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전 새벽에 어머니께서 전화가...
왠만하면 아프다 소릴 하시지 않은데 다리가 아파서 못 움직이겠다고...
부랴부랴 병원엘 모시고 갔더니 고관절 골절!!!
침대에서 내려노다 미끄러졌다는데 의사는 최소 2주이상 입원해야 한다고 하네요.
어머니도 어느덧 80중반으로 아물기가 쉽지 않을텐데
간병인이 있다고는 하지만 출근전에, 점심시간 잠깐 , 퇴근 후에 잠깐, 자주 들런다고 해도
많이 답답하신것 같네요.
언제 퇴원하냐고 매번 물으시는데....
중간중간 한번씩 호출 하시는게 5분대기하고 있습니다.
간호사, 간병인 부르기가 미안한가 보시더라구요.
어머니 퇴원 전까지는 꼼짝말고 5분대기 중입니다.
나중에 보시고
지금은 어머님 얼굴 보세요.
잘 보살펴 드리세요~~~^^
잘 보살펴 드리고 곁에 오래 머무세요.
마음이 아픕니다 .
나중에 후회 남지 않게 생존해 계실 때 잘 하시길 .
간병인. 보다는. 내식구편 한데
어쩔수없이. .....
제. 어무이도. 고관절로. 수술받고. 힘든 나날을. 보내셨습니다
빠른. 회복 바랍니다
어른이 거의 반년에 한번씩 뼈에 문제가 생긴적도 있었네요.
스테파노 님,
노지사랑 님,
52정해 님,
하늘아래붕어 님,
또다시 님,
감사드립니다.
님들도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즐낚 하시기를...
저역시 간병인 쓰며 시간날때마다 뵙고 했는데
많이 아쉽네요 조금더 들여다 볼걸....
빠른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위로의 말씀을...
그리고 감사합니다.
케어 잘하셔서 언능 좋아지시면 좋겠습니다
후관리도 중요합니다
재활 잘해드리세요
서운함이 없도록 잘해드려야
그러지 않으면 마음 한 컨에 잘할 걸 하는 생각이 두고두고 후회로 남죠
부처핸섬 님,
감사드립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후회 없도록 노력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