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지나면서 마눌이 기운이 없습니다.
아직 많이 안 좋드만유...ㅡ.ㅡ
글다가 어제 저녁 드뎌 기운이 좀 나는지 거울을 봅니다.
ㅡ 냄핀아~ 나두 인제 마이 나이가 든 티가 나제?
ㅡ 니 와 그르노? 머 어디 아프나?
ㅡ 그기 아이고 인자는 머 내도 쫌 세월을 맞은 거 같다 아이가? 인자 내가 안 이쁘제?
그 말을 듣고 저도 모르게 크게 소리칩니다!!!
깨달았도다!!!
눼... 또 뚜디리맞았습니다. ㅠ.ㅠ
그럴땐
아이다 닌 아직 이쁘다 그캄서...
누가 그카드나 하문서 확마 ...
승질내는 척 이라도 했어야지요
여자의 마음을 깨달으실텐데 ...
아까비 ~~^^
살아는계시는거쥬~?
그렇게 센쑤가 엄서가꼬...
ㅋ쫌 마이 배아야겠슴돠~ㅎㅎ
ㅎㅎ
거세정진 하세요~
난쥬 나이들믄 궁물도 음어여~
지금 잘해놓으십시요
착하신 분이십니다~
개선이 안될낀데...
지금쯤...
진작 알려주셔야쥬.
다 맞은 담에...ㅡ.ㅡ
규민빠님
칫! 꼬셔하시는 거쥬?
살모사님
원래 남 맞는 건 재밌쥬. ㅡ.ㅡ
제리님
제가 워낙에 양심적이라 그짓뿔을 못해유...
초율님
그기 그만 진실을 보다 보이 저두 모르게 나오네유... ㅠ.ㅠ
두바늘님
막 좋아하시는 거쥬?
칫!
흑흑!
부처핸섬님
안그래두 자꾸 때리문 밥도 안 할까 벼르고 있습니다. ㅡ.ㅡ
알바님
자꾸 맞으니 맷집두 느네유. ㅠ.ㅠ
어인님
제 편 아니시쥬???
남자끼리 쫌 도와주세유~●.○
노지사랑님
자꾸 뚜디리지 말라꼬 쫌 전해주세유.
대물도사님
제가 그래도 튀는 데는 일가견이 있어유 머. ㅡ,.ㅡ
진짜!
더 맞으셔야 정신차리실듯
함 해보세유.
마눌이 없던 기운이 막 나든디유? ㅠ.ㅠ
여울사랑님이랑 수우우님은 제 편 아잉 거 학실하구유. 칫!
뭉실님
같이 앙 놀아유...ㅠ.ㅠ
무유님
남 맞는 건 재밌으시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