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짜기에 낚시하는데 파라솔텐트 바로옆 2미터까지 왔네요. 충치급 두마리 ㅎㅎ 바로옆까지 와서 황당 했습니다 ~ 쫓아 보냈는데 나중에 엄마돼지 데리고 올까봐 철수 해야겠네요. 멧돼 발지국자리에 앉는게 아니였어 ㅜ.ㅜㅡ
진작 그럴줄 알았어
멧돼지고기 맛볼수 있는건가요?
커피한잔합시더ㅎㅎ
끌고 갈이 내려 오세용
도난방지에도효과잇겟지요ㅎㅎ
한놈은 손살처럼 도망가고 나머지 한놈과 잠깐동안 10초가량
눈싸움이 있었는데 잡을려고 주머니에서 후레쉬꺼내는데
후다닥 토끼네요 ㅎ 문제는 꾸벅 졸고 있을때
또 올까봐 찝찝했다는것.
낼 봅시다 ~
제비선배님 아 ~ 글쎄 돼지가 뭣이 그리빠른지 ~
뒤쫒아갔는데 흔적도 없습니다 ㅋㅋ
진짜 거짓말 안보테고 파라솔텐트에서
2미터 떨어진곳 까지 왔습니다.
제가 졸고 있었던것도 아닌데 말이죠 ^^
근데 멧돼지 고기는 비계도 적고 담백하다는..
아깝다 얼마전에 죽창 비스무리 한거 자게방에 사진 올라 오던데 그걸로 꽉 ... 에휴 아갑기도 하고..
향수님 멧돼지이야기에 구미가ᆢㅎㅎ
글다 읽고 댓글달다 두번에 찌오름을 헛빵ᆢㅜ
이거이 향수님 때문일까요ᆢ
집중 안한 내탓일까요ᆢㅡㅡ"
파라솔 텐트로 입 들이미는 넘에 심지어는 떡밥도 먹는넘이 있던데요머
걍. 이거 왜이래히고는 주먹으로 한방 퍽하면 갑니더
전에 자게방 글읽어보믄 여러가지 퇴치방법이 있읍니다
참고하고ㅡㅡ다니시믄 도움이 될듯합니다
저같음 아마도 줄행랑입니다...
지난번에 군위에서 만났던 멧돼지는 엄청난 크기라서
숨이 턱 막히면서 다가오면
물속에 뛰어들어야 하는가에 대하여 생각했었는데
이번 멧돼지는 일반 사람크기정도 밖에 안되니까
그다지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라이트플라이급과 슈퍼헤비급의 싸움은 아니니까요 ㅎㅎ
자게방 회식한번 했을껀데..
아까비~~
엄청 무섭더군요~~,,,바로 차로 들어가 푹~~~
그래도 몸조심 하심이...
독조는 위험입니다.
ㅋㅋ
야~한번 가볼래?. 냄새가 기가막히다~흠흠..
그래서 두마리가 같이 왔는지 모르죠~
떡밥 좀 주시지~ ^^
화염방사기능이 않되더군요 ㅜㅜ
저번에 벌초하러 가면서 벌 나타나면
킬라로 화염방사기능 써먹으려 했더니
요즘 나오는것 들은 휘발성 물질이 안들어 있어서
불이 안 붙어요..
냄새없는 킬라 랍니다.
종합해보면 공포의대상은 결국 아이러니 하지만, 어둠속에서 만나는 낯선 사람 이라는것~입니다,웃기죠?어차피 야생동물 은 사람냄세만 맡아도 근처에 오지않는다고 합디다만~,,
종합해보면 공포의대상은 결국 아이러니 하지만, 어둠속에서 만나는 낯선 사람 이라는것~입니다,웃기죠?어차피 야생동물 은 사람냄세만 맡아도 근처에 오지않는다고 합디다만~,,
이것도 테이프로 절번마다 동여매줘야만 제기능을하죠~
멧돼지 앞에서는 무용지물이고,,,
저는 처음으로 송아지만한 불독하고 2미터 간격에서 조우한일이 있습니다,,
낚시터에 도착해서 열심히 설치준비를하는데 커다란 불독 한마리가, 물가를 뛰어다니더군요,,
저녀석이 여기는오지말았으면,,,, 하며 준비하는데 아니이녀석이 2미터앞까지 와서는 꼼작도 않고 나를보는거에여
저도 준비를하다가 서서 꼼작도 못하고 그녀석 눈을 보고 있었죠~
대치시간 ,,,,,,10분 ,,,, 서로가 행동을못하는 일촉즉발이죠,,
조그만행동도 놀라게되므로,,,
저는속으로 재수없내,,, 엠병~ 저걸 어떻게 처치하지????
개는속으로 무슨생각을 했을까요...
마냥그렇게 있을수는없으니 개가후퇴하던지,,제가 행동에 돌입하던지, 대치를 끝장내야할시점인데,,
근처 고추밭에서 개주인이 개를부르대요,, 그러니개가 가는겁니다,, 상황종료~
개주인,,,몰상식,, 송아지만한 불독 을 자유분방하게 대리고 다니다니~,,, 개도 가지않고 나도 아무것도 할수없는
아마 그상태가 지속되었다면 경찰 을 불렀을것입니다,
아직 살 날이 쬐끔은 남았는디 그렇게 허망하게 죽으면 너무 억울 하잖아요?
저같음 지렸습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