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안면도 놀러갔다왔습니다.
쭈꾸미나 잡을 요량으로 들이댔다가 쭈구미는 한마리도 못잡고 석축틈에 사는 게들만 한 100여마리 잡았네요.
심기일전해 저녁무렵엔 저수지로 이동해 들이댔다가 이번엔 참게만 7마리잡고 대접었습니다.
덕분에 오늘저녁까지 세끼째 게라면 / 게된장찌개 / 게튀김 / 게볶음만 먹고있습니다.
지금은요? 붕어가 너무 보고싶어 네이버 이미지에 붕어검색하고 구경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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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우러 나지 않아도 얼큰 하데요!!!!!
그것도 못하는 사람을 생각하세요
흠 게는 어떤나라 야그여
벼룩이 한마리 못봤구먼요
게 냠냠냠
그래도 가족들과 즐겁게 지내셨으니
위안 삼으세요
게"는 몸에 좋은것이여! ㅋ
넘목고싶어서 자다가 시장같다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