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에서 우리가 지켜야햘 에티켓은....
낚시인으로서의 매너는...????
이외수의 여러가지 말이 (조사, 조선) 등등이 생각나지만...
나는 서로 즐기기 위해 온낚시터에 나도 낚시...당신도 낚시...
나도 지켜야할 에티겟이 있고 낚시인으로서의 매너도...
기본만 지키면...참 쉽--죠...
그런데 에티겟을 안지키는분(?) 매너가 없는분(?)...
월님들 낚시터에서 우리가 지켜야햘 에티겟은....
낚시인으로서의 매너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5-13 12:41:11 기타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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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낮낚시던지 밤낚시던지 사람있는 옆자리에 앉을때는 가벼운 인사정도
(예/ 옆자리에 앉아도 되겠습니까? . 고기좀 나옵니까 정도는 해야)
밤에 철수할때 조용히.....
등등 사실 내가 싫으면 남도 싫어 한다는거...
내가하면 로랜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처럼
간단하면서도 어렵습니다.
올때도 낚시할때도 갈때도
배러 해야겠지요
철수땐 흔적 남기지 말고...
가실때는 아니온듯.....흔적없이..ㅎㅎ
아주큰소리로 통화하는 행위
일행과 조금떨어진 상황에서 반대편에서 푸득거리면
뭐나왔니 얼마나크냐식에 대화행위
나의 바로옆에 않아서 저녁내내 노래부르는행위
철수할때 받침대 물속에넣고 후적후적하는행위
밤낚하면서 지렁이한번끼우고 손씻고 고기잡고 손씻는행위
고기안나온다고 차에들어가 시동걸고 잠자는행위
라면끊여먹고 저수지에 담궈서 설거지하는행위
등등등///// 아주 얄미운사람들 많더군요
우리 월님들중에서는 그런분들 안계시죠...
딱 한가지만 지켜지면 될 듯 싶습니다..
언제 왔는지 언제 갔는지 누가 왔었는지 누가 갔는지 모르게 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다시 말씀 드린다면 아주 조용히 흔적없이 가시면 될 듯 싶습니다..
요즘 쓰레기 천국으로 되어 소류지에서 낚시인들이 쫓가 나가고 있는 추세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종종 낚시터에서 낚시인들끼리 싸움질까지 하는 것을 보면 윗 말이 더욱 필요할 듯 싶습니다..
한가한 시간에 옆사람에게 커피한잔 건네고....
철수할때도 조용히............
흔적이 없는 뒷처리까지.....
그리고 집에서도 100점 남편과 아빠로 남은 시간을 보내는...............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게....
같이 저수지 전세내신분 계시면 커피를 같이 마시는 여유...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본인의 저수지로 생각하여
본인 멋대로 행동하시는 분......
일명 ㄱ ㅐ 꾼입니다
그냥 제생각입니다..
웃는얼굴에 침못뱉는다고.ㅎ 웃으면 서로서로 감정상할일 없을듯..
저수지 도착해서 앞전에 낚시 하던 자리에 지렁이통이나 담배꽁초 널려 있는거 보면
개념을 어디 두고 다니는지 궁금합니다
첫째, 저수지에 해가 되는 행위 안하기
둘째, 남(낚시인이 아닌)에게 피해 안 입히기
셋째, 깨끗하게 철수하기
넷째, 낚시인끼리 배려하기
뭐 요정도~~~
배려하는 마음만 있으면 정말 다같이 기분좋은 낚시를 할수가 있습니다.
옆사람에 대한 배려, 내 뒤에 와서 낚시할 사람에 대한 배려
이곳에 삶의 터전을 만들고 계신 분들에 대한 배려
먼 훗날 우리의 뒤를 이어 낚시를 즐길 후손들에 대한 배려.
이렇게만 하면 어느정도 낚시에 매너 없다는 소린 않 들을것 같습니다..
어떻게 서로를 배려해야 할지...
어짜피 공유해야할 거면 이곳이나 저곳이나 똑같으니..
서로를 배려하는 애티캣을 지켜야 하지 않을런지요...
큰고기 한마리잡고 우쭐대는 사람
낚시를 통달한것처럼 행세하는 사람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싫어하는 낚시인입니다
낚시는했는데 철수시 자연그대로의자리를위한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