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지 정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쓸만한 곳은 몇달전부터 예약해야 하구
가격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저는 항상 휴가지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마음속에 어디 가면 좋겠다는 정도입니다.
피서 떠나기 몇일전에야 비로서 숙박업소 알아봅니다.
군산 선유도가 좋다구 하여 이번 여름 그곳으로
가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지인이 멋진 펜션을 알려주면서 몇달전에 예약해야 한다구 합니다.
어제 그 펜션에 전화해서
이번주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방 있느냐고 여쭤 봅니다.
있답니다.
피서 최고의 피크시즌 주말, 꽤 알려진 펜션에
피서가기 5일전에 예약을 합니다.
이때 노하우가
절대 기쁜 내색을 하면 않된다는 겁니다.
그쪽으로 갈까 말까 고민중인 내색을 하면서 넌즈시
가격이 얼맙니까하구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인이 바가지 없이 정가 그대로 부릅니다.
매년 여름 한번도 어긋난적이 없는 나만의 비법입니다.
항상 어디든 일주일전쯤 갑작스런 일정으로 예약을 취소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번 주말 가야되겠다 싶으면 월요일쯤에 전화하면 됩니다.
주인도 갑작스런 예약 취소에 급해져 있습니다.
또 이미 어느정도의 돈을 선 예약자로 부터 받아놓은 상태라
정가만 받습니다.
이상 나만의 여름휴가 비법이었습니다.
나만의 피서방법이나 색다른 비법 있으신 분들은 공개좀 해 주셔요.
휴가지 가면 이건 꼭 해봐라.
이런 요리는 휴가지에서 와따다.
이런 것들좀 올려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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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정원!
지치네요 ^^
주말마다 이리저리 끌려다니르라 ㅜㅜ
저는 무대포로 현장에서 해결해서 기사 노릇 해주고도 휴가가면 찬밥신세네유...
요번도 운수와 말빨이 통해야 안 혼날텐데..ㅠㅠ
없는 눔은 그저...여그서 가족 불러다 지내유~ㅠ
제작년 제주도가서 제일 성수기때에도 에어컨 빵빵한 콘도식 민박을
10만원에 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