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가입한지 8년동안 명절인사 쪽지나 감사인사 쪽지나 질문하는 쪽지는 많이 받아 보았지만 이런 쪽지는 처음 받아봅니다.
회원정보를 보니 2일전에 가입하시고 월척에 가입인사 한줄 쓴적없는분이신데
저에게 쪽지를 보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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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올리면 쌈 될까봐.....
맥가이멈님 !
돈이 잇으면 얼마나 잇습니까 ?
재벌들, 고위 공무원들, 유병언이 돈이 없어 남의 돈 갈취합니까.
가진다들은 마음이 풍요로와서 백석을 채우려 할까요.
글 읽다 화가 치밀어 더 이상 굴 쓰기도 어렵습니다.
옆에 계셨다면 한 주먹은 맞앗을것인데 다행으로 생각하십시요
마지막으로 맥님 가진게 많으면 베풀고 사십시요.
입만 나불거리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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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방에 글을 올릴때는 단순하게 직설적으로써야 한다는것을 깜박잊고
점심먹으러 가기전에 1281번글에 잠깐 짧은 댓글을 썻더니 이런일이 발생하네요.
18살 고등학교 3학년때 아버지 여읜 가난한집 장남이라고 글을 쓴적도 있는데
옛말에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했습니다.
꼭 재산이 재벌처럼 많아야 마음이 풍요로운것은 아닙니다만
안보면 죽을만큼 서로 사랑해서 결혼한 사이라도 돈이 부족하면 자주 싸우게 됩니다.
그러니 넉넉하지는 못해도 부족하지는 않게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38%세금은 저도 못내보았습니다.
그래서 죽기전에 소득세 최고 수준이라는 38%를 한번쯤이라도 내보고 싶은게 소망인
중산층에서 밀려나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사는 소시민 입니다.
국민들 불만의 대부분은 돈으로 해결될수 있는 문제들이니
국민의 4대의무인 납세의 의무 이왕이면 세금을 많이 내는것도 애국이 아닌가 싶어서
소득세 38% 낼수 있도록 열심히 돈벌자는게 얻어 맞아야 할 정도로 화가 치밀도록 심한 말인줄은 몰랐습니다.
아!
그만해야 겠네요.
어짜피 말해도 뜻이 통할것 같지도 않고
쪽지 보내신분이 어떤 분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웃고 넘어가렵니다.
이슈토론방은 말그대로 어떤 문제에 대하여 각자 의견을 말하며 토론하는 방인데
목숨걸고 투쟁하는 곳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참많네요.
박정희 대통령 임기 18년은 젊은 여자 끼고 술만마시며 독재자 노릇만 했는데도 국민들이 잘해서 나라가 발전한 것이고
박근혜 대통령 임기 15개월만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국민들은 다 잘했는데 대통령이 수첩만 만지작 거려서 일어난 것이니
하야하라는 분들이 많은곳에서
한창 일할 나이들인데 일과 시간에 토론방에서 이러고 있는게 안타까운 마음에
중늙은이가 입을 나불거렸다가 맞아 죽을뻔 했습니다.
토론방에서 이러는것은 애국심인가? 애향심인가? 애사심인가? 애월척심인가? 애토론방심인가?
중얼 중얼... ...
글쓰기 완료하고 오자나 탈자 잘못된것은 없나 미리보기로 읽고있는데
3시간만에 또 쪽지가 왔네요.
열심히 일해서 세금 많이 내자고 한말이 마음에 큰상처가 되셨나 봅니다.
정치인이 무심코 뱉은 말은 숨은뜻이 있나 파헤치시는 분들이
제가 쓴글은 행간에 숨은 뜻은 헤아리지 않고 글자 그대로 이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직설적이고 간단 명료하게 글을 써야하는데 습관이 안되서... ...
..........................
세월도, 나이도 적지않구만......
적게 잡수신 나이도 아니구만 나오는대로 갈기시다니.
돈 많고 인생이 풍요로워 좋겠습니다.
몇년전에 ㅍㅅㅍㅇ가 뭔가 받침틀 방바닥에 펴놓고 간접 광고 분위기를 내신 분이
아니신지.
맞다면 그렇게 돈 많으신분이 찌질하게 뭘 챙기실려고 하신건지.
순수한 사용기인지.
이슈방이라도 함부로 갈기지 마십시요.
..................................................
옛날 글올린것을 알고 계신걸 보니 눈팅은 오래전부터 하셨네요
두번째 쪽지를 보니 젊은분 같은데
쪽지 보낸 님께 몇마디 갈기고 가겠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불법으로 돈을 버는줄 아십니까?
합법적이고 도덕적이며 님의 표현대로 찌질하지 않게 벌수 있는 방법도 많습니다.
제 주위에는 한눈한번 안팔고 열심히 살면서 도덕적이고 비굴하지 않고 근검절약해서 모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도덕적인것은 차치하고 합법적으로 일해서 돈버는것은 죄가 아닙니다.
국가가 국민이 돈못벌게 막는것 아니니 열심히 노력해서 돈 많이 벌어 세금좀 많이 내세요.
능력없고 병약해서 돌봐야 할 국민도 많고 사회 여기 저기 돈들어가야할 곳이 많은데 세금이 부족해서 힘들답니다.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다들 아시겠지만 성경 말씀입니다.
신앙으로 말하면 령에 관한 이야기 이지만
인간적으로 말하면 마음을 비우고 비우고 또 비워서 더이상 비울게 없는 상태라 말할수 있습니다.
마음이 가난해 지면 돈이 없어도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고 그래도 살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저는 재산이 많아서 풍요로운것이 아니라 마음이 가난하고 절망보다는 희망을 노래하기에 풍요로운것 입니다.
오늘은 비록 꽝치고 돌아서지만 내일은 대어를 잡을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어두운곳이 있다는것은 빛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두움을 발생시킨 빛을 탓하고 원망하지 마세요.
신이 만든 태양은 무공해로 무한정 공짜이지만
인간이 만든빛은 공해도 발생하고 공짜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인간이 만든 빛을 없애면 세상이 온통 어두워 집니다.
그러니 얼마간의 공해와 대금은 공동체로 살아가야만하는 인간들이 감수해야할 부분입니다.
이번글들도 선문답으로 느껴지시면 더이상 어쩔수 없겠지요.
그리고 저는 글을 쓸때나 사회나 직장에서도 우리 아이들 보다 어린 젊은친구들에게도 함부로 하대하지 않습니다.
저에 대해서 얼마나 아신다고 제글의 요지도 이해 하지 못하시면서 토론방에서 글한줄 주고 받은적도 없고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이런투의 글을 보내시는지
제 상식으로는 이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그리고 토론방의 글에는 쪽지로 하지 않고 답글로 하시면 됩니다.
토론방에서는 싸우는게 아니고 토론을 하시면 됩니다.
토론할때 지켜야할 예의는 잊지 마시고요.
이슈 토론방을 없애버려야 하는데 없애버릴 방법이 없네.....
다써놓고 보니 토론의 주제가 아니고 넋두리 글이 되었는데
제글에 화가 치밀으셨다면 제가 잘못한것이 겠지요.
이래저래 살아가기 참 힘든 세상입니다.
그런 황당한 일이 계셨군요.
어떤 인간인지.....
그렇게 숨어 비겁한 짓하는
인간치고 제데로된 사람있겠습니까?
형님성격상
그냥 허허허~웃어넘기시겠지요 ^^
항상 좋은 출조길되십시요..............
오늘은 작은녀석이 사위감을 데리고왔다 점심먹고 가서
기분좋은데 더 크게 웃어야지요.
다시 38% 내기위해 죽자고 일하자 맹세 했는데... 아직 성공의 자질을 들 키웠나 봅니다..
전 맥님의 답글 보고 뜨끔 했는데.. 아닌분도 많은가 보죠
내 행복 내 가정의 행복은 내가 만드는건데..
국가가 해주는건 보조 양념일 뿐인데..
저두 가끔은 와서 글 달겠지만..
저두 최고 세율을 위해 함 더 달려 볼랍니다..
그들만의 리그가.되던 말던.. 내 가족 행복이 우선이겠죠..
국가가 국가에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국민들 각자가 행복해지면 나라 전체가 행복한 나라가 된다는 생각입니다.
모든 가장들이 소득세 38%를 내게 된다면 소득 10만$시대가 되겠지요.
소득세 38% 내는날이 다섯 손가락 꼽기 전에 도래하기를 축원합니다.
자게방이나 이슈방이나 협박 받으신분들 엄척 많을듯 싶은데요
저런시도는 잘못하면 일이커집니다.
지금의 오늘날현실극단적인 충돌이 당연한게돼버린 정치얘기는.....
그안에서만한다는것도 어쩌면웃기지만, 최소한의룰로라도 작금의 정치론은 그안에서만해야돼는 지경입니다.
암묵적 룰에 어긋나신건 사실입니다.
거기다, 당연히 싫은사람쪽의 안좋은얘기쪽지는 전혀반가울수없는거라.......
멀리서 카메라로 비키니 사진 몇장 찍었고 치마아래로 팬티 사진 몇장 찍었을 뿐인데
뭔 죄가 되겠습니까? 라고 하시는것 으로 들립니다만 뭐 별것 아닐수도 있겠지요.
토론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거두셨는지 자세한 설명 감사 합니다.
열심히 움직이고 운도 따라주고 사업이 잘되어 돈이 많이 벌리다보니, 제도에 의해 비율도 높아지는거지,
누가 세금 많이 내는 목표로 돈을 법니까?
왜 그냥 국세청에 기부를 하시지... 적게 벌어도 38프로 내면 안받아줄까 그러나요?
보는이 따라 충분히 자극적일수 있고,
금전 하나만 놓고 본다면,
인생 선배님들께서 보시면 혀를 차지 않을지...인생의 굴곡은 누구나 다 있고,
돈에 대한 갈망은 수도 없이 불타고 사그라듬을 반복 합니다.
대한민국 구조상 없이 태어나 가진자로 남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시나 보군요.
쪽지는, 더구나 저런내용의쪽지... 거기다, 반대의견인 싫은사람에게 악심의표현은......
저분도 그래서 저렇게까지하셨겠지만......
저렇게는 이런 극단적인 난상토론을 하기힘듭니다.
자격운운까지는 함부로 말할게아니니, 접어두고....
일단, 실수하신거같습니다.
응원 전화와 쪽지글도 받았구요.
혀차는 인생선배들은 전에도 많았습니다.
차라리 쇠귀에 경을 읽는게 낫지
뭐하려 토론방에 들어가서 글을 쓰냐고.
자기들끼로 모여서 찧고 까불던 냅두라고 하시면서...
대한민국의 부자들은 전부다 도둑놈이요 친일파 후손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많지만
제 눈에는 수많은 고행길에 피땀흘려 이룩하신분들만 보이니
저는 그분들처럼 노력하지 못했으니 그분들 만큼 부를 축적하지 못함을 당연시 합니다.
삶을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시네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있다잖아요.
주위에서 찾아보시면 천호식품이나 놀부 보쌈 사장들처럼 밑바닥에서 동전한잎으로 다시 시작해서 성공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조건 반사적, 알레르기 반응...ㅎㅎ
쓰고 보니 엿같은 말은 맞네요. 이해 하시길...
어쨌든 협박은 안됨.
알면서도비하하려고 하는건지...
참 ~ 답답한 이슈방 ~
맥가이범님! 저를 제자로 받아주세요 +_+;;
우선 싸인부터 한장 부탁드립니다 ^^;;
사용기 강좌 외에는 별관심도 없는데
가끔씩 이슈방에 들어와서 분란만 일으키고 갑니다.
관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용기 강좌 외에는 별관심도 없는데
가끔씩 이슈방에 들어와서 분란만 일으키고 갑니다.
관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용기 강좌 외에는 별관심도 없는데
가끔씩 이슈방에 들어와서 분란만 일으키고 갑니다.
관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화면이 안넘어가서 마구 눌렀더니 3개씩이나 ....
협박성 글이라면 아이디 공개를 하시고 운영자에게 말하십시요
오랜만에 와봤는데 ....
여긴 변한게 없겠죠?
쪽지에 신고하기가 있긴 하던데 신고해서 뭐하겠습니까
이슈방이 변할리도없고 가끔 와봐도 늘 그렇습니다.
이슈방이야 볼때마다 늘 안타깝지요.
감사합니다.
저기 위에도 눈멀어 글을 볼줄도 모르는 사람있잖아요.
다 생각하기가 인생을 가른다는 걸 깨달으면 좋으련만....
자신이 까막눈이고 부족하다 생각은 하지 못하고.....
감사합니다.
이건아닌데.....
이해하십시오.
극단적이 의견들의 충돌이라, 감정이 이성을 망친거 아시잖아요......
개인적으로, 모두들 인정하다시피, 너무극단적인 의견들의 충돌이라.....
어느정도의 기싸움은 이해하는바입니다.
전, 어느분이 쪽지도아니고 댓글로 현피당하지않으려면 조심하라는....OTL......
선을넘는경우와 선을 들락이는 경우가 너무다반사는 어쩔수없는 극단적토론의 함정.
한편으로, 픽~하고 웃음이 나오지않으셨나합니다.
그렇게 위안하십시오.
어찌돼었던, 부끄러운 우리들의 자화상입니다.
저와는 생각이 비슷한듯한분인듯하니, 저라도 죄송함을 말씀드려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불구 이슈방삭제는 반대~!
오히려 제가 죄송하지요.
처음 쪽지를 받고서 웃은것은 맞습니다.
늙으면 입다물고 조용히 살아야 하는데...
좋지 않은 표현이 섞여 있기에, 보낸이를 덮어놓고 응원 하지는 못하겠습니다.
평소 장문의 글 잘쓰시는 맥가이범님이 답글로 넌지시 대해주셨으면 훨씬 좋았을것을 "협박?"이란 선정적인 표제로
쪽지를 공개해서 님이 얻고자 하시는 점이 무었인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아래 댓글같은 응원이 필요하셧는지요?
님글에 대한 제 소회를 말씀드려 봅니다.
먼저번 맥가이범님의 댓글 읽었을때, 시의적절치 못하단 생각이 우선 들었습니다.
님글에 댓글을 쓰다 본래의도와 달리 자꾸 샛길로 빠져 들길래 그냥 지우고 말았었습니다.
때론 저도 이곳에서 님과 댓글 형식으로 따따부따 한 경험이 있는지라 이번 세월호 참사를 거듭 거론해 봐야
결국은 평소 이슈방의 흐름대로 각자의 정치적 성향을 띄게 돼 있는 점이 저어됐기 때문입니다.
비록, 님이 강조 하시고자 한 것이 돈에 국한되어 있는것은 아니란것 맥락상 이해가 갑니다.
사회안전망이니 복지니 하는 모든 허울좋은 슬로건도 결국 인간사 돈에 귀결되는 문제니
여기서 이럴시간 있으면 열심히 돈벌어 최고소득세율에 해당되는 사람이 되어 세금으로 애국하자 라는 명제는
얼핏 맞는 말씀입니다만... 원문 발제자의 의도와 지금 이곳 이슈방 분위기가 그렇지 아니함에
님글은 다른쪽으로 방향을 선회시키고자 하는 의도를 가진 글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부연 하자면, 님의 의도와 상관없이 타인의 눈엔 그저 물타기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터키의 총리가 탄광사고와 관련하여 부적절한 말 한마디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형국은 결코 지금의 사태와
동떨어진 맥락은 아닐겁니다. 분노하는 민심을 이성적 판단으로 가라 앉히려 의도 했다면
워딩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할것 같습니다. 오히려 안하니만 못한 입바른 말은 화를 자초할수도 있으니까 말입니다.
국가적 재앙에 봉착한 엄중한 현실이 전국민을 숙연하게 하고 있습니다.
귀책의 여부를 따지고 보면 현정부나 전정부 훨씬 그이전의 정부도 똑같았을 겁니다.
사회 구조가 수십년에 걸쳐 그렇게 흘러 왔으니 별다를것 없다는것 잘 압니다.
현정부와 코드가 틀린 사람들이 아무리 객관을 강조하더라도 속내의 심정을 감추긴 어렵습니다.
반대로 옹호 하시는 입장도 객관성을 담보할수 없는것은 똑같은 입장이라고 봅니다.
다만, 이번 참사로 인해 국민들이 느끼는 사회 안전망의 필요성과 무능한 관리들을 비롯한 곪아버린 공직사회에
관해 뭔가 변화의 필요성을 심각하게 느끼게 되었고, 이에 최고 통치권자인 대통령도 선제적으로 대처 하겠노라
공언하고 있는 실정이 아닌지요?
이번 참사로 정부나 위정자들에 대한 국민의 응당한 질타가 마치 님들께서 평소 옹호 하시는 정부와 당에
치명적 위해가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다른이의 글들을 살펴보면 많이 나오는 표현중... 내 일가친족이 그 참사에 봉변을 당했어도 그렇게
담담하게 이성적인 글로 피력할수 있는지 참으로 궁금한 점 이기도 합니다.
남의 염병보다 내 감기가 중하다...... 안타깝지만 현대인들이 지니고 사는 불변의 진리 아닐까요?
그렇습니다.. 이곳에서 그 잘난 글질로 아무리 울분을 터트리고 질타하고 짖어대 봐야 변할것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위정자들이 국민을 수십년간 세뇌시켜온 각본대로 덤덤히 살아야 할까요?
학생은 열심히 공부하고, 직장인은 열심히 근무하고, 군인은 국가에 충성하고...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착실한 국민을 정치인들은 원하고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다 좋은데 정치에는 끼어들지 말란 말이죠.
이말이 진리같지만 정치도 결국 인간사의 단면일뿐 그 자체가 궁극은 아닙니다,
참정권이란 단어는 선거에만 쓰이는 말이 아닙니다. 여론으로도 정치를 바꿀수 있으니까요.
여,야를 구분하지 못할만큼,그간의 잘못된 정치행위로 형성된 기득권이 이 사회를 곪게 만들었습니다.
"국민이 바로서야 정치를 바꾼다....그러니 그들이 썩은것은 우리의 잘못도 있다...."
이런말 하는 사람들이 더 나쁜겁니다. 바꾸려는 시도조차 안하고, 방법론 조차 모르고 그저 그렇게 물들어
현시대를 만끽하고 있으면서 말로만 공자님같은 성인군자 흉내를 내는 사람들이란 겁니다.
갓난 애들처럼 배고프면 울고, 아프면 소리질러야 변하는척 하는 우리나라 정치풍토 아니던가요?
은연중 자신의 연륜에 관한 언급은 꼭 하시는 맥가이범님 보다 저는 세살 어립니다.
시대상을 겪고 지금까지 살아온 햇수로 따지면 오십보백보 아닐까 감히 님에 견주어 생각해 봅니다.
지금의 이 사태는 정치색을 배제하고 국가에 대하여 국민으로서 당연히 요구하고 질타해야 하는 엄중한 사태 입니다.
님들이 그토록 증오하는 빨갱이 정도로 취급되는 야권이 수권중에 이 일이 일어났다면 모르긴해도 가스통할배들이
뉴스화면에 가득찼을것 같네요....아닌가요?
정치적공세의 역풍에 관해 국민들은 선험적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야권세력도 이를 모르는것 아니구요.
별볼일 없는 저도 잘 알기에, 뭔가를 빌미로 정부와 여당을 몰아세우는 글질을 자제한 겁니다.
자기글의 합리화를 가장한 방패막이로 삼기엔, 참사로 인해 삶의 의욕조차 고갈된 유가족의 절규가 남의 일 같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부터 님의 글을 읽다보면 행간의 넓이가 상당히 넓어 스크롤 압박이 대단합니다.
다른 워드로 작성해서 복사한 글이라, 의도와 달리 그렇게 된것이면 연세를 감안해 이해해 드립니다만...
일부러 넓히신 것이면 다음글 올리실땐 행간을 조정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산만해 읽기가 좀 그러 하네요.
불특정 다수가 읽어볼것을 전제로 작성하신 글일테니, 안읽으면 되지않는가?...이런 말씀은 안하셨으면 합니다.
응원글은 받아서 뭐하겠습니까?
회원님들과 수시로 통화도하고 쪽지도 주고 받고 하는데요
그런것에 연연할 나이는 아니잖습니까
처음쪽지를 받았을때는 웃고 넘어가려고 했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슈토론방에는 가끔씩 나타나서 선을 넘는 글을 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에게 댓글을 쓰려다가 참고 넘겼는데 이번 기회에 그분들에게 경종을 울리는것은 어떨까? 하고요
그래서 가끔씩 놀러오는 그런분들의 눈에 띄도록 제목을 자극적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였지만 앞의 글보다 조회수가 월등히 많은것으로 볼때 일단은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분들이 읽고서 순간이라도 찔끔한다면 질책은 달갑게 받겠습니다.
님의 지적대로 붕어우리님글에 올린 댓글이 샛길로 빠진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것을 부인 하지는 않겠습니다.
처음에는 20여분 넘게 긴글을 쓰고있었는데 갑자기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모든 불만의 원인이 결국 돈아닌가 싶어 토론방에 상주해서 떠들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서 돈많이 버시라고
돈많이 벌어서 세금 많이 내면 국가 재정도 풍족해지고 풍족한 자금으로 소외되고 불우한 국민도 돌보고
사회여기 저기 부실한곳도 재정비 할수 있지않을까해서 열심히 돈벌어서 소득세 최고세울 38%냅시다라고 했던것인데
머리 꼬리 다 자르고 몸통만 남겼더니 이해못하는 분들이 계셔서 이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글들이 가끔씩 주제를 벗어나는것은 핵심을 찌르고 싶은데 단도직입으로 핵심을 찔렀을때 일어날 파장을 가만해서
핵심을 우회적으로 공략하다보니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습니다.
안타까운것은 핵심에 계신 그분들이 이해를 못하신다는것이 답답 합니다.
월척에서 강퇴당한는 한이 있더라도 언젠가는 핵심을 터뜨려 버릴까 합니다.
셋이 걸어가면 그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모인곳에서
늙은게 무슨 큰벼슬이라고 떠들겠습니까 경험한 시대상황과 주변이야기를 하다보니 그렇게 된게지요.
99%의 바보들이 여론을 만들면 1%천재가 바보가 될수도 있습니다.
히틀러시절 독일국민들의 여론은 유럽을 정복하고 유태인을 학살하는게 당연시 되었었지요.
소수 지각있는 사람들의 발언은 여론에 묻혀 버렸고요
요즘세상 여론도 그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수 언론사들 조차 여론을 빙자한 그 어떤 세력들의 입맛에 맞는 기사들을 쓰곤 합니다.
바른 말들이 모여서 여론이 형성된다면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만 옳건 틀리건 목소리 큰게 여론이 된 세상입니다.
대한민국에 자유가 없다고 하던데 제가 볼때는 자유가 넘처흘러 방종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무는 도외시하면서 권리만 주장하는 그들은 열심히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을 즐기고 있는것은 아닐까?
반대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월척에 글쓸때 창이 너무 작아서 불편하고 긴글을 썻다가 날려 버린 경험이 있어서
다른곳에서 작업해서 옮겨다 붙였더니 시스템이 안맞아서 그런지 그렇게 되었습니다.
바로 수정하려다가 귀찮아서 아침에 수정하러 들어왔더니 댓글하나 달려있었는데도 수정이 안되어서 불편을 끼치게 되었네요.
저를 다시 돌아볼수 있도록 좋은글 남겨주신 낙수불입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 일가친족이 그 참사에 봉변을 당했어도 그렇게
담담하게 이성적인 글로 피력할수 있는지 참으로 궁금한 점 이기도 합니다.라는 글이 있는데
다른 분들은 거의 기억을 못하거나 있었는지도 모르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8년전인가 아들녀석이 군복무할때 4명의 동료장병이 사망했던 사건입니다.
결혼기념일이라고 와이프와 제주도여행을 떠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TV를 켯는데 뉴스에서 행주대교에서 훈련하던 군인들의 배가 어부들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
좌초되어 4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속보가 나왔습니다.
몇일전 휴가를 마치고 귀대를 한 아들이 귀대하면 행주대교에서 야간 강상매복 훈련을 한다고 했었다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방송사로 연락해보았는데 사망자를 알수가 없었습니다.
집사람은 혼비백산 그때 상황은 난리도 아니었는데 저는 뭐한줄 아세요.
조용히 기도하면서 그냥 받아들였습니다.
이기적이지만 우리 아들은 아니기를 생각은 했지요.
왜냐하면 제자식이 아니면 다른집 자식이 죽었을 테니까요.
아들녀석은 천행으로 살았습니다.
저는 죽음을 영원한 이별에 대한 아쉬움으로 생각하지 두려워하거나 크게 애통해 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죽는것인데 슬퍼할것도 애통해 할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옛날에 어디에서 본글에 인생은 연극무대라고 언제 퇴장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했던가요?
신이 퇴장하라면 퇴장해야 한다고 했던가요?
아뭏든 누군가가 네 역할이 끝났으니 퇴장하라면 퇴장해야한다고
그래서 와이프는 저를 냉정한 사람이라고 하고 저는 그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객관적으로 놓고 보면 제가 이상한게 맞습니다.
다들 아시는 이야기지만 몇줄 옮겨 왔습니다
장자의 아내가 죽자, 혜시가 조문을 갔다.
장자는 마침 두 다리를 키처럼 벌리고 땅바닥에 주저앉아 질그릇을 두드리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혜시가 말했다. '자네는 저 사람과 함께 살면서 자식을 낳아 기르고 같이 늙어왔네.
그런 그녀가 죽었으면 슬피 곡을해도 모자랄 판인데,
자네는 오히려 질그릇을 두드리며 노래를 부르고 있으니,
이거 너무 심하지 않는가!
' 장자가 말했다. '그렇지 않네.
그녀가 처음 죽었을 때에는 나라고 어찌 슬퍼하는 마음이 없었겠는가?
그런데 그녀의 시작을 살펴보았더니, 본래 삶이란없었던 것일세.
삶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본래는 형체도 없었던 것일세.
형체가 없었을뿐만 아니라, 본래는 기(氣)조차도 없었던 것일세.
흐릿하고 어두운 사이(황홀지간)에 섞여 있다가 변해서 기(氣)가 되었고,
그 기가 변해서 형체가 있게 되었으며, 형체의 변화로 삶이 있었던 것일세.
그리고 지금 또 변해서 죽음으로 간 것이네. 이것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운행하는 것과 같지.
저 사람이 우주라는 큰 집에 누워 편한히 자고 있는데,
내가 크게 소리내어 곡을 한다면, 그것은 명(明)을 모르는 것일세.
그래서 곡을 멈춘 것이라네.
그래서 제가 가끔 듣는 말이 있습니다
연구 대상이라고... ...
.
제도 배운것없어 얕은 저의 바닥보이는 이슈방놀이를자제하는편인데...
이런저런분들의 바닥이라 생각되는순간 저절로 전투력이 상실되더군요!
괜히 저까지 바닥보인게 쪽?팔리기까지...ㅋㅋ
하나를보면 열을안다고....
30대나 32대나 거기서 거기지요
재주없는 저같은 놈이나 길게 글을 쓰고 진짜 글잘쓰시는 분들은 짧은 글 한줄로 사람을 감동시킨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글의 내용을 받아드리는걸보니 살짝 삐딱한스타일?
이며 조금 단순하신듯...ㅎ
아....제댓글보신다면 저는 쪽지 사양할게요!ㅎㅎㅎ
인류탄생이후 해결안되는 빈부의 문제을 스케치하듯 몇마디말로 ㅡ
자게는 ㅡ자게에서
쪽지는 ㅡ쪽지에서
이슈토론방에서 일은 이슈방에서 ㅡ
짧은글 깊은 뜻 깊게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같은글을 보더라도 사람마다 생각의차이가 있기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 하고
이해(?)하심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는 말이 있지요.
내 생각과 같지 않아서 틀린게 아니라
생각이 다를뿐이라고...
사소한것에 목슴을 걸고 들이대시는분들 의외로 많습니다.
이해 하시고 넘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어찌 어찌 주소를 알아네 찾아같는데 소아마비가 있는 장애인이였습니다
찾아갈때는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에 같지만
막상 접하고 보니 오히려 마음이 짠하더군요
나름 게임에서 흔히 하는말로 지존이라 자부하다가 저에게 여러번 죽임을 당하자
애가 자기가 남을 죽일때는 즐거웠지만 남에게 본인이 죽고보니 도저히 용납니 안되던지
계속 욕을하며 나대길래 .......
현실에서는 장애인이지만 보이지않는 온라인에서 만큼은 왕으로 군림하고 싶었던
어리석은자의 본모습을 보니 제가 괜한짓을 했구나 하고 후회가 되더군요
그이후 온라인에서 어떠한 욕을 하더라도 그냥 온라인으로 끝냅니다
맥가이범님에게 쪽지보넨사람
그냥 정신이 장애인 사람의 발악이라 생각하시고 넘기세요
저는 예의를 갖추면서도 상대방을 엿먹일줄 아는사람이 제일 무서운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저런 사람은 그냥 흔히 하는말로 찌질이 일뿐입니다
제가 이슈방에서 몆사람 엿먹여 볼려고 살살 건드려 보는데
그사람들 내공이 높아서 건지 잘안걸리네요 ㅋ
아~~ 어렵네 ㅎㅎㅎㅎ
아놔, 초딩이면 나정말 좋돼는건데.... OTL......
내용은 " 통석의 염" 정도의 내용입니다만
헤프닝으로 웃고 넘기기로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이번글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참여하여주시고 쪼잔한 글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통속의 염이란 말의 배경은 배제하고 글자의 뜻만 생각하시는 분이 계셔서
통속의 염 정도의 내용이 아니고
통속의 염 정도의 느낌으로 수정합니다.
이번 구성리낚시에서
찌두마디오름에 쳈는데 대도 못세우고
목줄이병이 사망하는 사태를 겪었습니다.
나중에 온 뜽호및 군인분은 0이지만
처음간 저희 3명은 7.4.2 했습니다 ^^
이상 조황보고 끝!!!!!
여기도 땅따묵기네..
재미읍슈..
엄청난 세월호 사건이 일어 났는데도 대통령이 수첩만 만져대니 국민들이 분노 하는게 아닐까요??...
실종자 가족들을 찾아 위로를 해도.......뜨거운 눈물 이라고 오열을 해도...
전부다 영혼없는 몸짓 이라는 시선으로 보이는건.....저뿐만 일까요??...
진도에 한번 가봐야 하는거 아니냐는 언론이 들끌차 진도방문...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언론이 들끌차 대국민 사과성명...
진심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여론이 확산되자...뒤늦은 오열.....
국민이 연출가고 대통령은 배우 이네요....
국민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비단 이것뿐만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