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가을 춥지도 아니하고 덥지도 않으니 낚시하기 얼마나 좋은 계절 입니까.저는올해 칠십 중반의 반 늙은이 입니다. 요즘 제가잘가는 저수지에 붕어가 제법 잘나오는데 이놈의 붕어가 44칸 이상만잘나오고 네칸 이하는 밤새도록 두세수만 나와 옆에서 길고긴 장대로 하시는조사님은 마구 마구 잡아냅니다.그래서 46칸 48칸 50칸 54칸등 긴대를 살려니 어차피 긴대는 대동소의 하다고 생각되오나 그래도 그중 다소 가벼운 낚시대를 구입코져 합니다.현제 설화수골드를 52칸 까지 가지고 있으나 설골이 너무 무겁습니다.휘돌려서 하오나 그래도 밤에 이슬이먹음으면 마치 철근을 들고 있는듯 합니다.물론 비싸면 가볍다고 합니다.지금눈여겨본 대는 천년학 학자수 를생각해 보았읍니다.혹 여러분들께서 사용해 보시고 이정도이면 사용 가능하다 생각된 낚시대를 추천해 주시면 제가 구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읍니다.두서 없이 글을 치다보니 다소 이해 안되시드래도 이해해주시고 지금부터 다음달 한달 남은 대물을 상면 할수 있는 행운을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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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는 가벼우면서도 어느정도 제기능을 발휘하는거는
가격대가 가히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래서 국내 낚시대보다는 중국낚시대를 권해드립니다.
요즘나오는 중국낚시대는 우습게보면 안됩니다.
가벼우면서도 짱짱하니 국내 수십만원씩하는 낚시대와 견주워
전혀 손색없습니다.
추천하는거는
본류역, 오괴수, 독존중에서 선택하시면 되는데
일단, 낚시대 포럼방 기타에 들어가보시면
많이 추천된게 있을겁니다.
a/s나 내구성, 무게등을 고려하여 선택하시면 되겠네요.
낚시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건강이 우선입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고 너무 무리한 욕심은 화를 부르니
점층적으로 구비해나가심이 좋아 보입니다.
너무 무거우면 엘보등의 무리가 올수가 있습니다.
차라리 내림낚시로 손맛 보시는게 낫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씀 드립니다..
수초형성만 좋으면 충분히 3칸대 이하로도 마릿수 가능하십니다..
먼저 저수지의 모든 붕어들이 44대 이상에서만 나오지는 않을것입니다
그이상에 나온다면 그곳의 포인트가 44대 이상에 집중된곳이거나 그곳에서 장대위주로
많이 하다보니 포인트가 형성된 곳일것입니다
옆에서 장대로 잘나온다면 이미 그부근에 집어가 되었기에 짧은대에 쉽게 붙지않읍니다
그래서 낚시를 가면 옆에 먼저온 조사가있다면 비슷한 칸수나 짧은대를 펴는것이 예의입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
포인트선정을 고려햐보시면 어떨까합니다.
가급적 동떨어진곳에서 그곳에 알맞은 낚시대를 편성하여 낚시를 해보시면 어떨까싶읍니다
결코 낚시대가 고기를 찿아갈수는 없읍니다.
내낚시대에 고기가 와주어야합니다
포인트에따라 짧은대에 나올수도 긴대,장대에 나올수도 있읍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한번 말씀드려보았읍니다
장대로 갈수록 발랜스와 앞쏠림이 적어야 피로도가 적습니다
어차피 연세가 있으셔서 앞치기는 무리일거 같고요
제압도 어느정도는 경질성이 있어야 큰힘 안들이고 끌어냅니다
설골이 무겁게 느껴지는건 낭창임으로 인함일수도 있습니다
금전적 문제가 없으시다면 소야대나 강포도 괜찬을거 같고요
그 아래급이라면 무비SL이나 천년혼 골드도 괜찮습니다 특히나 두 대는 무척이나 가볍습니다
제가 직접 사용해본봐로는 경질성과 가벼움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가볍기에 따라오는 파손의 문제가 약간의 흠입니다
체력관리 하시어 앞으로 더 물가에서 행복하시길 기원드릴께요 !
여쭤보신 낚시대에 대해선 문외한이라 ...첨언 드릴말은 없네요 ~~건강하세요~^_^
한편으로는 이거 장난감 같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설골은 질기지만 제법 무게가 나가는 축에 속하지요..
조금더 정보를 모아 낚시점 가서 한번 들어 보시는것 추천드립니다.
천년학 48칸 쌍포부터 구입해 보시고 직접 다루어 보시고 52칸 을 구입해 보심이 어떨지요?
예전 동촌 강변에서 80대를 장난감 다루듯 하시던
연세가 70은 되어 보이시던 어르신이 생각납니다.
굳이 앞치기 하시지 마시고 휘돌려 던지시거나 일자로 세워 반스윙 하신다면 천년학 52칸도 무난 하시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