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길 건너 마트에서 장 보고
쇼핑백 들고 아파트 샛문을 향해 가는데
반대쪽에서 오던 중학교 1학년 정도밖에 안되어 보이는 여자애들 8명이
우르르 샛문으로 앞서서 들어서 가고있었는데,
그 중 다섯명이 담배를 꼬나물고 가고있는거 보고 눈을 의심..
뒤에 어른들이 뒤따라 오든 말든 아랑곳 않고,
사람도 많은 단지내 정원을
담배연기 뿜어대며 침을 찍~찍~ 뱉어대고 꽁초는 아무데나 휙휙 던지며 유유히 걸어가는거 보고
맘 같아서는 쫓아가서 뒷통수를 후려갈기고 호통을 치고 싶었지만,,,
그래봐야 법은 쟤네들 편일테고, 나만 손해라는 생각에 차마,,,
날아오는 담배연기 맡으며
꼰대의 주먹은 울고, 침만 꼴깍,,,
알아서들
하겠지요.
법이 참으라고 만들어놓으지라,,,
방법이 없어유
ㅠㅠ ㅠㅠ
요즘 학교의 생활 지도 현실입니다.
뭐라 할 수가 없습니다.
요즘 주택가 골목 모습입니다.
서너명이 우르르 ...
역사고금에
젊은이는 ???
" 야 !! 담배 꺼!! 어린 노무 쉐들이!!
어느 학교 다녀 ??? 뼈 삮는다, 뼈 삮아... 한 번만 더 내 누에 띄면 늬들 살았달 것이 읍써!! 알겄어???"
집사람이 한 마디 하네요~~ " 뭔 생각하고 있어 ~~ 빨리 따라와 ""
넵....!!
니들 우리 마누라 아녔으면 다 디졌쓰!!
부모님 선생님 말씀도 듣지 않는 아이들이
모르는 어른이라고 말을 듣겠습니까?
90년대까지만해도 그래도 어른 무서워했었던 기억이 있지만,
지금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내 새끼도 어디에 가서 무슨 짖을 하는지 모르지만
기성세대에서는 참으로 꼴 보기 힘든 일이죠
이런 상황에서 뭐라고 한마디 했다가는 봉변만 당할 것이고...
현실이 무서운 세상이지요
참아야 하느니라..
뱃대지에 기름이 차면
헛짓거리 하기 마련
흥망성쇠라.......
이젠 ''뼈 싹아 이X들아~'', ''이쁜 아기 못 낳는다 이X들아~'' 이런말 하면 클나겄죠?
잘 참으셨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요즘 무섭네요
후회 할만하거나 두렵게 되는 법이 우습게 보는데
문제 가 더 큰문제라 봄니다. 이대생과 총장도 다
성상납 했다고 떠벌 린 자가 민주당 의원이라지요.
총무라는 자는 불근 셧스에 해병대 라는 글이 찍힌
셧스를 자랑함니다. 그곳은 집회장소인듯 한데
당대표에 아첨 해 보이는 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