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을 해마다 무작정 올리기만 하는게 능사 일까요?
현실을 보면
저 같은 소규모 자영업자들은
월급 받는 사람들보다 못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현실 입니다.
하루 열두시간 근무에 한달에 한두번 쉽니다
봉급생활자들보다 국가로부터 받는 혜택도 적습니다
정부가 약자인 노동자편에 서서 정책을 펴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현실을 너무 모르는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자영업자들 탈세 얘길 하는데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이 시대....
자영업자들의 몰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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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당시 종업원 20명 정도 였습니다
임금인상 문제로 지난 12월 말경에 7명 해고
했습니다 그래도 집사람이 도와주고 공장시설
자동화로 지금까지는 해왔습니다
압으로 내년이 문제내요
사람을 해고 할수도업고 공장을 접을수도 업고 고민이 생기네요..
김밥이 금밥으로 변하는 시대에서 괜한 물가인상 핑계만 만들어주는 사회풍토를 바꾸지 않는이상.
대한민국은 가능성이...
잘사는 사람만 잘사는 사회는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되겠지요?
임금주다가 기업이 망한다면 그것은 인건비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 자체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거저거 해봤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얼마전 까지요.
제가 장사하기전 1년을..알바를 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첫 알바를 했지요.
오전에는 숙대입구에서 음악다방 디제이를 하고
저녁에 호프집 알바를 했지요.
그때 시간당 300원 주더군요.
500cc 생맥주 한잔 값이 400원 였지요.( 정확한 기억은 아닙니다.)
지역 별로 차이는 있겠으나...서울 방배동이였습니다.(이수역)
제 친구 공고 나와서 받은 첫 월급은 7만원 정도 였습니다.
제가 왜 어린 나이부터 장사를 시작했는지 아시겠지요?
제가 생각하는 최저임금은 너무 늦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이런저런 경제적인 위기도 있었고..
하지만, 최하층 노동자를 너무 막 부렸습니다.
그 부작용이 지금 나타난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힘드시겠지만,
결국 자리를 잡아야하는 임금입니다.
오늘 내일 미루면 결국에 미래의
내 자식의 자식도 최저임금 1만원을 받지 못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빠르다는 생각입니다만...
늦은 만큼 속도를 내는 것이니
모두 인내하는 수 밖에요.
또한, 결과는 모릅니다....현 정부의 오판 일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 가득합니다만,
최저임금은 올려야 합니다.
힘내십시오
하지만 근로자의 입장에서도 한번쯤
생각해 보세요
과연 내가 근로자라면 그냥 주는대로 받고
일할수 있을까?
세상엔 어렵게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번 돌아봅시다^^
기본 임금 오른다고 좋아할게 아니죠.
그게 오르면 전부다 또 오릅니다.
조삼모사 원숭이도 아니고...
아 시발 언제 끝나려나...
프로정부는 안나오는건가?
짐싸서 인건비 싼 월남이나 가야겠다
인건비는 늘어나고 ...
살아남기 위해선 지출을 줄이는수밖엔 없는데
원가를 줄이는덴 한계가 있고...
성장율은 3%미만인데
인상률은 10%대 ...
할수 있는 방법이라곤
고용을 줄이는수 밖엔 ....
정책의 한계인지
시대의 흐름인지 ......
그러나 최저임금은 그동안 성장위주의 국가발전이라는 미명아래 서민들의 노동력을 기업들이 헐값으로
어느정권이든 시급올려야 한다고했지 내린다고 공약했던적이 있던가요?
당장 지난 대선에서도 시급1만원 공약은 모든 정당의 대선주자들의 공약이였습니다 단만 시행 방법이나 시기를 조금씩 정당의 해석차이만 있었지
시행방법에 있어서 정권의 역활론은 저마다의 정책이 똑같을순 없지만 힘든여건임에는 틀림없는 과제로 봅니다
시급인상을 보류하고 묶어논다고 과연 물가인상이 안될지...
노무현 정권에서 점차적 증가적인 시급을 주도했다가 기득권의 절벽에 묻혀 각종 여러이유가 겹쳐 탄핵이라는 큰일을 치르셧고
이명박정권에서도 시급인상에대해 경제계와 토론하며 중대하게 고민하고 올려야한다는걸 알면서도 미루어져서 넘어가고
박근혜정권에서도 시급한 현안이라 정책검토에서 고민만하다 유야무야 넘어가고
전직 대통령들 께서도 거쎈 비판과 반대가 있겠지만 시급을 올려야 한다는걸 정책적으로 알면서도 시행하지 못한 결과로 봅니다
과연 어느정권이 시급인상하면 아무탈없이 불만 없이 조용히 넘어갈수 있을까요?
고 노무현대통령께서 비서실장인 현 대통령과 고민했다고 전해지는 이야기중
"누가해도 욕먹을 일인데 자라는 청소년 후대를 위해서도 시행을 늦출수록 점점 더 힘들어질 정책입니다 "
시급인상은 욕먹을 각오하고 누군가는 시행해야할 정책이며 힘든 사회적 여건을 서로 고민해봐야할 문제입니다
이번 정권에서 욕안먹고 넘어갈수도 있는 문제이지만 과연 다음정권에서 한다면 아무 문제 없을까요?
지금은 욕먹겠지만 미래를 위해 감수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난 9년간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위원회에서 직무유기 하지 않고 열심히
공정사회를 위해 노력했다면 이정도 까지는 아닐겁니다. 여기에 일하지 않는 국회 제발 정신차리길~~
그돈 가지고 편히 즐기며 잘 살수있는데
올해만하고 장사 접어야될거 같네요
술값 7년간 500원 오르고 안주값은 오히려 내렸습니다
월세2배 인건비3배 가까이 올랐네요
지난달엔 주방이모 월급보다 수익이 못해졌네요
누굴 탓하겠습니까 의사 판검사 공무원 대기업 못들어간
내머릴 탓해야죠 ㅠ
저두,
현 정부 지지자 지만
이번 일은 너무도 현실과 동 떨어진
성과에 치중한 졸렬한 추진 입니다
기업들의 부의분배를 잡기 위해
500만 자영업자와
1500만 직계가족들의 생계를 위협 하다니 .....
기본급 올리는거 반대 하는것두 아니고
점진적, 여건에 맞춰서 차등이 필요 하다는건데 ....
억대 투자해서
주 84시간 근무에
직원보다 월급이 적은 점주들도 얼마나 많은데 .....
힘내시자구요 ~ 댄장....
내가 지금 힘들어도 최저임금은 오르는게 낫다.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 벌이가 어려워진게 알바생, 직원들의 급여인상때문인가??
매출액의 82%를 본사에서 가져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주변에 편의점은 계속 생겨나서 그나마 매출액도 계속 줄어드는데??
지난 2년간 BEP를 초과하는 매출액은 월 800만원 줄었고, 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한 인건비는 20만원 올랐다.
그런데도 내가 갑자기 떡밥, 지렁이값이 아까워진 이유가 최저임금 인상때문인가?
내가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우리 아들, 딸들의 미래는 없다...
지금의 고통을 참고 인내해야 한다 ?
맞는 말씀들이긴 하지만 ...
ㅎ ~
이렇게 힘들게 하지 않아도 되는데 ...
이렇게 고통을 안고 하지 않아도 되는데 ...
내 생각이 너무 짧은것인지 ...
꼭 이런식으로 해야 한다면 ...
어쩔수 없지요 ~
실업률 늘어 나는거 ...
물가 인상 ... 도
이런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실거라 생각 합니다
대기업은 나름 로드맵이 나와 있는 상태니 이런 인상률에 대응이 됩니다.
지금 잇슈는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을 위주로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는데 조금 더 크게 보면 중견 중소 기업도
험난한 길이 예상됩니다. 임금을 떠나 대환민국 경제여건 자체가 정점을 찍고 내리막을 타고 있을때에 여러가지
악재?(좋은 표현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기업 입장에서 보면 악재라 보시면 됩니다.)가 겹치고 있는 형국 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좋은 세상을 열어 주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이 시국을 견뎌야 합니다.
문제는 견뎌내는 기업이 얼마나 되는지 알수가 없고 나름 탄탄한기업 오너들도 장담하기가 힘든 시국인건 확실 합니다...
접을수는 없으니... 인건비 줄이고 더 열심히 뛰는수밖에....
작은 회사들은 ... 갑회사에서는 해마다 네고 들어오는데... 인건비는 높아지니...
인원 줄일수밖에 없네여... 답답합니다...
갑자기 이리 막 인상하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