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출 한데 간식거리도 없고 해서 뭘 먹을까 고민중이던 차에
앞집 사장님이 갈치를 몆마리 가지고 오셨습니다.
놔뒀다 밥 반찬으로 먹으려다 머리를 스치는 발상의 전환 !!!
그래! 갈치를 밥 반찬만 하라는 법이 있나 ?
안주를 하자 갈치로 !!!!!!
갈치에 밀가루를 묻혀 심심하게 그릴에 구웠습니다.
술은 오랜 만에 날씨도 선선하니 독주를 먹고 죽자 ~~
막걸리 맥주는 저리 가라 오늘의 술은 앞집 사장님 추천 순곡주 고량주입니다.
너무 이른가요 ?
다시 한번 말씀 드리는데 이거슨 간식 입니다 ^^
쫌 있다 저녁 또 먹습니다요 ^^
고량주입니다 이거 잘못 마시면 색시도 몰라보니
자신 있는분만 한잔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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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귀랑 같이 드시나요?
싸모님?
고량주는 너무 독해서 패쓰.
갈치가천원 ᆞ가치가처녀ᆢㅎ
잼없는 농담이 생각 납니다
술자리에서 도망 나왔는데 한잔더 생각이
나내요^^
넘 마니 드시지 마세요
비도오고
맛있게 드시고, 취하지는 마세요.^^
토요일날 빨고 이틀만에 다시,,,에휴.
무너지는 자제심,,,오늘은 빨구 개진상만 안떨믄 되지 않을까 하는 악마의 속삭임.
에라이,,,몰겠네요. 후닥닥~~~
부러워서 거는 태클입니다^^
반점에 가서 선배들이 처음 주던 고량주
주는거 넙죽넙죽 잘 받아먹고
입과 속은 불이나고 정신은 혼미하고
깨어보니 버스종점
(와룡산 예비군 사격장 종점 / 지금에 용산지하도).....
흐트러진 교복ㅠㅠ 사라진 가방ㅠㅠ
비틀거리는 걸음에 집으로 들어가 몰골을
보니 참~~~!
어제는 약먹구 기운차렸는데
아고 꼬랑이가 땡기는이유는 ?
짜리한 목넘김 상상하며지나갑니다 ^^
저는 비린내나는거 별로 안좋아합니당....
붕순이를 그래서 안잡습니다
절대 못잡는거이 아닙니다...
꿀~꺽 이가도주 한잔 하고푸네요^^*
세잔 먹고 도망쳤습니다^^
소박님 미버할꺼얌
나 94키로 나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