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이 금

무슨 일일까? 하고 지난 글들을 탐독했습죠 솔직히 말하면 거기가 거기고 다만 운영자의 태크닉에 있어서 아쉬움이 없지 않네요 그렇더라도 이젠 대충 마무리로 그렇게 덮어두고 본 싸이트의 본연의 목적으로 회귀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입니다 오해는 오해를 낳고 분노는 맞닥트릴수록 커진다는 말이 있습죠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큰 사람으로서 존중하고 초월하는 대범한 용기가 필요합지요 이 세상엔 이기는 자만이 있는게 아니라 아름다운 이등도 있고 가치있는 삼등도 있지요 여기는 침묵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많은즉 당해 판단은 그들 묷으로 남기고 이쯤~혀서 둥글고 모나지않게 지나갔음"하는 바램입니다 그간 글을 쓰며 분투하신 님들의 흔적(결과물) 또한 분명히 각인됐을터 부족터라도 화나고 미흡한 부분은 각자의 가슴으로 정리하는 지혜를 가집시다 한 고개 넘고 봅시다 각설하고 금번 격론을 기화로 우리가 필요로하는 낚시용품의 품질논쟁이라든가 가격형성, 유통경로 등 실질적인 것에 대한 토론과 범위를 확대하더라도 실생활과 밀접한 경제부분 등을 이슈로하여 정보공유나 토론의 장이 형성됐으면 좋겠습니다 정치논쟁이나 사상논쟁등은 과정이야 어떳든 결국엔 극단적인 편가르기 싸움으로 변질되기 쉽상이고 순순한 낚시가들의 모임인 싸이트의 취지에도 조금은 어울리지 않다'라는 생각입니다 요란치 않고... 소란스럽지 않고....소박한 낚시가들의 고향같은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풍성해지길 바램 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촌로가 무례하게나마 오매 가매 한자 남겼아오니 양해하시고 모두 건강.행낚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