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가니 깜빡깜빡 날이 갈수록 건망증이 심해집니다.
특히 잠에서 깬 아침이 더욱 심한데 가지고 나갈 물건을 까먹고 집에다 두고 나가는건 보통이고
전날 사람들과 약속을 해놓고도 다음날 까먹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젊었을때는 수첩도 안 가지고 다니고 전화 번호도 수백개씩 외우고 다녔는데
지나친 음주 가무가 뇌 세포를 많이 돌아 가시게 했나봅니다.
하도 까먹고 깜빡 거리다 드디어 해결책을 찾았는데 다이소나 문구점에서 2000 원에 파는 칠판 입니다.
현관 옆에 걸어놓고 전날에 다음날 할일이나 약속 가지고 나갈 물건을 칠판에 적어놓고 그위에 차키를 걸어 놓으니
다음날 아침 잠이 덜 깼어도 그날의 약속이나 가지고 나갈 물건을 잊어먹고 두고 나가지를 않게 되더군요.
조금은 유치 하지만 건망증이 심하신분은 한번 해 보십시요.
효과 100%입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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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의 발전으로 인하여 .. 저도 전화번호 외우는게 몇개 안되네요 ~ ㅎㅎ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소박사님
추억의 조행기 글이 요즘 좀 뜸합니다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날은 챙겨갈꺼도 학시리 챙깁니다.
김치 등등도 꼭 싸달라고 그러고......
밤낚시에 캐미 빠트리믄 .....ㅎㅎ
뇌가 작아지는것 같애유ㅜㅜ
마나님 마음씨가 천사같으오
마니 아껴드리세요 ^0^*
화이트펜이 없지
소박사님 저는 어떡해요
택배보냈던 송장 보고 썻는데 동 호수를 보고도 다른 주소로
써버린 저는 치맨가요 ?
댓글 감사 드리고 점심식사 맛있게 드십시요^^
탑립동빽바지 님
칠판에 차열쇠를 걸어두십시요 열쇠때문에 안보시고 나갈수없습니다 ^^
하지만 확~~~와닿습니다....
좋은 방법이내요
매일 나갈때 마다 차키ᆞ담배ᆞ지갑ᆢ핸드폰
미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붕어가 뭐하로 왔으예 쿨낀데요.^^*
낮에 밖에 나가서 팔불출이 짖 안해서면 얼마나 좋을꼬~
요즘 전화번호 하나도 못외워유~ㅠㅠ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