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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 었 던~ 발안CC의 ~개 한 마 리

IP : 9dc3a94c3fbc761 날짜 : 조회 : 6812 본문+댓글추천 : 0

발안CC에 라운드를 자주 가는 고객님이 신기해서 찍어온 사진인데.... 어느날 길 잃은 개 한마리가 골프장을 돌아다니고 있어서 밥과 물을 주었더니 그곳 관리과를 떠나지 않고 이렇게 골퍼들과 함께 한다고 합니다.
길 잃 었 던  발안CC의 개 한 마 리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골퍼들의 샷이 시작되기전 이 개도 티 박스에 올라와 어느 곳으로 볼이 가는지를 먼저 본다고 하는데 캐디언니의 빗질을 못마땅해 한다고 합니다.
길 잃 었 던  발안CC의 개 한 마 리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중요한 퍼팅에서 골퍼가 라이를 보고 준비하는동안 신기하게도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에 거리에서 끝까지 응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길 잃 었 던  발안CC의 개 한 마 리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아쉬워 하는 골퍼를 뒤로 하고, 다음 홀에 갈 준비를 먼저 하고 있기도 하고
길 잃 었 던  발안CC의 개 한 마 리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빨리 빨리 움직이지 못하고 뭐하는거야 라는 식에 눈길도 읽었다고 합니다. 참 재미있고 영특한 개인데 개를 좋아하는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______^

2등! IP : ca5eaf7642f0a68
요즘은 개들도 스스로 환경찿아 개과천선 하는 경우가
많네요
푸켓에 갔더니 지천에 주인없는 개들이 널려 있었습니다
현지분들이 불교게가 많아 개를 잡지 않고 먹이를 주고 보살피니
개들이 모두 순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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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51f39fb187eeddd
개를 기르는것을 정말로 싫어하는데...

어느날 큰늠이 군대가기전에

엄마 외롭다고 가져다준 강새이...

제곁에 얼씬 못하게하니 눈치를 보면서도 어느날인가부터

제 허벅지에 살살 기어와 앉아 있네요...

밥도 주고 목욕도 시키고

변도 치우고...

이젠 서울오면 그늠이 눈에 밟힙니다....

그래도 싫은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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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d7d54f3a76dcc6
저도 아들넘 냥이 키우고 싶다고 보채서

지 친구에게 코리안숏헤어(일명 길고양이~) 새끼 하나 데려다가

며칠데리고 있었는데 결국 지난 주말에 다시 돌려 보냈더군요

강아지와 달라서 사람을 잘 따르질 않았는데

없으니 눈에 밟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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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b8538189199241
똘똘한 개 한마리 키워보고 싶습니다

집사람이 개털과 개비린내에 너무 거부반응이 있어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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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29daf7bd919eae
전 개를 참 좋아 합니다

지금 이웃에서 이야기해서 처갓집에 보냈지만

눈에 밟혀서리.........

언능 돈많이 벌어서 마당 넓은집 구해서

수십마리 길러보는것이 소원 입니다 ㅋ

개 똘똘한놈 하나 만나시면 개 싫어 하시는분들도 위안을 얻게 되실겁니다

싫어할수가 없지요

못달님 똘똘한넘 한마리 키워 보세요

세계적으로 머리가 대체적으로 좋은놈 일순위가 보더콜리 가격이 좀 나가죠?

두번째가 푸들 입니다

푸들 털도 잘 안빠지고 덩치도 적당하고 실내에서 기르기는 제격입니다

사랑으로 키우면 정말 똑똑해 집니다

털 알레르기만 없다면 정말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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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9d25cabde3e717
어느모로 보나 고양이 보다 낳아요.
고양이 이건 사람 알기를 무슨 친구로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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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9435b8c463aa64
저도 "애완견"을 키웁니다만...

동물은 특히나 견은 절대로 사람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하는짓을 보니 귀여움 많이 받겠는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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