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확산 금지 조약 (NPT)

이런 조약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아직도 우리가 제국식민주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기존에 핵을 보유한 국가 8곳, 미중러영프와 이스라엘,인도,파키스탄은 얼마나 많은 핵무기를 제조하던 막을 방법이 없고 핵을 보유하지 않은 나머지 국가는 단 한기의 핵무기도 세계 평화를 위해서 보유해선 않된다는 허무맹랑한 조약이 21세기에 존재합니다. 그래서 약소국들은 단 한기의 핵무기도 갖지 못하는 동안 이 8개국가들이 보유한 핵탄두가 1만 5천기 입니다. 세계는 이 핵탄두에 대한 아무런 견제장치도 갖지 못했습니다. 핵무기는 지구상엔 존재해서는 안되는 무기입니다. 핵무기는 적군을 파괴시키는 무기가 아니라 적국을 파괴시키는 무기입니다. 무장한 적군만 공격하는 무기가 아니라 적국의 무고한 민간인들까지 모두 괴멸시켜버리겠다는 무기입니다. 단순이 이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전쟁과는 무관한 인접국가 국민들까지 죽여버리는 무기입니다. 북이 핵공격을 받으면 남한도 방사능에 덮히고 일본 북부도 방사능에 덮힙니다. 미국이 핵으로 중국을 공격하면 한반도도 인간이 살수 없는 땅이 되어버립니다. 이게 전쟁 무기입니까? 이건 전쟁 무기가 아니라 악마의 무기입니다. 무장한 군인이던 민간인이던 적국이던 우방국이던 다 같이 죽여버리는 무기인 겁니다. 지금 유엔에서는 전세계 국가들이 기존의 핵 확산 금지조약을 핵무기 금지조약으로 바꾸자고 서명을 하고 있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핵무기를 제거하자는 것입니다. 이곳에 반대하는 국가가 미중러영프, 이스라엘, 인도, 파키스탄, 북한,.... 9개국입니다. 지구상의 악의 축은 이 9개국입니다. 자신들은 지구를 수십번 파괴해 버릴 핵무기를 보유한채 타국의 핵개발을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제약을 가합니다. 북핵이던 미국핵이던 지구상의 핵무기는 모두 제거되어야 합니다. 거기에 더해 지구상의 원전들도 모두 사라져야 합니다. 재난 영화들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일찍히 경험하지 못한 대 재난이 일어나는 영화들 보면 일부 살아남은 사람들이 새로운 주거지에 정착하는 모습으로 영화가 끝이 납니다. 이건 성립될수 없는 결말입니다. 이런 큰 재앙이 발생해서 대형원전 수십개만 터져버려도 지구는 방사능에 덮혀서 인류가 피할수 있는 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재난은 짧은 시간 끝나지만 원전에서 분출되는 방사능은 너무나 긴 시간 인간이 살수 없는 곳을 만들어 버릴 겁니다. 북핵만이 문제가 아니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핵은 무기던 발전소던 모두 제거되어야 합니다. 저는 북핵문제를 심각하게 보지 않습니다. 이미 우리는 내부에 북한이 보유한 핵폭탄의 수백배에 달하는 자폭 핵폭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남한 원전 한곳만 북의 공격으로 터져도 핵무기 수십, 수백기 분량의 방사능 물질이 분출됩니다. 이런 원전 수십기 지어 놓고, 북한 핵탄두가 겁난다는 것이 논리에 맞겠습니까? 북의 공격이 그렇게 무섭고 가능성이 높은 일이라면 이땅에 원전을 건설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상처는 곪아 터져야 치유가 됩니다. 북핵 문제는 곪아 터진 상태입니다. 국제 사회가 모두 북핵문제는 해결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단계가 되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던 오래지 않은 시간안에 해결방안이 나오게 될겁니다. 이것이 무력에 의한 것일수는 없습니다. 이 길을 바라는 곳은 전 세계에서 오직 미국과 일본뿐일 겁니다. 저는 한반도의 무력충돌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노력하는 국가가 우방국, 한반도의 무력충돌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이는 국가는 적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은 적국, 미국은 우방국인가요? 중국의 적극적인 무력사용 반대 노력이 없었다면 이라크나 중동국가들에게 했던 것처럼, 미국은 오래전에 북에 무력사용을 해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한반도가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들 해보세요. 전쟁을 한일전 축구 응원하듯 내편 니편으로 구분짖진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