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세월을 함께한 빛바랜 낚시대와 간드레(카바이트로 붉을킴)
이제는 오래된 가방과 함께 창고속 깊은 곳에 고이보관 해야할 애장품 입니다
아십게도 대나무낚시대 (약두칸대)는 최근에 사라졋네요..
그외아직도 사용중인 카본대(2.5칸.3.0칸) 헤아릴수 없이 만은 붕어와 힘겨루었지만
단한번도 부러진 적이 없네요. 앞으로 수년은 더사용할것입니다
우리 월님중에 처음보시는 분들도 게시리라 생각하고 사진으로 남깁니다
오래전 카바이트를 한봉사서 칸드레통에 넣고 물조금 부으면
부글부글 끊어오르는 통을 얼른 닫고 불을 붙이면 항상 구멍이 막혀서
바늘로 뚫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부력과 찌맛춤이라는 개념이 없어도 월척을 하루저녁에 마리수로
잡곤 했는데 낙시기법이 발전하는것과 반대로 월척포획의 수는 줄어드니
참 이상하죠
어릴적 친구들과 어울려 밤낮시보다는 그냥 밤하늘에 별보는 재미로 낙시했던
그런 시절이 다시 돌아올수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오늘 희망님 덕분에 잠시나마 추억을 그려봅니다.
감사합니다.
기억이 새롭읍니다.
간드레, 그래요.우리는 카바이트라 불어곤 했읍니다.
어릴적 어른들이 낚시하면 그옆에서 저 불빛에 의지해서 도둑(?)낚시하곤 했읍니다.대나무 받침대,그리고 카본대 참 소중한 장품들 입니다.
잘 보았읍니다^_^
예전의 추억을 되 살리는
아끼시고 손때 묻은 보물이군요
나중에 골동품으로 대접 받을 것으로
생각 합니다
잘보관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그림 잘보고 갑니다
건강 하십시요.
부글부글 끊어오르는 통을 얼른 닫고 불을 붙이면 항상 구멍이 막혀서
바늘로 뚫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부력과 찌맛춤이라는 개념이 없어도 월척을 하루저녁에 마리수로
잡곤 했는데 낙시기법이 발전하는것과 반대로 월척포획의 수는 줄어드니
참 이상하죠
어릴적 친구들과 어울려 밤낮시보다는 그냥 밤하늘에 별보는 재미로 낙시했던
그런 시절이 다시 돌아올수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오늘 희망님 덕분에 잠시나마 추억을 그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