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송이버섯의 성분, β(1-3)glucan
■ 꽃송이버섯의 비밀은 β(1-3)glucan
「버섯을 잘 먹는 사람은 병이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버섯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예로부터 잘 알려져 왔다.
그러나 버섯에 포함되는 베타글루칸이 그 열쇠를 쥐고 있다고 해명된 것은 20세기 후반에 들어와서 이다.
베타글루칸은 포도당이 연결된 고분자 다당체로, 크게 나누면 α형태와 β형태로 나누어진다.
베타글루칸은 포도당의 결합위치에 따라 β (1―3), β (1―4), β (1―6) 결합으로 분류된다.
버섯류에 포함되는 베타글루칸에는 면역 증강작용이 있다고 하는데, 여기서의 베타글루칸은 β (1―3)과 β (1―6)결합을 말한다.
최근의 연구보고에 의하면 β (1―3)결합이 β (1―6)결합보다 훨씬 강한 면역 증강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베타글루칸은 소장 조직의 크기보다 분자량이 크기 때문에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되어 버릴 수 있다고 생각되기 쉽다.
그러나 베타글루칸은 면역세포에 직접 받아들여져 작용할 뿐만 아니라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장관(臟管) 중에서 면역을 주관하고 있는 림프조직에 β (1―3) glucan이 영향을 주어면역세포가 활성화된다는것이다.
■ 꽃송이버섯, 베타글루칸이 아가리쿠스의 3~4배
앞에서 언급했던 대로 버섯에 포함되는 베타글루칸은 체내의 면역력을 높여 암이나 생활습관병을 비롯해
여러 가지 병의 예방 및 개선에 상당한 역할을 한다. 일본에서는 이미 25년 전부터 버섯에서 유래된 항암제가 실용화되고 있다.
베타글루칸 분석결과, 꽃송이버섯에는 건조100g중에 43.4g의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은 베타글루칸으로 세상에 알려진 아가리쿠스의 3~4배의 함유량으로, 버섯 중에서 현저한 차이로 많은 함유량을 보이고 있다.
■ 맛도 좋고 몸에 좋은 꽃송이버섯
꽃송이버섯은 식품으로 오래 전부터 먹어 온 버섯이기 때문에 의약품과는 달리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매력의 하나이다.
따라서 수술 후에 체력의 회복을 목적으로 꽃송이버섯을 섭취하여 수술효과를 높이거나 저하된 면역력을 꽃송이버섯으로 향상시켜
항암제의 효과를 높이는 등 현대의학과의 복합 처방도 가능하다.
꽃송이버섯은 암 치료에 혁명을 가져올 가능성을 내포한 버섯으로서의료현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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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이?^o^
지금은 좀 내렸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시골살아도 그쪽은 문외한이라ᆢ
쫌공부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