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달력에 2012년 12월 21일이 지구 종말의 날로 되어 있다네요.
이번에 새로운 유물이 발견되었는데 거기에도 2012년 12월 21일이 기록되어 있다네요.
그날 지구 종말이 올지 않올지는 몰라도
진짜 지구 종말이 온다고 해도 물가에서 낚시대 펼쳐놓고 편안히 있다가 종말을 맞고 싶네요
2012년 12월 20일부터 ~ 12월 21일까지 1박2일 낚시 선착순 모집혀요.
종말이 오더라도 올라오는 대물붕어에 활짝 웃다가 갈수있는 초특급 포인트로 모셔디려요.
4짜하고 터질까 조바심내며 한참 힘겨루기허다 종말을 맞을수 있는....
휀님들 진짜 그날 종말이 온다고 가정하고, 그때 무엇을 하고 있다 종말을 맞고 싶으셔요.
아 ... 종말이라
종말이란게 정말 있다면
종말이후는 아무런 상관없으니
어떤모습으로 존재하던 상관 없겠죠
눕든 서든 종말이후의 모습은 의미가 없으니
마지막 순간을 즐겨야겠죠
세상에 왔다간 흔적들을 돌아보겠습니다
가족에게 사랑했노라 ..얘기해주고
내 가족 손 꼭 잡고 마지막 순간 보내겠습니다
그밖에 다른거 하라면
역시 낚싯터 겠죠
대 전부 쫙 펴놓고 의자에 편히 앉아 저 멀리서 다가오는
핵폭풍과 찌를 보겠습니다
이상한것 생각 나게 하는 종말이네요.....ㅎ
옛적에 유럽에선 종말을 앞두고 가축과 곡실을 전부 아낌없이 다 퍼먹고
주변 사람들과는 무조건 눈만 맞으면 거시기 하고 종말을 기다렸으나 아무일 없어서 멀쓱 했다는 야그도 있네요.......
종말이 온대도 번쩍하는 순간일텐데 겁도 안납니다....
전 가족과 함께 거실에서 즐겁게 놀다가 종말을 맞이 하겠습니다.
두려울께 전혀 없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