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복사랑입니다!!
전에 아내와 아들이 코로나로 고생했던 글을 올렸었는데
많은 분들의 위로와 격려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그 기간에 누가 주차해 놓은
제 차를 긁고,도망갔어요 ㅠㅠ
많은 차가 왕래하는 길은 아니나 따로 주차장이 없는 관계로
어쩔수 없이 빌라옆 도로가에 주차를 하는데
우는넘 뺨 때리는 격으로 진짜 ㅋㅋㅋㅋ
다행히 주변 CCTV가 있어 경찰에 신고후 격리기간 확인 했다는데
24시간 녹화라 워낙에 자료가 방대하여
담당 경찰관께서 확인은 했다지만,특별히 의심되는
차량이 없다고 하더군요~~
저도 영상 확인하러 두분이나 경찰서에 갔지만,,워낙에
영상이 길어 자세히 확인하지는 못 했습니다!!
의심가는 영상들 체크후 넘겨준 후 결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참고로 블박 너무 믿지 마세요~
의외로 중요한 영상 찍히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어쩔수 없이 도로가에 주차해 놓으실 땐
웬만하시면 방범용 CCTV 있는곳에 주차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마음에 답지 마세요..ㅜ.ㅜ..
저도 그래야 하는데 큰일 치르고,또 이런일이 발생하니 난감하긴 합니다~^^
견적 받아보니 90정도네요 ㅋㅋㅋ ㅠㅠ
안타깝네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차량번호를 알고있어도
충격과 동시에 찍힌
영상이 없으면
노답입니다.
의심가는 차량일뿐이죠.
저도 3판 고쳤네요.
소리가 나서 나가 봤을때는 몰랐는데 아침에 보니 적제함 뒤에 고무가 빠지고 고정시키는 쇠핀이 휘어있었습니다만,
크게 표시도 않나고 대충 망치로 쳐서 맞쳐놓았지만 아마도
그냥 가버린 그차는 견적좀 나왔을겁니다.
소리가 엄청 크게 들렸으니까요.
저두 한달전에 당했는데... 블박이 있어도 소용없었습니다. ㅠㅠ
영상찾기 잘되어 긁튀 찾으시길요
(문콕 포함) 불박을 2채널에서
4채널로 바꿨습니다
뺑소니 적용 되었으면 좋겠는데
무신 개법이 이러니...
꼭 잡으시고
귀방맹이 한대...는
속으로만.....
원래 만들어진게 주행녹화기록장치이죠~ 기능이 추가되고 좋아지고 전력소모가 낮아지면서 주차감시녹화용으로도 같이 쓰는거고요.
처음나왔을때 주행영상기록장치로 쓸때도 그랬지만 주차영상기록장치로 사용하면서 사용시간이 많이 길어지게되었죠
그리고 메모리카드 포멧 주기적으로 하셔야합니다. 최소 한달 한두번.. 요즘나오는 기기들 프리포멧 및 자동포맷된다고 하는데
안그렇습니다. 자동포맷. 말그대로 기계가 판단해서 알아서 포맷한다고 하는데, 녹화파일을 사용자의 동의없이 포맷해버리면 문제가되겠죠
그리고 프리포맷. 포멧에서 자유로워진다는 뭐 그런 취지이던데, 포맷 주기적으로 해야해요. 녹화파일이 하나하나 저장되고 메모리가 꽉차면
오래된파일부터 지우고 쓰고 지우고 쓰고의 연속이구요 메모리카드 사용비중이 엄청납니다.
사람으로 치면, 양치 아무리 잘 해도 치석 끼이고 그러죠? 1년에 한번정도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해줘야 하듯..
포맷이라는거 신경안쓰시고 블랙박스 잘 작동하나 안하나 신경안쓰시면 달아놓으나 마나가 아닐까싶습니다.
무슨 물품이든 작동된다 안된다 하기전에 사용하는이가 사용법을 숙지하고, 관리를 해줘야합니다
오늘 담당경찰관에게 연락 왔는데 결국은 사건 미해결로 처리요~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참 월급도 못 받고,차까지~
그래도 아내랑 아이 후유증 없이 완치된 것으로 위안을
삼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