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정가에 참고를 개조해가 황토찜질방 겸 손님용 방을 만드는 공사에 들어갑니다.
구들장도 구했고...문제는요.
땔감 장작입니다.
요즘 동낚님이 고민하는 그런 고민이죠.
동네 어르신 말씀에 뒷산에 가면 죽은 소나무가 많으니 가져다 때면 된다 하십니다.
말이 쉽지...그걸 어케 자르고 어케 운반해야 할지 걱정이구먼요.
질문 좀 드립니다.
*엔진톱을 꼭 사야하는지 아님 군단위 공구점에서 대여도 가능한지요?
*엔진톱 사용해 보신 분~ 저 같은 얼띠기 초보도 사용할 정도 만만합니까?
*전남 지역에 장작이나 화목용 땔감을 톤단위로 판매하는데가 있는지요?
사실은...정가 구입에 불만이였던 울 마눌님을 설득하는데 황토찜질방을 만든다는 말에 좀 넘어가더먼유.^^
이거 황토찜질방 하나 잘 만들어 놓으면 마눌님이 한달에 한번꼴은 내려 올 듯한데...잘나가다가 장작에서 막힙니다.
좋은 의견 및 조언 부탁드려유~
저도 지금 오늘 동네 포구에서 사온 쭈꾸미를 뎁혀서 홀로 쇠주 한잔 하면서 곰곰히 고민하고 있십니다.^^
같이 한잔 하시게유~
자게방에서 정가 소식 들을 때마다..점점가고싶어지는..ㅜㅜ
이러다가 낚시인을 위한 멀티건물이~?ㅎ
주말에는 되도록 공개하겠지만 주중에는 저만의 시간이 필요하고요.
혼자오면 잡일 시켜먹습니다.ㅎㅎ
그러고보니 혼자 남도부대 가는것도 쫌 후덜덜이긴..^^
기회됄때 인사올리러 한번 가겠습니다선배님..
글고..아~~~~쭈꾸미ㅜㅜ
그건 그렇고 혼자 계실만 합니까??
혼자 계시니 만큼 건강에 유의하십시요...씨-__^익
일단요 .. 금욜날 저녁에 시골갔다가 출발 할거니간요 ~~ 아부지한테 톱 쓰실건가 물어보고요 ~
안쓰신다 하시믄 톱 가지고 내리 갈게요 ㅡㅡ;; 근디 쓴다고 하실지도 몰라유 ~~
저번주에 베어다 놓은게 하도 많아서 에휴 ~~ 암튼 내가 사드린건디 설마 빌려주시게지유 머 ㅡㅡ;;
일단은요 동네 어르신들한테 트렉터같은거만 하나 좀 빌려놔주세요 .. 정 안되믄 트럭이라도 필요합니다 ㅜㅜ
근데 저 일당비싸요 ~~ ^^ 일당은 5짜붕어 하나만 받을게요 ~~ 씨익 ~~ 만약에 작업하는데 비오믄 ~~
6짜붕어 받는거 아시지요 ? 톱 가지고 내리가믄 간만에 그래도 시간 여유있는 출조니게 .. 봉사좀 할게요 지가 ^^
나무 쪼개는거는 도끼 하나 구해놓으셨다가 ~~ (절데로 선배님이 하심 안됩니다 ~ 허리 다치십니다)
좀 젊은 조사님들 놀러오시믄 ~ 숙박비로다가 장작 패라고 하시믄 되건네요 ~ ㅎㅎ
절데로 직접 하시믄 안되요 ~~ 해본사람도 아니고 젊은 사람들이야 허리 좀 무리해도 금방 살아나지만 ..
선배님은 한번 다치시믄 또 눕어있어부대 하셔야될듯 하네유 ㅡㅡ;;
유부남 조사님들은 허리다치믄 앞으로 낚시 안보내줄지도 몰라유 마나님들께서 ㅡㅡ;;
동낚님! 부담 같진 마세유~ 주말에 얼굴 볼 수 있겠네요. 특별히...쉿! ^^
우리 시골에서 전원주택에 황토찜질방을 만들었던 부부가
찜질방에서 자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두분 모두 돌아가셨습니다
그후로도 티브이에서 다른곳에서도 사설 찜질방 질식사고 났다는 뉴스를 여러번 봤습니다
찜질방 만드실때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좀 춥드라도 자연 환기시설은 필수로 해야합니다
환풍기 같은거 달았다가 찜질중에 고장나면 그냥 골로 갑니다
부디 안전하게 지으셔서 비늘님 염장글을 오래 오래 보게 해주십시요 ^^
총각 조사님 이라시면 누구 누구 를 말하는 거래유 ㅠㅠ
나 하구 대물씨 빼구 누가 또 있나유 ????
호~~~~~~~~~옥 시 에이 설마
에구 허리야
이나저나 나홀로 밤이 안 무서유세유~~~^^~
모두 편안한밤 되세요~~~^^
이거이..정가에서 외롭다꼬 은근슬쩍 쇠주병만 까대니 느는게 술이네유.ㅠ
알딸딸해가꼬...일일히 대명에 답글 못달아서 지송혀유~^^
낼 다시 정독 하겠십니더. 딸~꾹!!!
크기별 마력 변 여러종류가있으니 땔깜 자르기용이시라면 작은넘두 중분하니 사용상 어려움은 없을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안전수칙 주의 하시면 되시구요 안전사항과 사용법 주의사항등은 대여점에서 알려 주실겁니다.
찜질방 만드실때는 동네 설비 배관 하시는곳에 가셔서 조언 을 들이시면서 만드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안전 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멋지게 완성이 되면 워리도 신세 한번지러
가볼까 합니다. 선배님 ㅋ
화이팅~!!!
잠깐이나 나무가 엄청 많아서 하루 이틀에 정리할꺼면 당연 대여죠
그러나 나무를 할려면 산을 누벼야 되고 조금씩 조금씩 모아야 되고~
일단 지게하나 맞추고요~
그냥 나무 자르는 톱으로다가
한개 두개 베서 지게에 일단 져 나르고
모았다가 전동톱 이용해서 정리하시던가~
아님 전동톱 항개 사셔요
하루에 운동삼아 지게지고(낚시짐 나르는거 정도밖에 안됨)한시간씩
정도만 하시믄 나무 주체를 못할 정도 모으실 수 있을거예요~
성아님! 언제 날잡아~ 산에서 나무 하게로..맞따~ 지게도 있어야..ㅎㅎ
늦게까지 혼자 마신 술이 독했나봅니다.
아침에 영 속이 거시기 하구먼요.^^
윗집 어르신네에서 가져다 준 직접 기른 콩나물로 해장국 끓여 국물만 마셨습니다.ㅎ
광주 빛고을장작에서 루베 단위로 파는데 참나무 장작 1루베가 20만원이더군요.
한차 가득에 3루베 실어진다는데...배송비 포함 64만원입니다.
이거 기름값하고 막먹는군요.ㅠ
약간 고민 좀 하려구요.
화재가 좀 걱정되지만...ㅎㅎ
아궁이에 장작 때서 황토벽에서 나오는 적외선 정도 구들목에서 느껴지는 훈기 정도로 땀을 빼는 수준이지요.
그나저나 송아지값도 싼데 소한마리 몰고 올까유?^^
산에 올라 적당한 늠으로다가 하나 정도만 끌고 내려 오시믄
한달이믄 서른개
잘라서 쪼개 놓으면 찜질방 뎁히는데 두개 정도면 충분하다 보고
나무 주체를 못합니다요~~~
하루 한시간만 산책하세요
첨엔 안보이던 것도 하나씩 하다보면
나중에는 담엔 저거해야지 할 정도로 보이게 되지요
하나씩 끌어다가 출입구옆 공터에 대강 두셨다가
한번씩 정리해서 쌓으면 금방 배부를 텐데......
지가 함 내래가믄 한시간만 투자해서
딱 한번만 시범 보여 드리께요
그대로 쉬엄쉬엄 하시믄 올 일년 땔감 걱정은 없는거예요~
언제 시범 함 보여주삼.^^
도끼나 서너개만 장만해 놓으시면~~ㅎㅎ
소도 때려잡을 월척지 고수님들인데~^^
캠핑사이트에서 나름 인지도도 있는곳이고
광주대에서 화순능주방면으로 가시면 앵남삼거리 있는데
삼거리 오른쪽에보시면 바로 보이실겁니다...
061-372-4498
http://cafe.naver.com/campingoak
연인님! 그렇지않아도 그곳에 참나무 장작을 주문하려고 한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유~^^
일석이조!
지가 다른건 다 해도 나무지게 지는거는 못하겠던데요 ~~ ^^
언넝 가셔서 시범좀 보여주세요 ~ ^^
그람 톱 안가지고 가도 되건네욤 ~~ 사실 지 차에 낚시장비도 다 안들어간다는 ㅜㅜ
장작이 아니라서 말을 안할라구 했는디유,,,
불에 타는건디유,,,
나문디유,,,
말해까유??
제제소에서 파는건디유,,,
자투리나 쪼가리 나오는거래유,,,
한차당 얼매씩 일케 팔던디유,,,
대전은 그런디유,,,
다른디는 몰러유,,,
덜비싸다구 그러던디,,,,잘몰러서 어카쥬??쩝
저도 할아버지댁에, 화목난로 설치해서,
땔깜때문에 고민좀 해봤습니다..
그래서 중고로 전기톱 장만 했죠....
전기톱으로 나무 끈어서 도끼질까지,,,
쉬운게 아니에요^^
그래서 시청이나 군청에서 산림과에다가 연락해서 ,
산가꾸기.할때, 소나무나, 참나무들 , 짤라놓더라구요^^
아는사람 통해서 , 그거 얻어다가 쓰시면 좋을꺼같아요 ^^ ㅎ
있다가 전화한번 드리겠습니다^^ ㅎ
지금 전국 온산이 넝쿨허고 잡목으로 엉망인데 안그래도 쏚아야하는데,
그리고, 좀 있으면 한식인데 묘터주변 참나무등 잡목은 잘라놓은곳 많을낀데,
장에서 지게하고 낫하고 구매하면 한 2년이면 본전하고도 남을껀데....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조금씩....일거양득..ㅋ
돌쇠....??
파란대문집에서 훅~~ 갈듯ㅅㅅㅅㅅ
=3=3=3 튀~잣ㅅㅅ
힘도 좋고 ~~ 엔진 마력수에 따라서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더 ~~ ^^
청계천에 오시믄 엔진톱 매장들이 쭈욱 있어서 조금 저렴하게 현금디씨로 구매하실수 있습니닷 ~~
싸모님 오시면 팔근육도 자랑함서 팔굽혀펴기 1000번
해줘봐유 ..돈다발 던져놓고 가실거여유.알쥬 ..
글고 빨딱농사도 지어 놓아유 하루 열개만 묵음시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