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비서실장 임종석 군에게
2017년 7월 경에 자네에게
충고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었네.
수없이 많은 욕설을 들었지만
그보다 몇십배 더 많은 격려와 응원의
답글이 있었네.
많은 걱정 속에서 1년 동안
자네의 행보를 지켜 보았네.
물론 그 다음 날 자네가 글을 읽고
간접적인 방법으로 내게 소통을 했기 때문에 그동안 말 없이 관찰하기만 했던 것이기도 하네.
그러나 이제 다시 말을 할 때가 되었군.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분야에서
뭐 하나 정상적으로 가고 있는 것이 없네.
마치 대한민국이라는 땅 덩어리가
지구의 회전 방향과 반대로 돌아가고 있는 듯하니 이렇게 보고 있는 내가 미친 것인가?
눈만 뜨면 벌어지는 이해를 해줄 수도 없고 이해를 해서도 안 되는 새로운 일들로
나의 머리 속은 마치 토네이도가
지나가고 있는 듯 어지럽다네.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혼돈은
근본적으로 어디에 기인하는 것인가?
그것은 현 정권 들어 그동안 유지해온
국가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막무가내로 뒤집으려고 하는
자네들의 일탈적 통치 방식에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닌가?
우리가 지켜야 할 국가 정체성은 “자유민주주의”이고
파괴해서는 아니되는 것이지.
1. 자유시장경제
2. 자유민주정치
3. 실질적 법치
이 3대 요소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국가의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네.
지금까지 우리 나라의 정체성에 대해서
의심의 여지가 없었고,
찬반의 논의 대상도 아니었지.
그런데 오늘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3대 요소 모두가 무너진 상황 아닌가?
첫째, 시장경제가 자생적으로
형성되는 것이지
인위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인가?
도대체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정책
또는 이론의 정체가 무엇이란 말인가?
글로벌 경기 상승기에 우리의 경제 지표는
끝 없는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사실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더욱이 글로벌 경제도
어떤 주기를 가지고 부침하지 않는가?
언제 또다시 이런 상승기가 올지
예측이나 해보았는가?
우리는 스스로
기회를 걷어차 버리고 있는 것이네.
국가의 경제가 역사적으로 사례가 없는
이론의 실험 대상인가?
국고 탕진하고 빚 늘려 가면서
돈 뿌리는 정치, 누구인들 못하겠나?
둘째,
현재 우리가 자유민주정치
체제에 있다고 생각하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네는 아니라고 답하겠지.
지난번 제10차 개헌안에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서 '자유'라는 단어를 빼버리려고 하지 않았나?
현행 헌법과 개헌안 전문을
비교 검토해 보았는데
현행 헌법 60여군데가
개정되는 것이었더군.
이것이 “개헌”인가 “제헌”인가?
도대체 비서실장의 법적 권한이
어디까지인가?
회의 주재하고
장관을 질타하는등
대통령이나 총리가 해야할
역할을 하는 것아닌가?
정치를 모르는 국민의 입장에선
알 수없는 사항이니 알려주기 바라네.
내각이 필요하지 않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런 상황에서 민주정치 운운 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청와대의 말 한마디로
무엇이든 할 수있다면
내각이 왜 필요한 것인가?
원자력 발전소 문제만 해도
말 한마디로 일어난 망국적 사건 아닌가?
군 무장해제등 안보 문제도 그렇고.
국방장관이 필요하기는 한가?
1980년대 중반까지
운동권 학생들의 구호가 뭐였나?
독재,파쇼정권 타도였었지.
그 당시에는 눈부신 경제 성장이 있었네.
그런데 현정권은 무엇인가?
경제는 경제대로 망해 가고 있네.
정치는 독재 그 이상이라 생각하지 않나?
당시 자네들 운동권의 주장이 정당했다면
지금 정권은 더욱 타도 대상이 되어야
마땅한 것 아닌가?
세째,
법치주의.
이 부분은 어떤 문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모를 지경이네.
어쩔 수 없이 전정권에서
그리고 현정권에서 일어난
같은 맥락의 진행형 사건을
한 가지만 비교해 보겠네.
1. 여론조작사건
현재 특검중인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에 대한
생각이 무엇인가?
이 사건은 정치와 민간이
어떤 목적을 위하여
공동체적 성격을 가지고
조직적 조작을 수행한
참으로 용서 받지 못할 사건이지.
여론조작이라는
같은 관점에서 전 정권에게 대선 당시
야당은 무슨 주장을 했으며
어떤 행동을 했는가?
지금도 마땅히
똑같이 처리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
특검의 공정성과
그들의 법적인 양심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과연 그들의 과거 성향이 어떤 것이었나?
더욱이 탄핵 특검들의 수사에 신뢰를 갖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 사건의 특검도 신뢰성에 의문 부호를 달 수밖에 더있나?
더욱이 영장 하나 제대로 집행 못하는
특검이 되어 버렸네.
여론조작이란 테마가 탄핵의 사유 중에 하나였다는 중차대한 사안임을 고려할 때 적당히 꼬리 자르기식 특검은
용납될 수 없는 것 아닌가?
이 와중에 사건 관련 국회의원의 자살은
또 무엇인가?
소환도 하지 않았는데,
노인 어머니를 두고 자살이라니
이해할 수 있겠나?
죄악일세.
나는 현재 우리의 법치주의가 무너졌음을
가장 비통하게 보고 있는 사람이네.
대통령 탄핵은 형사소송인데
이 경우 “완벽한 증거”에 의한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는 “불구속수사 원칙”이 법적으로 명시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증거인멸”,“도주” 등의 이유를 들어
구속수사를 하지 않았나?
탄핵의 방아쇠를 당긴 조작된
테블릿 PC를 포함해 1년 넘도록
차고 넘친다던 증거 하나 제시하지 못했다는 사실은 죄가 없다는 것이지.
억지 탄핵에 현정권이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정당하고 떳떳하다면 무엇이 두려운가?
이 시점에서 1987년으로 돌아가야 되겠군.
당시 운동권에서 외치던 구호 말일세.
“민주화 원년”이라는 것이었지.
원년이라 함은 그 이전의 모든 것은
민주화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이었나?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체험하면서
“원년”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새삼 되새기게 되었지.
현행법은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
그래서 10차 개헌안이 “제헌” 수준이었고 목표점은 김일성이 주장했던 “연방제”라는 것.
이미 30년전 그 이전부터 기획되었다는 것을 충분히 증명하고도 남는 단어 아닌가?
누구에 의한 기획이었나?
누구의 지시였단 말인가?
“누가” 존재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전국 대학운동권이
일제히 같은 행동을 할 수가 있었겠나?
현정권에 의해 법치주의가 무너졌고,
국가의 정체성이 파괴되고 있단 말이네.
민족,자주,평화라는 수사학적인 단어들로
모든 것을 덮으려 하지 말게.
평화를 원치 않는 사람도 있겠나?
문제가 되는 것은 어떤 평화냐?
하는 것이란 말일세.
맑스가 평화스런 사회를 만들었나? 스탈린,마오쩌뚱이 평화스런 사회를 이룩했나? 김일성 3대 세습이 평화스런 사회를 만들었나? 오히려 수백만 수천만의 사람들을
굶어 죽게 하였던 역사적 사실은
무엇이란 말인가?
아무리 바빠도
“조지 오웰의 1984”를 읽어보게.
공산주의가 어떤 것인지.
김정은과 무력,이념의 불균형 상태에서 현정권이 추구하는 평화가 무엇인지
국민들에게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는 없나? 뭐 그리 비밀이 많은가?
대통령이 아무도 모르게 38선을 넘어가서 김정은에게 USB를 전달하고,
북으로부터 몰래 고가로 석탄 수입하는등
많은 사안들이 끼리끼리만 알고
진행되고 있으니.
분명히 보안법 위반,
국제사회로 부터의 일탈 임에도 불구하고 통치행위라고?
통치도 법테두리 안에서 해야
마땅한 것아닌가?
밝히고 싶지 않았던 사안의 내막이
노출되면 전 정권에 책임 전가나 하고. 비겁하다고 생각지 않나?
북에서 전적으로 저희들이 잘못하고
우리에게 책임 전가시키는 유치하고도 뻔뻔스럽다는 감정과
유사한 느낌을 준다는 말일세.
나는 현정권이 추구하는 정책이
전혀 올바른 방향이 아니고 국가의 정체성 자체를 뒤집기 위한
수순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네.
하루라도 빨리 진정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정책으로
방향 전환하기를 바라네.
어쩌면 “자유”라는
이 두 글자를 수호하기 위해
투쟁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의
명령일지도 모르겠네.
태극기를 든 모든 사람의 명령일 것이네.
“극우”라고?
이런 틀로 몰고가지 말기 바라네.
또 국민들의 이성을 마비시키기 위한 꼼수 부리지 말란 말이네.
모두 정의를 위해서 자신의 희생도 불사하는 자연 발생적 무한 에너지일세.
정의를 향해 흐르는 도도한 물결이란 말이네.
이 물결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갈 것이네.
이글을 읽고 또 저급한 욕지거리나 해대는
그런 수준의 젊은이들이 없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네.
사실에 토대를 둔 논리로
본인의 주장을 어필하는
그런 성숙된 사회가 되기를 바라네.
그럼 반론을 기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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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수와 학생의 관계는 교수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정하는 것입니다.
고로 저를 제자로 생각하시는 것은 일방적인 착각 일겁니다.
설령 학점을 채우기 위해 수업을 들었다 해도 그것은 교수님을 존경해서가 아님을 밝힙니다.
2. 스스로 극우를 자처하시면서 운동권의 구호를 각인 시켜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도 여러사람이 저를 좌파빨갱이라 부르는 것을 보아 저는 변한 것이 없나 봅니다.
제 소신이 변함이 없음이 증명되었으니, 제 소신대로 쭈욱 나아가 보겠습니다.
멀리서 지켜봐 주십시요.
저라면.. 이쯤으로 답글을 쓰겠습니다만,,,
저 보다는 나은 사람이니 잘 참으시겠지요?
ㅋㅋ..
송호근 교수의 8월의 약속이란 글은 내가보긴 충분한 공감과 진정성이 보였다 근데 맹주성인가 이분의 글은 전혀 공감 할 수도 진정성성도 없다..
그저 자유한국당스런 발상과 시비걸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생각한다..
이 시대 최고 지성이란자의 머리속이 쓰레기라니..
암담하다..
극우단체 " 법치와 자유민주주의 연대(NPK) "
고문단장을 맡고 있는 핵심인물.
한양대 전 교무처장.
학교로 치면 그냥 행정실 공무원 행정실장.
한양대면 사립대.
공무원 아니로 그냥 사학재단 직원임.
그가 웬 스승 ?
글을 읽어보니 한심한 수준이네요
논리도 빈약하구...
군부 독재에 맞서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학생들이 청춘을 불사르던 군사독재 시절의 대학교 교무처장 그들은 누구인가
당시 대학을 다녔던 세대들이라면 누구나 알 것이고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전 군사독재 정권의 앞잡이 노릇하던 부역자가 99%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피 흘리던 학생들 편에 섰던 이들이 아닌 서슬 퍼런 독재의 앞잡이
당시 학생들이 축출하려 했던 축출 대상자 1호 였다는 사실을
맹주성씨에게 묻고 싶다
학생들이 군부독재에 맞서서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피를 흘릴 때.
군부 독재에 맞서서 어떠한 사회적 발언을 한 적이 있느냐고
그 때 어디서 무얼 했냐고
무조건 좌파만 가져다 붙이면 만사형통이던 박근혜 정권이 망한 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박근혜라는 더러운 꿈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그 똥물 속에서 개헤엄치고 있느냐고
맹하성
제임스 하우스만이 말하던 그
"한국놈들 겪어보니 일본놈들보다 훨 비열한 놈들이었다"의 모델
군사 독재의 시대를 찬양하고 그때로 역사를 회귀하고 싶은 자" 일 뿐이다
글고..퍼날라서 널리전파하는 수법말고 표제이하 원글쓴 주인공은 어떤생각인지 참 궁금하네요!!! 군인,죽음, 자살..이런 자극적인 단어말고 얘기좀해봤으면..너무 많은걸 바라고있나요???
요즘은 정말 중요한게 팩트체크입니다
그리고 소스의 주체가 어딘지 파악해야합니다
맹주성? ㅋㅋ
전부터 궁금한게 있었습니다..
대화명 Donde voy를 어떤 계기로 사용하게 되신 건지요?
저희가 익히 알고있는 Tish Hinojosa의 노래 제목을 따라하신건지 아님 뭔가 다른뜻이 있으신지요?
Tish의 노래 제목에서 따온것 맞나요?
그렇다면 대화명을 바꾸시는게 좋겠습니다..
노래 Donde voy는 가족과 자식들의 미래를위해 죽음을 불사하고 죽음의 사막을 건너는
멕시코 밀입국자들의 아픔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간 여러글에서 제가 보아온 Donde voy님은 전혀 그런것과는 동떨어진 성향 같으십니다..
가난한자 힘없는자 어려운자들을 이해하고 아니 적어도 이해하려 노력하고 함께 살려 애쓰는 모습을
보기가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적어도 안중근이란 이름을 갖고서 이완용같은 행동을하면 안되지 말입니다..
사람 헤깔리게..
혹 대화명에 제가 모르는 그런뜻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Madrugada me ve corriendo
희미한 새벽 달려가는 그림자
Bajo el cielo que empieza color
붉은 노을 저 하늘 아래
No me salgas sol a nombrar me
태양이여, 부디 나를 비추지 말아줘
A la fuerza de "la migración"
국경의 냉혹한 밤
Un dolor que siento en el pecho
가슴 속에 느껴지는 이 고통은
Es mi alma que llere de amor
쓰라린 사랑의 상처
Pienso en ti y tus brazos que esperan
당신의 품이 그리워
Tus besos y tu pasión
당신의 키스와 열정이
Donde voy, donde voy
어디로 어디로, 난 어디로 가야 하나
Esperanza es mi destinación
희망을 찾아 헤매고 있어
Solo estoy, solo estoy
나 홀로, 외로이
Por el monte prófugo me voy
사막을 헤치며 도망자처럼
Dias semanas y meses
하루 이틀 날이 가고 달이 가고
Pasa muy lejos de ti
점점 멀어지는 당신
Muy pronto te llega un dinero
머지않아 당신은 꼭
Yo te quiero tener junto a mi
내 곁에 와줬으면 해
El trabajo me llena las horas
일만 하며 지내는 타국의 일상
Tu risa no puedo olividar
그래도 당신의 미소를 지울 수가 없어
Vivir sin tu amor no es vida
당신 없는 삶은 무의미한 삶
Vivir de prófugo es igual
도망자처럼 사는 무의미한 삶
Donde voy, donde voy
어디로 어디로, 난 어디로 가야 하나
Esperanza es mi destinación
희망을 찾아 헤매고 있어
Solo estoy, solo estoy
나 홀로, 외로이
Por el monte prófugo me voy
사막을 헤치며 도망자처럼
Donde voy, donde voy
어디로 어디로, 난 어디로 가야하나
Esperanza es mi destinación
희망을 찾아 헤매고 있어
Solo estoy, solo estoy
나 홀로, 외로이
Por el monte prófugo me voy
사막을 헤치며 도망자처럼
Por el monte prófugo me voy
사막을 헤치며 도망자처럼
제가 일전에 자게방에도 올린 적이 있는 개인적으로 즐겨듣는 곡 중 하나인
일자리를 찾아 죽음의 국경을 넘나들던 멕시카노들의 슬픔을 노래한 곡으로
멕시코계 미국인 가수 티쉬 히노호사의 히트곡이지요
https://youtu.be/1eXCtBnkZ28
치유가 부른 Donde Voy도 사람의 마음을 파고듭니다
https://youtu.be/tEZ99aSgdww
이슈방 월님들 모두 편안한 밤들 되십시오
국민들 우습게 보는 것 같네요.
만화처럼 국민들이 어리숙했다면
이명박근혜가 집권 할 수 없었겠죠.
아니면??
아니면???
아니면????
이명박근혜는 정권에 속은 국민이
지금은 깨어났다는 증거겠지요??
로 수정합니다.
만화 끝까지 보면 말입니다.
스스로 가짜뉴스라고 인정하는 꼴입니다.
미국소고기먹음 뇌에구멍나 죽는다며?
미국잠수함충돌로천안함좌초?
차고넘친다는증거?다어디있는데?
가짜뉴스바로잡겠다며 유튜브방문해서
동영상삭제?거부당했지?
한반도 유일한합법정부가 북한인가요?
미국은 침략자라 미대사관 담넘어 불지른분들이
본인자식들은 미국유학보내고?
강남살면서 부동산폭등의 이익은 제일먼저
누리면서 모두다강남에거주할이유없다? ?
이게 좌파의 진면목 맞죠?
가짜뉴스를 가만 두면 안된다고 하셔야죠
가짜뉴스 잡겠다는데 하지말라는 것은
무슨 심리냐는 거죠.
결국에
가짜뉴스가 나쁘지만
지금은 좌파가 잡고 있으니
가짜뉴스를 가만두라는 것 아닌가요?
이게 설득력이 있나...생각해보세요.
올바른 세상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정권찬탈을 위해 지금은 안됨!!
북과의 교류도 지금은 안됨!!
뭘 하든 우리가 해야 됨!!
이게 설득력이 있냐는 겁니다.
국민들이 어리숙하여
가짜에 휘둘리지 않으니
표현의 자유로서 규제하지 말자고 하면서
이번 정권은 국민들이 가짜에
휘둘려서 정권을 잡았다고 하는데..
이게 논리가 맞는 건가요?
가짜에 휘둘리지 않으니
표현의 자유로서 규제하지 말자고 하면서
이번 정권은 국민들이 가짜에
휘둘려서 정권을 잡았다고 하는데..
이게 논리가 맞는 건가요?
좌파의 진면목보단 인간의 진면목이란 표현이 훨씬 적절한 표현 같습니다..
젊은시절 7.80년대를 살아온 분이라면 그 시대의 아픔과 절믄이들의 희생을 알겁니다..
그들이 미국문화원에 불을질렀건 미국은 침략자라 왜치며 반미운동을 하였건 다 지나간 시절의 풍금소리고 또 그런분들의 희생에의해 우리의 민주주의가 더 빨리 성숙되고 잏ㅇ다고 생각합니다..
젊은시절 그정도의 치기와 의협심이 없어서야 어디 젊은이라 하겠습니까?
이상과 현실사이에는 늘 간극이 존재합니다..
세상은 현실주의자도 필요하지만 이상주의자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결국 세상을 변화시키는건 이상주의자들 입니다..
현실주의자들은 그들을 좌파라 부르죠..
건전하고 건강한 보수주의자들이 있어야 이상주의자들이 세상을 변화시킬수 있습니다..
근데 지금 우리나란 건강한 강건한 보수주의자들은 찾을 수 없고 그저 흘러간 풍금소리에 흥얼대며 젓가락 두드리는 수구꼴통들만 내셔날리스트만 존재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세상이 이리 시끄럽고 엇박자만 나지요..
디테일을 하나하나 씹어보면 세상에 온전할 사람이 어디 있습니다..
예수님도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말씀으로 해석되는 발언을 하신게 행동을 하신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공자는 더말해 뭐하겠습니까..
지엽적인 문제에 말하나에 행동하나에 꼬투리 잡기보단 보다 큰그림속에서 뒷받침하고 비판하고 반대하고 협조하는 건전한 보수를 기대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중그때가 최대부흥기였죠?
국민스스로중산층이라자부했던시절
묵묵히 자기발전을위해 공부했던청년들
취업.성공했죠?오늘날대졸실업자 1백만,?
정치는 이상이아니라 현실입니다
가짜뉴스로정권잡코 이상에사로잡혀
무엇을이루었나요? 사회주의?독재?
평화외치면서 나라정체성도버리고
프랑스가서얻은게없잔아
프랑스.영국?상임이사국 이면서
미국과는혈맹관계인데?
북핵포기안했죠?공산주의자와 말로써
평화를얻는다?이상이아니라 미친겁니디
ㅎㅎㅎ
우파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는 그냥 "수구"일 뿐입니다.
글을 쓰시는 것은 본인의 자유이지만 공부좀 하시고 글을 쓰시는 것이
읽는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왜"를 "외"라고 쓰는 수준의 국어 능력과
객관성도 없는 천박한 자료 퍼나르기...
좀 자제해 주시겠습니까?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강한 멘탈"과 "후안무치"는 다른 겁니다.
자신의 글에 얼마나 많은 오류가 있는지도 모르고 스스로 엄청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고래아자씨 최대부흥기?
최대부흥기 만드면 국민을 총칼로 죽여도 된다는겁니까?
전뭐시기 노뭐시기 왜 재판받은줄은 아세요?
글쓴걸 5.18유족들이 보면 세상 숨어다니셔야 할겁니다
고래님같은 이런 태도가 문제입니다..
' 그때가 살기 좋았다 ' ' 모두 중산층이라 자부했다 '
이러니 국민들은 개, 돼지 취급 받는 겁니다..
전두환때 살기 좋았죠..
세계적인 호황에 물가안정되고 프로야구등 국민들 볼거리 많이 생기고..
근데 말입니다..
먹고만살면 됩니까?
지들끼리 똘똘뭉쳐 다 해처먹고 국민들 눈과귀는 다 가려놓고 의문을 제기하면 불법적으로 잡아도 고문하고 비이잉신만들고 조작해서 간첩만들고 교도소 쳐넣고 그래도 되는 겁니까?
먹고살게만 해준다면?
고래님같은 이런 태도가 독재자를 부르는 겁니다..
인간이 왜 인간입니까?
먹고사는게 해결되면 그저 다된다는 이런 생각 가진분들이 일제강점기도 미화하는 겁니다..
시쳇말로 그럼 문재인 대통령도 먹고살게 해준다면 독재해도 되겠군요?
문재인 대통령도 불만많은 고래님 잡아다가 전두환이처럼 고문하고 비이잉신 만들고 감옥보내고 급기야 죽여놓고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고 우기고 그쵸?
정신 차리세요..
인간이지 고래님은 개,돼지가 아니잖아요..
근데 요즘의 고래님은 그저 편견과 조급함에 스스로 울어버리는 아이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아침부터 이건 또 먼 개소리를 한거여?
누가 북한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라 했는데
그런 생각을 가지고있는 사람들로 몰아가고 싶은 건 아니고?
" 불편하지만 알고는 있어야 할 팩트 "
유엔의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승인안은
1950년 북한의 침략으로 한국전쟁이 시작되었을 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정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즉 북한이 침략을 멈추고 38선 이북으로 다시 돌아갈 것’을 결정하기위해서이다
우리는 그동안
"1948년 12월 12일 유엔총회 결의안 제195호(Ⅲ)를 근거로‘대한민국은 한반도에서 유일한 합법정부’라고 정의해왔다.
하지만 결의안에서 유엔이 승인한 대한민국은 유엔임시위원단의 감시 하에서 선거가 실시된
‘그 지역(that part)’에서 관할권을 갖는 정부였다는 것은 결의안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역대 우리 교과서는 유엔이 한국 정부를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로 승인했다고 가르쳐왔지만,
'유엔한국임시위원단의 감시가 가능한 지역에서 수립된'이라는 앞 부분은 빼버린 것"이라는 것이다
유엔총회 결의안 제195호(III)을 들어가서 더 깊이 살펴보자
Declares that there has been established a lawful government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having effective control and jurisdiction over that part of Korea where the Temporary
Commission was able to observe and consult and in which the great majority of the people of all
Korea reside; that this Government is based on elections which were a valid __EXPRESSION__ of the free
will of the electorate of that part of Korea and which were observed by the Temporary Commission;
and that this is the only such Government in Korea;
이 결의안을 보면, 그 당시 한반도에서 유엔의 인정을 받은 합법 정부는 대한민국 뿐이었고, 북한은 아니었던 것은 명확하다.
하지만, 유의할 것은
여기에서 “the only such Government of Korea”가 아니라“the only such Government in Korea”이라고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요약하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가 아니라“한반도에서 유일한 합법 정부”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번역일 것이다.
이 말 자체는“한반도 전체를 대표하는 정부”라는 의미는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라고 듣고 이 말을 “한반도 전체를 대표하는 정부”라는 의미로 해석을 한다는 것이다.
무슨 말인가 하면 결의안에 언급된‘유일' 과‘합법’만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추구하고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더구나, 1991년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을 통해
남북한이 모두 유엔의 인정을 받았다고 할 수 있는 현상황에서 이런 것은 더욱더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역사에 대한 평가는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어질 수는 있어도 역사적 사실(팩트)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불편하지만
우리가 알고는 있어야하는 것이 팩트이고
우리가 역사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야만 하는 이유이기도 한 것이다
1950년 북한의 침략으로 한국전쟁이 시작되었을 때 북한이 침략을 멈추고 38선 이북으로 다시 돌아갈 것’을
명령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정의 근거가 되었다 로 수정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대다수의 선생들이 실수 하는것이 제자가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망각한다는 점이지...
스승은 가르친 선생이 자기를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 제자가 받드는 척도에 따라 불려지는 것이죠.
저사람이 알아들을랑가 모르겠네...
그러고 보니, 나는 스승이라 부를만큼 괜찮은 선생을 만나지 못했구나... 그냥 교육공무원 선생들만 부지기수인 그런 학창시절이 전부네..
것도 대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