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그린피싱 클럽을 해산합니다.

이제 까지 많은 관심과 배려를 주신 월척의 모든 님들께 먼저 감사함을 느낍니다. 작년 6월 월척 경산지부로 출발하여 월척 경산그린조우회 경산 그린피싱클럽으로 까지 성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회장인 저의 힘이 미력하여 이제 경산 그린피싱클럽의 해산을 강행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회원님들의 강력한 의지도 내포되어 있습니다. 이제 저는 그냥 낚시를 사랑하는 경산의 조사로써 조용히 낚시에 임하려 합니다. 다른 여타의 이유는 함구하며 조용히 지나간 과거의 추억들을 정리 하려합니다. 그동안 많은 정과 관심과 배려를 주신 월척의 관계자님과 회원님들의 깊은 사랑에도 큰 감사를 올립니다. 이제 경산 그린피싱클럽은 다른 이름으로 크게 성장해 갈 것을 기원하면서 아쉬운 작별의 글을 올리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낚시터 환경에 많은 정열을 쏟은 회원님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다시 시작하는 초심의 자새로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낚시인이 됨은 물론이고 낚시 초심자님들께 월척의 낚음보다도 먼저 낚시터 환경 정화에 노력하고 예절과 염치를 앞세우는 조사의 태도를 남겨드리겠습니다. 한번 더 그간 후의와 배려를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함을 보냅니다. 큰 성장의 월척사이트가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