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서 일년에 한번씩 재산세 주민세를 부가 합니다...그런데 시골동네에 살고자 이사와 사니 1년에 한번씩 동네에 <<리세>> 을 걷는다더군요...근데 동네 리세가 제가 내는 1년에 제산세 주민세 합한 것보다 배가 많으니 ...이해하기가 힘들군요 ...주민세는 55000인데 시골동네 리세가 40000만원 국가세금보다 시골동네 리세가 상위법이가? 의견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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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은적이있는데 지금은 이장님도 월급이 나오는걸로 알고 있고....동네 대동계에서 일부 걷는곳이 있고)
면에서 보내는 납입 명세서가 있나요? 리세라고 ?처음 듣는 얘기라...
동네를 한바퀴 돌면서 집집마다 벼 한말 또는 반말 이렇게 이장의 일년동안의 동네일 보면서 수고한 수고비라고 해야 할까요
거둔적은 있지만 정확하게 리세라는 명목은 처음 듣는 것입니다
동네가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년중 동네사람들이 모여 회의시 리세를 부과하여 동네를 위하여 쓰기로 결정한것 아닐까요
동네 이웃분들에게 자문을 구하시는 것이 좋을듯 하네요
예를 들어 그사람이 재산세를 3~40 만원 내는 사람과 돈 만원 내는 사람이 동일하게 같은 명목으로 리세를 돈 4만원을 걷는다면 이건 잘못된 처사지요..?
것도 반 강제적으로 걷는다는 건 뭔가 잘못됐다고 보는데...
시골에 저도 한 10년 살았지만 매번 그 리세라는 걸 낼 때 마다 웬지 강탈 당하는 기분이 드는건 왜 일까요..?
문제는 기부 형식이 돼야지 반 강제적으로 장부에 이름 써 다니면서 마치 당연히 세금 걷어들이듯 걷는다는 건 문제 있는 거 아닐까요.. 아무튼 마음은 많이 상합니다..
리세를 내시는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위에 님이 말씀하신 리세가 무엇?인지 물으시니 이유는 동네사람들 말이 이 동네 사는 이유만으로 걷는 거랍니다.. ㅠㅠ
세금이 아니라 마을의 공동경비로 사용할 목적으로 갹출을 하는 것!
그런데 돈 걷는 사람은 있고 이것의 사용처, 결산등을 하지 않는다면
공동경비 사용의 투명성에 문제가 있겠지요!
그나저나 도시에서의 반상회비는 안내도 아파트 문닫고 모른척하면 되겠지만
시골동네에서는 안낼수도 없고, 또 솔직히 4만원이 부담되는 돈도 맞고 말이죠!
그런데, 주민세가 55000원이나 하나요?
제가 알기로는 시내에 있는 동장은 공무원 신분이라 별개로 치고요.
시골의 이장, 동장은 각 동네에서 선출 또는 반 강제로 맡게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옛날엔 "모곡"이라 하여 가을 추수 끝나면 동네서 정한 일정량의 곡식을 거뒀습니다.
동장의 수고에 일종의 답례라고나 할까요?
규모가 큰 동네에서는 지원자가 많아서 선거를 거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만...
요즘은 이농현상으로 빈집도 많을뿐더러 할려는 사람도 없는 것으로 압니다.
그나마 젊은 사람이 없어서 60세 이하는 젊은이 취급 받는 실정이고..이장도 할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말씀하시는 "리세"는 아마 동네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정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주민들에게 한번 더 확인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이 문제는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정한 세금이 아닌 것으로 보여지며,
군청에 문의하여도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년동안 수고한 이장에게 집집마다 얼마씩걷어서 줍니다
이돈으로 1년에한번씩 동내회의할때쓰거나 마을 운영비도쓰고 어떨땐 이장개인 돈으로 쓰기도합니다
요즘은 이장을 반공무원대접을 해줍니다
지역 행사나 마을대표일도 하기에 어떤곳은 서로 이장하려고 난립니다
이장세 저의마을같은경우 아마 3년전부터 약30마넌 비슷하게 농협과군에서 이장에게 월마다
지급돼는것으로 압니다 혜택도 많구요 물론 지역마다차이는 있겠지요
울동내는 그돈이 나오면서 동내회의에서 이장세를 없앴습니다
마을분하고 문제발생시키지마시고 웬만이 해결돼길 바래봅니다
시골인심이 도시보다 낳겠지만 주민과 마찰이 생기면 살기가 더어려운곳이 시골입니다
독수리라 ...어째주절주절이내요
외지인이 걸고 넘어지면, 삶이 고달파집니다. ㅠㅠ
무늬만 시지 세금만 많이 올랐지 동네 몇몇사람이 무슨 개발을 한데나 위원회라더나... 여튼 무엇을 개발했는지도 모르겠고 ..
단 제가 겪은 것은 사전에 아무 통보도 없이 불쑥 찾아와서 돈 달라는거 ...
그렇죠 .. 안 주면 난리 납니다.. 별의별 말도 안되는 소리 퍽퍽 하면서 심지어 안내면 술 먹고 마을에 협조를 하니 안하니 하면서 시비를 걸어요..
제가 알기로도 이장이니 반장이니 지자체에서 돈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는 공장이 많아서 그런가 뻑하면 마을 사람이든 타지사는 마을 사람 형제든... 여튼 뻑하면 민원 넣어서 공장사람들이야 울며 겨자 먹기로 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여기 사람들 무서워요... 시골 사람 아닙니다... 무늬만 시골 사람이지.. 암튼 부당하게 느끼면서 내는 돈은 문제 있는 돈입니다.
여기는 논농사 짓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거의 공장이죠... 그래서 더 한지도 모르겠지만요... ㅠㅠ
동네에서 1년에 집집마다 돈을 몇만원씩 내시는 님들이 계신지.. 궁금하네요...
타 동네에도 있긴 한건지... 것도 시단위에서...?
저희회사도 시골이였는데 동네분들 공무원보다 더하더라고여 ㅋ
술먹고 찾아와서 무슨모임인데 어디잔치인데 이러면서 찬조금 받아가시는거보면 쩝
아직 시골에선 일부 있지 않을까요? 잘은 모르지만...
이젠 받지 말아야죠. 이장들 월급도 올라서 좀 받으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