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지하철 막말남이라 하여 호기심에 찿아보았습니다.
너무도 기가막히고 분하여 이렇게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한국사회가 오로지 돈과 능력만을 위하고 인륜이 땅에 떨어졌다고 하여도 그럴수는 없는겁니다.
어떻게 그 노인에게 욕을하는 젊은놈 하나를 그 지하철 객실에 있는 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게도 무심하게 바라만 보고 있을수가 있는지
욕을하는 그 젊은놈도 괘씸하지만 그 주위에 있는 인간들이 더욱더 사람같이 보이지가 않습니다만은 그 사람들도 탓을 할 수가 없는것입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법이 잘못되어있다는 것 입니다.
만약에 그 바라보는 사람들이 나서서 말리다 시비라도 붙어 혹여 주먹질이라도 하면 어떻게 될까요????
결론은 뻔하게 보이니 주위의 사람들도 어떻게 도와주고싶어도 방법이 없는것이 아닐까요????
사람같지 않은놈은 그것을 뻔히 아니까 그 노약한 힘없는 노인을,
그렇게 짓밟아도 아무도 간섭을 못한다는것을 이용하여 제놈의 성질대로 부리고 간겁니다.
이정도 되면 무슨 인권이니 뭐니 하여 개 씨나락 까먹는 소리하지말고
그런놈은 그자리에서 여러사람이 패도 된다는 정도의 법이라도 만들어야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너무나 흥분하여 손이 떨려서 겨우 이정도만 쓰겠습니다.
월척에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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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먼저 알았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할아버지가 다리좀 풀어달라고 했는데.. 그 말 했다고 그랬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대학생이라던데...ㅉㅉ
세상은요지경!!!
아직까지 문제 된 적은 없었습니다.
어이가없어 마누라 얼굴을 한참 처다봅니다.
개값 물어줘도 저런 개만도못한x 걸리면 가만 안놔둡니다.
개돼지만도 못한 개xx
젊은놈을 패죽이고싶어도 이놈이 법이 먼지..
한대 때리고 개값 물어내고 잘못하면 폭행 죄..
빨리 법을 바꿔야 하는데....
예를 들면 뺑소니 차를 봐도 신고 잘못햇다간 된 통 걸리고
법이 이래서야 누가 신고를 할가여,,
마음속으로만 때려죽이고 싶은 심정 여러분들도 제마음과 같으신지 모르겟네여
이젠 대한민국은 동방예의지국이 아니란걸 보여준겁니다..
자식키우는 입잘에서 갈수록 개**년,놈들이 많아져서 걱정입니다
동물과 인간이 다른점이 도덕성 아니겠습니까
반성하고 살아가면 다행입니다.
엊그제는 지하철에서 할머니가 옆에 딸아이 이쁘다고 한번 쓰다듬어 주었다가 딸아이 엄마로부터 심한 막말과
보다못해 옆에서 다른 아주머니가 참견하다 폭행당한 사건도 있었죠...
에혀....내가 살아가는 세상이 이렇게 한심하다니...
하지만 저도 주변분들이 더욱 싫었습니다.
전 그옆에서 애들데리고, 남편데리고 자리를 피하시는 분들이 더욱 안타까왔습니다.
법이라구요.. 싸움도 못하고 겁도 많지만 그자리에 있었으면 나섰습니다.
싸움을 못하지만 막아 섰을겁니다. 힘으로 안되면 대신 제가 좀 맞으면 되지요 ㅠㅠ
법은 인간사회에서의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합의된 도구일 뿐입니다.
법이전에 이성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것 아닐까요?
제가 본 동영상은 막말남과 그를 만든 사회상을 동시에 보였주더군요
"자기가 하지마" 하시며 남편을 억지로 데리고 퇴장하신 아주머니
애들보기 민망하고 에매하여 자리를 피해버리신 아버님(물론 애들의 안전도 중요합니다)
성질난 "개" 하마리하고 나약한 두 노인을 두고 모두 물러서 버린
모두가 막말남을 있게 만든 우리의 자화상이라는게 서글픕니다.
세상이 흉흉하니 안타깝습니다.
분명 그 학생은 잘못한것 맞습니다. 어떠한 상황이었건.. 어르신이 만약 욕을 했어도.. 똑같이 대했다면 그것조차 잘못한겁니다.
근데 어르신 입장에서도 그닥 공감은 안 가는 것이.. (그때의 상황을 정확히 모르지만..)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의 일부 어르신들의 만행(?)들을 보면.. 정말.. 싫습니다.
임산부한테 자리 비키라며 막말하는 어르신.... 임신했다고 하니 나는 밭매다 애낳다고 하시며 막말하는 어르신..
분명 잘못하시고선.. 잘/잘못을 따지면 "니만한 아들이 있다"라고 하며 우기시는 어르신 등등..
이번 일을 당하신 어르신께서 그랬다는건 아닙니다만.. 전/후 사정을 다 알지 못하기에..
대학생의 잘못은 분명 인정하지만, 어르신을 지지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100% 제 사견입니다.
근데.. 더욱 싫은건.. 그 대학생의 신변을 찾아내 공개하는 일부 네티즌이 더 싫습니다.
윗분의 댓글처럼 사람과 동물의 차이가.. 잘못을 반성할 줄 아는게 차이인데..
그 일로 통해.. 사람 하나 인생 망쳐놓네요.. 반성해도.. 반성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매 값 주고 타작하게...
아무래도 그렇치요
뭘그렇게 잘못했는지모르지만 형 이나 삼촌뻘도 아니고 연로 하신 할아버지에게....
개x끼 씨x놈 이 뭡니까 그것도 면전에 눈알을 부라리며 ㅊㅊ
보통 어르신들이 택도 아닌 진상(?) 부리면 자릴 비키지안습니까
하물며 지하철에서 옆사람 불편 하다고다리 꼬지말라고 방송까지하고 그걸 지적하는데 뭐시 그리 억울해서
망나니짖을하는지 이건 뭐가 잘못되도 한참잘못되었네요
만약 회원님집에서 어르신 분중에 이런 봉변을 당에도
뭐 사연이 있겠지 하고 그냥 넘어 가겠습니까 ??
아래위 구분못하고 까부는 애들도 문제 입니다
노인이나 애들도 일부만 그렇지 착하고 어른공경할줄아느 애들도 많고
나이만큼이나 겸손하고 맘씨좋은 노인분들도 많으니 그래도 세상이 돌아가는거라 봅니다
얼굴들고 다니다간 언제 뒤지도록 맞아 죽을지도 모를 일인데...
참 불쌍하군요.
교육은 백년지 대계 라고 했습니다
학교교육에 인성교육이나 예절교육 무게나 둡니까?
오로지 학식이지요 그렇다고 졸업후 그닥 필요하지도 않은 학식 말입니다
큰일입니다
갈수록 심해질것은 당연지사 이구요
체리주빌레님의 말씀에도 공감은 갑니다만
우리 50대들은 어른이 아무리 잘못해도 대드는것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이것이 절대적으로 옳은것은 아니지만 어른이 잘못했다고 해도 이런식이라면
지탄을 받아도 당연하다 생각 합니다
그자리에 없어서 말은 못하지만 지금까지 저런거 보고 참고 살지 않았습니다~!!!
진짜 개값줘도 좋은 말로 말리다가 시비 붙으면 어쩔수 없지요.. 자기네 할아버지, 할머니라고 생각하고
자기 미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면 절대 저렇게 할수 없죠... 이틀 동안 저생각에 화가 났는데~!! 오늘또 생각하니
짜증나네요...
세상말세가 온것 같읍니다.
여기서 우리가 경계해야할 생각이 양비론입니다.
뭐 그럴만한 이유가...뭐..
일부 회원님은 그 동영상을 못보셔서 상황파악이 정확히 않되시는것 같은데요.
그놈 하는 행동이 망나니중에 망나니였읍니다.
식식 거리면서 노인을 향해 00새끼 00놈 "너 오늘 사람 잘못 건드렸어"
이건 정말 말이 됩니까?
예를 들자면 노인이 먼저 아무 말없이 따귀를 후려 갈겼다면 모를까
다리 꼬고 앉으니까 꼰 다리의 구두가 옆사람 옷에 닿고 불편하니까 제대로 안ㅈ으라고
한마디 한걸 가지고 노인한테 00새끼 00놈....
이건 정말 망나니 중에 망나니입니다.
아니 처음 부터 노인이 다리꼬지 말라고 다짜고짜 따귀를 후려 갈겼다면
그놈은 아마 그렇게 세게 나오지도 못할 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 이거 세상이 이럴수는 없는건데...
옆에 나란히 앉았는데
노인께서 젊은놈 보고
"다리를 꼬고 있으면 서로 다리에 부딫치니 다리를 꼬지말고 바로 앉자라고 했답니다.
애비 에미도 없는놈이 아니고서는 그럴수는 없지요.
그놈이 늙는 2050년에는 우리나라 노인 인구가 최다라는데
꼴 좋게 자식같은 젊은 사람에게 천배만 돌려 받아라!
상식밖의 행동이나 말을할때 무식하다고 합니다
에이~~~
무식한놈 ㅌㅌㅌ
중얼중얼 거리며 자리 뜨는걸보고 참 불쌍한놈으로 보였습니다
나라면...거기 있었으면..어떻게 했을까....
생각하게 만드는 일이네요...
어린이와 여자 그리고어르신들
보호해야합니다
요즘애들은 오냐오냐키워서 개념없는놈들이많습니다
꼭 한번만걸렸으면좋겠습니다
괜시리 아침부터 승질나고 욕만나오네
에~이 후***늠
저두 학부모 입장이지만 학교에 적당한 체벌은 있어야 하지않나 생각합니다.
고등학교시절 삐뚤어지던 저를 매로 인도하여 졸업장을 따게 해주신 선생님..무서우신 분이였지만 지금도 그분이 제일 생각이 많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