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조용한 시골마을 한귀퉁이에 자리한 아담한 면적의 소류지 ,
나랑 친구2명이랑 후배 2명 조용히 대 드리우고 있는데 갑자기 고요한 적막을 깨는 괴소음 .
기어이 우리가 낚시하는둑위에다 버젓시 승합차를 갖다 대더군요 연륜도 어느정도 묻어나오시는분인데
지금까지 이고요함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애써는데 한순간에 무너지더군요 둑입구에 바리케이트까지 쳐져 있는
데 기어이 제끼시고 진입하는짓?은 무신 심보일까요(요거 문제 제출용)
불혹의나이에접어든지 어언 5년 쩝 ~상대방은 나보다 더 경험이많으신거 같음 (나이)
40년 이상 살아으면 서로를 배려 하는마음으로 살으셔서면 참 좋캐다는생각이 뇌리를스치는군요
내 마음과 그분의 마음이 다를수 있으니 서로 이해하면 서 즐낚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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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만 생각하는 그런 사람....
정말 싫습니다
이런차 저수지 둑 살짝무너지면서
제방 아랫쪽으로 흙더미와 함께 굴러떨어지면
다시는 제방위에 주차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게서 못나오게.
아니 아니 저수지 물더러워지니까
그냥 뚝 밑으로다 콰악 미러미러
욕나오든대 ;;
욕심도 많아지고 자기 고집도 많아지고 자기생각만 한는 이기주이적으로 많이들 변하죠...
정작 그러는 자기자신은 그걸 모르는게 더 큰 문제죠...
남들에게 욕 먹으면 더 오래살아 저수지 더 버립니다.
그래서 빨리 죽게 놓아두세요.
차를 밀어 버리면 결국 죄인됩니다.
설령 마음을 그래 먹어도 안됩니다.
그저 제방이 약할까봐 '발로 밟아서는 별로 안되니까 차로 밟는구나'하고 생각하시고
'오늘 내 일진 참으로 안좋구나' '더 나쁠 수도 있는데 그나마 다행이다' 이렇게 위로하고
낚시하다가 정녕 화가 치미면 철수하면되지요.
하누만님의 생각이 제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