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오후 마늘밭 작업하고 방금 전, 6시 10분에 낚시대 네 개만 들고 보낚시 가봤습니다. 나일론재질 작업복을 입었는데 팔이 따뜻하네요. 뭐지? 하면서 보니까 반팔 입고 일하면서 장착했던 쿨토시가 속에 보이네요.ㅡ.,ㅡ; 그것 때문인지 5치 항 개 낚고 10분만에 철수했습니다. 쪼오기 어디메는 4짜가 막 쏟아진다는데 가지도 못하고.. ㅠ.,ㅜ
실은 저두 나갔다가 짐 내리문서 보니 난로 이글루 텐트 암것두 없는데 바람은 쉭쉭!
안될 거 같아가꼬 바로 토낐거덜랑요. ㅋ
그나저나 낼은 김포가서 오짜 메기 칠마리 잡아다 참게 오마리 넣고 메기매운탕 끓여 먹을라고 했더니 눈이 영 피곤하네요..
병원가보니 안압도 정상이고, 시시경도 깨끗하다는데...
근데 왜 혈관이 터진건지?
이미 늦은겁니다요~~
잘아시믄서~~ ㅎㅎ
거 월매나 춥다꼬 철수를ㅎ
보낚시는 해지면 꼬기 잘 앙 나옵니다.
주 입질 시간대가 오전 8~12시, 오후 3~6시 그등여.ㅡ.,ㅡ
노지사랑 선배님.
눈혈관 조심하세요.
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