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에게 있어 기록 갱신이 과연 어떤 의미 일까요?
참고로 저는 첫 월척이 낚수 시작한지 4년 되던 해에
36센치 쯤 되는넘 이였는데
그냥 무덤덤 하던데요 ~~
어떤 사람 이야기 들으면 가슴이 두방방이 치고
손까지 떨린다고 하던데
저는 외 무덤덤 ~~
지금도 아주 대물 한마리 보다는
밤세도록 심심 하지 않게 손바닥 만한 넘이라도
나와 주면 좋구
아무리 적은 넘이라도 찌를 예쁘게 올려 주면 좋구
제가 이상한것인가요 ~?
춥습니다
얼어 죽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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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9할을 꽝쳐도 딱 1할만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면...하였답니다.
한방을 위한 낚시를 오래 하다보니 요즘은 강노을님 처럼 가끔씩 잔붕어라도 나왔으면 하더라구요.
실제로 올 여름 남도출조시 그런 낚시를 즐겼구요.ㅎㅎ
비가 추적 추적 왔다리 갔다리 하고있네요.
오늘은 좀 조용해서 저 개인적인 글을 올려봅니다.
낚시란 꾼에 따라서 즐기는 차이가 많이 틀린다고 보시면 되겟지요~
아름답게 운명하신 산꾼인 박영석 대장을 보면서 많은것을 느껴봅니다.
왜 비싼밥을 먹어면서 안나푸르나에 자기만에 루트를 개발하는 위험하게 도전을 할까.
위험한 도전을 어떤 사람들은 참 부질없는 짓이다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저 개인적으론 박영석대장은 참 위대한 분이라고 존경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산꾼이나 낚시꾼이나 자기에 생각과 하고자하는 도전정신에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좀 거창하게 낚시꾼과 산꾼을 비교를 할까 하고 계실분들도 있겠지만.ㅎㅎㅎ
개인이 즐기는 취미는 낚시와 산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할수없는 큰붕어를 만나기 위해서 연구와 모던것에 집중 하면서 도전하고 실패하고 좌절하고 또 새로운 미끼와 채비를
엄청난 어려움속에서 자기가 바라는 최대어를 만난다는 피나는 노력 또한 도전 정신이 없어면 어렵다는 것이지요.
그냥 무의미 하게 즐기는 낚시와 동료와 좋은공기 마시면 아름다운 운치를 즐기면서 소주한잔 기울이며 세상사는 이야기 등등
물가에서 즐기는 방법도 아주 여러가지겠지요.
저는 도전 정신이 유독히 좀 강한편이라 큰 붕어 한마리 한마리 기록갱신 해 나가는 낚시를 즐깁니다.
좀 거창 하지만 낚시에 최대어 목표를 두고서 그 과정을 아주 즐기면서 낚시를 해 갑니다.
지루하게도 16년간 기록갱신을 깨지못하는 일도 있었구요.
한해에 기록갱신을 3번이나 갈아 치우는 행운에 해도 있었지요.
그리고또.....4년간 큰 붕어 구경도 못하고있습니다.
그렇다고 저 붕어에 환장한 꾼은 아닙니다.ㅎㅎㅎ
내가 즐기는 낚시에 한 과정입니다.
지루하지 않구요 목표를 보면서 꾸준히 앞으로만 가는것이지요.
개인이 피곤하지 않고 낚시란 설레임을 느끼면서 즐거우면 된다고 간단하게 생각합니다~
행운을 기원합니다~
연구는 억수로 많이 합니다만 붕어는 나와도 좋고 안나와도 좋고
유유자적하는 낚시를 좋아 합니다.
즐기는 편인것 같습니다
ㅎㅎ 저 또한 대어에 대한 욕심은 분명 있습니다
잠시 님 정보를 봤는데 (죄송) 산격동 계시네요 저는 대구 공항 앞입니다..
오다 가다 물가에서 만나면 맛나는 커피 한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