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방 GOP 섹터중 가장 빡센 곳~ 대망의 No.1 7사단 그나마 탈만하다는 5연대 조차 다른 섹터에 비하면 헬 난이도~ 8연대 쪽 섹터는 속칭 신이 버린 땅, 무릎이 갈려나가기로 유명함~ 맞나요?? >.,<ㅋ 진짜 전역할때쯤 되면 무릎 아작 날듯~~~ ㄷㄷㄷ
오른쪽 무릎이 제대이후로 계속아퍼서
좌식 식당을 안가네요!
ㅎㅎㅎ그래도 추억이...
전 7호차로 다녔지만^^
전 해군..
사령부 펌프실 당직병이라 가끔 월미산 물탱크들 순찰 다니는것도 귀찮았는데.. ㅋㅋ
전 공군~~~ㅎㅎ
공군은 자전거로 다 다녀욥~~~ㅋㅋ
옛날 생각나네유..월정리..칠성교회..
완전군장 구보를 많이 해서 늙다리 되니
무릎이 자주 뻐근하고 통증이 오네요 ㅠ
국가가 이료비 지원해 줘야 될 듯..
개고생하고 무릎 아작나고. 링기리.
훈련의 연속이었겠는데요...
40년전 15사단 대성산에 있었는데...
사방거리가 지금도 잘 부를 수 있습니다. 음탕한 노래죠.
DMZ. 수색. 매복. 정말 죽어라 했지요.
겨울에 DMZ. 매복. 완전군장에. 무전기 메고
4키로 걸쳐 매복지 도착하니. 정말 숨이 컥 막힙니다
짠밥 안되는 일병때로 기억하는데.
그날 보름달이 뜨고. . 함박눈이. 엄청 내리는데
엄청 .아름다웠습니다. 새벽1시쯤에 GP서 대북방송이 나오는데, 갑자기 ,조용필의, 돌이와요. 부산항에 노래가 나오는데,
갑자기. 사수가 그러더군요..
철수 철수. 무전 암호
새벽에 중대 복귀하고. 아침에 기상하니. .. 행정보급관 호출.
전화 받으라고.
어머니. 목소리가. 담담하게.들리는데.
아버지 . 돌아가셨다고,.
벌써 23년전 일인데. 오늘 . 이사진보니. 추억이 나네요.
보병 11사 화랑입니다.
웬지 근무가 편해보였던 그 시절이네요.
그리고 현대화막사
작업했습니다~~
공병대 페이로다 운전병입니다~
지나치면..... 아자씨... 노인네...
지금은 저기도 많이 바뀌었겠지만
백암산의 호랑이를 부르면서 있었던 그 시절이 아련하고, 일명"사방거리똥치가"는 지금도 잊어버리지를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특별한추억이 없네요..
추억의 사방거리..
GOP근무때 황금마차 기다리던게 생각나네요...ㅎ
GOP 6개월 근무하면 좋았죠 아침마다 햄버거를 주니...^^;;
86년군번이라 쫄따구때는 오히려 GOP근무는 덜 맞아서 좋았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