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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장만 하드나??

IP : f82c72a2f383d4e 날짜 : 조회 : 1798 본문+댓글추천 : 32

예전에 제가 어렸을 때는 서울로 유학간다고 했었지요.^^

경북 안동이 고향인 친구가 서울로 유학을 와서 고 1때 같은 반에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방학에 집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 준적이 있습니다.

종손집안이었고 친구의 증조할아버지가 생존해 계시는 집안이었습니다.

이 친구가 서울로 유학을 갔다가 방학에 귀향을 하니 증조할아버지가 무척 반가워 하시면서 물으시더랍니다.

그래..서울은 어떻드냐?

친구는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시장에 물건들도 많고 북적거린다고 말씀을 드렸답니다.

증조할아버지는 그래? 거가 안동장만 하드나? 라고 물으셨답니다.

이에 친구는 어대예? 택도 없심더..라고..

증조 할아버지는 그래애?? 암만 안동장 만한데가 없지..이러시더라는...

 

사람은 자신이 알고있는 범위 안에서 세상을 이해합니다.

알게 되면 다르게 보이는 것이고 다르게 보이면 그만큼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것이 인류가 발전하고 진보해 나가는 원동력입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 많은 사람들은 모두 제 각각의 눈높이와 지식 그리고 그에 따르는 이해력의 편차가 존재 합니다.

따라서 누군가는 더 많이 알고 있고 누군가는 더 많이 모르고 있는 상태로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바로 정보의 비대칭이며 이는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특별히 개인이 가지는 태생적 특성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인류가 동굴에서 나와 평원을 달리며 사냥을 하고 비옥한 땅에 정착해서 농사를 짓기 시작하기 이전 부터 최초로 동굴에서

나가는 호기심과 먹을 거리가 풍부한 평원을 달리는 용기를 실천에 옮긴 이들이 있었습니다.

한 편에서는 안전한 동굴 밖으로 왜 나가냐고 말리고 목숨걸고 평원을 달리는 것을 무모하다고 비난하는 무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류는 바로 이처럼 호기심을 행동으로 연결하는 용기를 지닌 사람들이 힘차게 굴린 역사의 바퀴에 의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열린 새로운 역사적 지평 위에서 안전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찬란한 문명의 탑을 건설해 나간 것입니다.

 

인류에게는 이 두 사람이 모두 필요합니다.

앞으로 달려나가려는 에너지가 반드시 필요하고 그 에너지로 인해 확보된 공간 위에 문명의 발전을 이뤄낼 힘도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어느 한 쪽이 다른 한 쪽을 아예 지워버리려고 하는 행동에서 부터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동굴에서 처음 나오던 때와 마찬가지로 현재도 변화를 거부하며 더 나가 과거로 회귀하려고 까지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여전히 우리가 멈춰있는 현재의 동굴 밖으로 나가려는 사람은 그 것을 방해하는 사람을 원망하고 적대시 합니다.

 

왜 이러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지배와 피지배의 관계 때문입니다.

국가라는 단위체가 생성되고 그에 수반되는 권력체계가 형성이 되면서 인류는 지배층과 피지배층으로 구분이 됩니다.

동굴 밖으로 나가자는 사람들이 지배층이 될 수도 있고 동굴 안에 머물자는 사람들이 지배층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지배층은 자신들의 지배권력이 영속되기를 갈구합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이들이 사용하는 방식이 (디바이드앤룰) 입니다.

지속적으로 피지배층을 분리시키고 그들 사이에 갈등을 조장하고 그 갈등으로 인하여 혼란을 야기시켜서 자신들이 (왜) 지배를

받아야 하며 그 결과로 보편적 인권의 향유가 불가능한 상태로 착취 당하는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검토가 불가능하게 합니다.

성별로 가르고 세대로 가르고 지역으로 가르고 경제적 수준으로 가르고.가르고..가르고..가릅니다.

 

저 먼 옛날에 동굴 밖으로 나가자는 사람들과 그냥 동굴 안에 있자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타나던 갈등과는 그 성격과 양태 자체가

전혀 다른 갈등이 사방에 가득합니다.

동굴을 나가자는 사람도..동굴 안에 있자는 사람도 모두 공동체의 안전과 생존이라는 대명제를 공유하는 갈등이지만..

오늘 우리에게 들이닥치는 갈등은 정교하게 수립되어진 계획에 의해 차곡차곡 진행된 갈등으로써 지배층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 이외에는 아무런 효용이 없는 갈등입니다.

 

이 점을 아프게 각성해야 합니다.

손자를 서울로 유학을 보내는 용기에 더해서 안동장 보다 더 큰 시장이 세상에 존재 할 수 있다는 열린 태도가 필요합니다.

우리 앞에 놓인 수 많은 갈등들 이전에 왜 우리가 이처럼 고통받으며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해 근본적인 성찰이 있어야 합니다.

 

과연 현재의 정치가 옳은가?

우리는 언제까지나 피지배 당하며 무지막지한 착취에 시달려야 하는가?

지배층의 인권과 피지배층의 인권은 다른 권리인가?

우리가 선택한 지배자는 진정으로 우리의 이익에 충실할 것인가?

이런 상태로 계속해서 동굴 안에 머무는 것이 타당한 것인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묻고 사회에 묻고 국가에게 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면 과감하게 동굴 밖으로 나가는 용기를 실천해야 합니다.

지배자들이 피지배층을 끊임없이 분리하고 갈등하도록 조장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더 이상 피지배층들 끼리 다투지 말아야 합니다.

 

동굴 밖으로 나가자는 사람이든 동굴 안에 머물자는 사람이든 간에 우리 공동체의 안전과 발전을 추구한다는 목표에는 똑 같이

충실하다고 인정한다면 더 이상 다투지 말아야 합니다.

정신이 아픈 소수가 아니라면...

 

인류의 문명은 진보가 목숨 걸고 굴린 역사의 바퀴로 열어놓은 지평 위에 보수의 헌신적인 노력의 땀방울로 세워진 것입니다.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납니다.

그 새를 자신들의 저녁 만찬을 위해 사냥하려는 자들이 우리의 진정한 적입니다.

 

모두가 행복하게 낚시하러 다니는 날이 올 때를 기다리며...


2등! IP : 61fb6a881487472
또 여기서 안동을 예로 들었다고
지역 비하니 갈라치기니 뭐니 그런 말은 안하시겠죠?
추천드리고 갑니다.

퇴근 ㄱㄱ씽~
추천 1

3등! IP : b69f212ea961388
진보가 한일은 숟가락 얹기,자화자찬 이거 아닌가요?

김대중 생가 김대중컨벤션센터
노무현 봉하마을
문재인 양산사저

양심이 있다면 이렇게 못할것 같은데....위선자들.....
추천 5

   
IP : 139a58dc9b8b760
한방님은 역시 재미 있네요..^^

글에 끝맺음이 없어요...

박정희기념관 박근혜 이명박도 ㅎㅎ 다 사저가 있는데...

뭐가 다른가요? 땅 값이 다른가요?
추천 0

      
IP : b69f212ea961388
모르고 물으시는 거예요...??

몰라도 문제이고
알아도 문제네요..그냥 조용히 있을께요...ㅎ
추천 0

         
IP : 139a58dc9b8b760
네 모르겠어요 설명 좀 해주세요...

도대체..김대중생가 봉하마을 문재인 양산사저...

뭐 가 문제인가요? 하나는 알겠습니다....

대구 /서울 땅값이...어마무시하다는건 압니다.

나머지는 설명 부탁드립니다...^^
추천 0

   
IP : 61fb6a881487472
그럼 보수는 구속 전문입니까?
양심이고 뭐고 껴들 자리도 안 주시구;;;

구속,구속,구속 가끔 가다가 탄핵
이번엔 어떤 메뉴로 준비를 하시는지 참 걱정반에 기대도 되고 궁금합니다.
추천 0

      
IP : b69f212ea961388
박근혜 탄핵 시켰듯이
윤석열도 탄핵 시킬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답니다.

보수는 더 이상 속으면 안됩니다.....절대로.....
추천 1

         
IP : 139a58dc9b8b760
박근혜 탄핵소추도 그렇고...

노무현 탄핵도 그렇고...

적은 항상 내부에 있다는...


이제 청와대 안주인이 될 김건희가 그런말 했다지요... 박근혜 탄핵은 보수가 한거라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추천 2

         
IP : e8409c549921c76
지난 대선...
대구에서 조원진 후보가 주구창창 얘기를 하더군요.
박근혜에게 죄를 만들어 뒤집어 씌우고 결국 탄핵을 한 세력은 현 국힘이고...
당시 특검이었던 박영수와 윤석열이라고요.
팩트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대다수 보수라는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게...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시킨줄 알고 있습니다.
그당시 대통령도 아니고 그냥 유력정치인이었는데 말입니다.

최순실 테블릿이 빼박 증거로 나오고...
중앙일보가 모체인 JTBC에서 당시 언론인 신뢰도 1위인 손석희씨가 연일 보도하고...
거기에 발맞춰 조중동에서도 손절하면서 정치적 위기에 빠졌었지요.
당시 박근혜를 쉴드치면 자신들도 다 날아가게 생각한 당시 국힘당 의원들, 지금의 권성동, 장재원 기타 등등.....
탄핵에 동참하면서 헌재로 올라가게 되고.....
마침내 탄핵....
물론 다수의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국회의원을 압박한게 최대의 힘이었지만 말입니다.

이런 팩트가 있는데도 윤석열도 탄핵시킬려고 음모를 꾸민다??
속고 속이고...
도대체가 무엇을 속이는지...
코메디가 따로 없습니다.
추천 0

            
IP : b69f212ea961388
최순실 테블릿이 빼박 증거로 나오고...
=>이거 최순실 것이 아니라는데요.
그럼 국정농단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죄인데...

여기에 대해서는 JTBC, 손석희 둘 다 아무 사과도 없네요.
국민을 속여놓고는 뻔뻔스럽게....여튼 위선자들...

안민석, 최순실 300조도 있네요.
이런 넘이 5선의원이나 된다는게 그 짝 사람들 수준이겠죠.
추천 1

               
IP : 6c29f46110c4f48
그럼 '나라를 팔아 먹어도 우린 새누리당' 이라고 당당히 외친 서문시장 그 아주머니는 그쪽 수준으로 보아도 되겠군요.. 그렇죠?

물론 안민석이가 시류에 영합해 침소봉대하고 그걸로 자신의 정치적 행보에 이용한면은 인정합니다..이런 사람들은 국민들이 심판해야죠..
어제도 헛소리 하드만요..^^~
추천 0

               

               

               

               

               

               

IP : e8409c549921c76
Good~~!! ^^
통찰력이 탁월하십니다.

얼마전...
군사쿠테타 내란죄의 주범인 전씨의 장례식날....
구멍난 양말에 전투모를 쓰고 거수경례를 하던 남자의 사진이 인터넷에 회자된적이 있었습니다.
그 사진 한장이 정말 많은걸 느끼게 해주더군요.

사회, 경제, 문화 다방면에서 대한민국은 선진국임을 세계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세계 정상국가인 G7과 충분히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고 그 수준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의 특정세력과 지자자들은 아직도 과거에 갇혀있고 개발도상국 마인드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어심님께서 원글에서 말씀하신것과 같이...
밖엔 해가 떴는데...
벌써 육지에 도착했는데...
아직도 밤이고 바다 한가운데라면서 끊임없이 일하고 노를 저으라고 강요합니다.
해가 떴다고 ,육지에 도착했다고, 이젠 그만해도 된다고, 저들이 거짓말하고 있다고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줘야 할 미디어와 언론들은 침묵하거나 저들의 편에 서서 호의호식하고 있지요.

육지에 올라 농사를 짓고 사냥을 해서 힘들지만 자신의 삶과 미래를 개척하는 것보다...
노를 저으면 먹여주고 재워주는것에 길들여진 이들이 너무도 많은것 같아 안타깝네요.
갑판위엔 최고급 술과 산해진미로 웃고 즐기는 기득권들이 자신들을 비웃는줄도 모르면서....
추천 1

   

      
IP : e8409c549921c76
이번 댓글은 길지 않았나 보네요?
부르스님 쓴글과 비슷하다고 하시니....
근데 부르스님의 생각과 반대되는 글내용인데 당췌 무슨 말씀이신지...??

아~!!
윤을 찍었냐고요?
에이~~설마요~!!
추천 0

         
IP : 139a58dc9b8b760
한방부르스님의 조금 친근하게 생각하시는걸 보니...

조금 의심이 되기도 합니다...^^

한마리님...혹시~
추천 0

            

   

      

         

IP : 435e829d4d857bb
재미없다...

정치는
전략과 전술이 난무하는 전투장인데
너무 정석대로 따지면 재미없지.
서로 싸우면서 발전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선진국.개도국.후진국정치
그따위로 말로 포장하고 위선떨지 마세요.

정치가 아무리 선진국형이라해도
먹고사니즘이 먼저가 아니면
국민의 원성을 사게되고
정치도 후퇴될수밖에 없씀니다..
추천 2

IP : 65bd1083c215baf
정치가 싸우면서 발전을 한다는건
전형적인 후진 마인드 아닌가요?
정치는 협상의 묘입니다.

정치가 현대화로 접어든 산업기술에도,
국민의 의식에도, 한참 뒤떨어지게 발전하지
못하고 정치 후진국이란 타이틀을 놓치 못하는건

유권자 스스로 정치는 그런것이여.
이놈이나 저놈이나 그 나물에 그밥이여.
이 무슨 거지 발싸개 같은 논리 입니까?

그걸 의견이라고 제시합니까?

유권자 스스로 존중을 거절하고
정치인을, 정치를 싸잡아 욕하며 정치인들
니들이 하는 정치가 왜 그 따위냐?

유권자 본인이 제발 얼굴에 똥칠하는 소리는
그만 합시다.

스스로 존경은 못받더라도 사람으로서
기본 적인 존중은 좀 챙겨보십시다.

뭔 이슈방에 쓰잘데기 없는 말들을 그리 많이
하는지 ,

스스로 천대를 받고 스스로 자존감도 던지며
히히덕 거리면 남는건 뭐가 있던가요?
추천 2

   
IP : e1e05487898f07e
그래요^^
우린 저런 엉큼한인간
내용과 상관없이 싫어합니다
아닌거처럼ᆢ 그런거처럼ᆢ
게드락. 쏠라 전문인데
바이러스처렁 3~
추천 0

      
IP : 066ae992dafe7cf
왜 , 말같지않은 글로 저의 심사를 흔드십니까?
저한테는 반론을 하던지 글에대한 내용만 쓰세요.

엉큼하단건 본인 생각일진데 전 맹물회장님과
생각이 많이 틀립니다.

언급하신 두분 냉철하신분들로 알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처럼? ... 님의 답글 사양합니다.
추천 0

IP : ed70a844299cddc
보수는 법질서를 지키면서 진보가 잘못된 선택을 하지않도록
법을 조금씩 수정해가는 부류이지요
법질서를 무시하는 진보와는 성격이 다를진데 진보 보수가 어딧다요
기준도 없는 세상이니 법을 지키는 이를 좌파라 칭하는 세상이 넌센스 인것
아닐런지요.
추천 0

IP : e1e05487898f07e
원글이 너무길고 소설이라
일일이 반박하기는 지면이 좁고
그래서 떠들든 지껄이든 기치가없으니
장터타령은 놔두드라도

하지만 댓글중에
테블릿. 주인은
지금부터 서로공정한입장에서가려야한다고생각합니다
그 테블릿하나에
모든죄가. 성립되나마냐가
가려지도록
판결이나있으니까요

이번. 사면도
입다무는거 거래의혹도 아니생길수없죠
풀어줄테니 입다물어라~~~
풀어줄테니 입다물어라~~~
풀어줄테니 입다물어라~~~

그러나
진실은 밝혀져야한다고생각합니다
그결론이
문재앙의 자살로이어지더라도ᆢ
추천 0

   
IP : ed70a844299cddc
문재앙의 자살로이어지더라도...
무슨 문제인지 참 궁금하군요.
무엇때문에 그토록 사람을 싫어하게 되었는지
궁금하군요. 그사람이 죽도록 미운 이유가
있었나요. 한나라의 대통령을 이래도 되는 것인지
추천 0

      
IP : e1e05487898f07e
좀더있어보시면 알게될겁니다
노통이 마누라의 50억수수껀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듯이
재앙이도
촛불의 진실을 양심선언하시고
인생을 마무리하시길 기대합니다
그의주변에
임씨와 양씨가 존재하는한
그는
꼭두각시입니다
이전에도ᆢ 앞으로도ᆢ
마지막 몸부림이
386운동권을 후계자로지목하지않는건
그의 충정이었을겁니다
그래서 재명이 나타난겝니다
큰 그림을 보세요
추천 0

IP : 066ae992dafe7cf
글로 쓰다보니 전달이 잘못될수도 있다는걸
달린글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몇몇분이야 그런 오해는 않으셨겠지만...

원글에 충분히 공감하며 이견 없습니다.

어제 글쓰고 오늘 후회하고 또 읽고
또 쓰고 그러고 있네요.
추천 0

   

IP : 79f94d439a5955c
잔치날에

축하객만

오는 것은 아니죠.

차려진 음식은 멀쩡한데

불평과 불만은 있습니다.

나름의 이유가 있겠으나

좋은 음식 앞에서

적당히 하고 꼭꼭 씹어드셔야죠.

그릇이 중요합니까?
추천 0

IP : fc8a814d29bc7fb
안동 사람들 우물 안 개구리 같다는 어느 미용실 젊은 여사장님 말씀이 생각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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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c8a814d29bc7fb
안동 서원 20개 가량 되고가 되고 종가는 헤아릴 수도 없습니다


과거 골골이 다방은 얼마나 많았는지.....갓 쓰고 할 짓은 다 합니다 ㅎ
추천 0

IP : c14b927bb075415
비상식이 상식을 이긴(개인적 견해) 대선을 계기로
이슈란이 활기가 도래 되어 본문같이 주옥 같은 좋은 글을 보게 되네요

사람들은 편견과 선입견 이라는 두마리의 개를 키운다고 하죠
편견과 선입견은 판단을 흐리게 하여 오류를 범하는 주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저자신도 두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 합니다
두마리의 개를 멀리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개 한마리를 키워야 한다고 하는데
그게 바로 불여일견 이라는 개라고 한답니다

세상사가 모두 제각각 일수도 있지만
모든걸 사실에 바탕을 두고 상식과 비상식을 구별하며
이치에 맞는 논점을 바로 볼줄아는 시각이 중요 하다는 거겠죠

이런 좋은글란 에서도 억지 주장을 보면 참 다양한 군상의 세계라는걸 느껴 집니다
추천 1

IP : 6083927d8dd0c7b
안동 양반동네 그런줄알았습니다 총각때덤프트럭을했었습니다안동에서일을하면서 여러가지불평등때문열이받았습니다 우연찬게초등학교교장선생님을태운준적있습니다 그때 교장선생님말씀이 안동사람양반 다상놈다됐다 제나이 60 살입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