세계사)를 2011년부터 가르치도록 하고 있다.
또 고교 2~3학년 선택과목은 현재 <한국 근현대사> <세계사>에서
<한국문화사> <동아시아사> <세계 역사의 이해>로 확대된다.
그런데 교과부는 이러한 ‘2007년 개정교육과정이 적용(2011년)되기도 전에,
‘2009년 개정교육과정’이라는 새로운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교과부가 내놓은 ‘2009년 개정교육과정’(시안)에 따르면,
고교 1학년 <역사> 과목은 선택으로 전환되고,
<한국문화사>는 선택과목에서조차 빠지게 된다.
이에 송상헌 역사교육연구회 회장은
“고교에서 한국사를 표방하는 과목이 모두 선택화되면서 한국 근현대사를 전혀 모르고 졸업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며 “한국사가 없어지면 역사 과목 전체가 학생에게서 외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철호 한국근현대사학회 회장은
“한-일·한-중 역사 분쟁으로 역사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국민적 여론과,
자국사 중심의 역사교육이라는 역사학계 안팎의 비판을 수용해 오랜 논의 끝에
‘2007년 개정교육과정’이 완성됐다”며
“이를 시행하기도 전에 없애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교과부 관계자는
“2009년 개정교육과정은 2007년 10월부터 논의해 왔기 때문에 짧은 기간이 아니다”라며
“고교 1학년 과목이 국어·영어·수학을 포함해 모두 선택과목이 되면서 역사도 선택과목이 되었지만,
그동안 필수로 배우던 과목은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에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상은 객관적 사실 이거나 정부 또는 관계자들의 발표로 보도된 내용입니다.
아래는 저의 견해이오니 불필요하신 분들은 "패스"하시길 바랍니다. ======
저는 학창시절 역사를 공부하면서 다른 모든 과목이 그러하듯이 절대 진리인줄만 알고 자라왔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라는 말을 이해하고 부터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고려가 건국되고, 또 조선이 건국되면서 그 왕조의 정당성을 위해 직전의 역사의 상당부분이 삭제 되거나
당대 왕조를 위해 위,변조 되었을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 민족이 스스로 풀어야 할 숙제이고,
동일민족의 역사도 이러할진데,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얼마나 많은 문화재와 역사적 사료를 침탈당했으며
얼마나 많은 우리의 반만년 역사가 광개토대왕비문 이나 임나일본부설 같은 내용으로 왜곡되었을까요.
또, 순수한 우리의 백두대간은 왜 "산맥"이라는 명칭으로 조각 났을까요.
왜 우리는 지금 독도를 두고 일본과 택도없는 싸움을 해야합니까.
역사입니다.
우리의 역사가 불완전하고 분명한 역사적 자료를 갖고 있지못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반박을 할 수가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백보 천보 양보해서 현재 교과부의 시안은
고교과정에서 한국사, 즉 근현대사만 선택과목이 되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아니하고 위 역사 관계자의 말씀처럼
“고교에서 한국사를 표방하는 과목이 모두 선택화되면서
한국 근현대사를 전혀 모르고 졸업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며
“한국사가 없어지면 역사 과목 전체가 학생에게서 외면당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앞으로는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일본의 왜곡역사교과서가 어떠니 저떠니 말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의 입장에서 본다면 "집안 단속이나 잘 하라"고 코웃음 칠 일입니다.
무슨 분서갱유도 아니고 그렇다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것도 아니고
아....정말 답답해서 미칠지경입니다.
지금 중학생들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자세히 알면 안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근현대사는 도대체 어떤역사입니까?
이 교육정책을 펴는 정부나 뭐가 틀리나요?
더 가르켜도 모자를판에.
어이가 없네요
정말 이민가고 싶을 뿐입니다.
국가 건국이 300년도 되지 않은 미국이라는 나라도 자국의 역사를 고등학교 필수과목으로, 그것도 1주일에 3시간 이상씩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역사 의식이 없는 한국인은 더이상 한국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영어 구사 능력이 뛰어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람은 우리 대한민국이 어떠한 역사를 거쳐온 나라인지를 모르는 겉만 한국인일 뿐입니다.
통탄할 일입니다.
이나라 정부의 뭔짓을 할지 걱정했는데...............
현실로 다가 왔군요....
역사의 진리와 진실을 외곡 또는 덮을려는 집단이 더러 있습니다.
뉴라이트와 그들의 지지를 받을려는 집단입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그들 단체에 지원금이 무지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떠 받드는 일본가면 영어 못하는 사람 아니 전혀 모르는 사람
부지기수 입니다.
* 다음 선거때는 "정치보복 하겠습니다." 하는 사람 찍을랍니다.*
월척지에 친일뉴라이트가 키우는 발정난 광견이 한마리 있고
추종하는 몇마리가 더 있더군요...
새달보고 짖는개는 일본 잡종견일듯
어떻게 역사(=국사)를 후세들에게 전달이 가능할까요??
잘만하면 조만간(=2mb 시절에)에 창시계명이다
일본 역사를 배운다란 등등..의 내용이 올라올지 모릅니다..
그리고,나라 완전 조각조각(=4대강 살리기)내에 섬나라로 만들어
일본 따라하기가 어느 순간에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아니면 조각낸 땅 일본에게 도별로 팔아 먹을지 모르니 항상 조심 조심...
한숨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젠 포기 직전까지 되어만 갑니다...
어제 세종시 수정안 발표 하면서는 자기명예를걸고.......
명예는 있답니까 ? 서울대총장까지 한사람이 731부대를
독립군으로 알고........이나라에 사람이 그렇게 없답니까 ?
우리 공주출신이랍니다. 우~~~ㅠㅠㅠ.고향바꾸고 싶네요.
제 친구들 공주 출신들이 많구여..
공주에서 약 10여년 정도 살다시피 했던 곳인데..
그 곳 사람이란 것을 몰랐네요!!
ㅎㅁ.. 환장 하겠네요!!!
그 인간 공주 어디 출신인지 혹시 아십니까??
공주 지리는 어느 정도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