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에게 있어 기록 갱신이 과연 어떤 의미 일까요?
참고로 저는 첫 월척이 낚수 시작한지 4년 되던 해에
36센치 쯤 되는넘 이였는데
그냥 무덤덤 하던데요 ~~
어떤 사람 이야기 들으면 가슴이 두방방이 치고
손까지 떨린다고 하던데
저는 외 무덤덤 ~~
지금도 아주 대물 한마리 보다는
밤세도록 심심 하지 않게 손바닥 만한 넘이라도
나와 주면 좋구
아무리 적은 넘이라도 찌를 예쁘게 올려 주면 좋구
제가 이상한것인가요 ~?
춥습니다
얼어 죽지 맙시다 ~~
저 같은 경우는 9할을 꽝쳐도 딱 1할만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면...하였답니다.
한방을 위한 낚시를 오래 하다보니 요즘은 강노을님 처럼 가끔씩 잔붕어라도 나왔으면 하더라구요.
실제로 올 여름 남도출조시 그런 낚시를 즐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