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도 없는 낚시꾼 아까비 ㅜㅜ

안녕하세요.. 동네바보형 아까비입니다 최근 몇일동안 그동안 소지하고 있던 낚수대를 전부 정리했습니다.... 팔기도 하고 주기도 하고 아무튼 다 처리를 했습니다. 씁쓸합니다... 시험공부를 좀 해볼려고 다 처분을 하였는 데 금단 증상이 장난이 아닙니다 자다가도 찌가 쭈욱 올라오는 게 보이고 자다가 리모컨 들고 헛챔질도 하고. 그러다 어머니한테 혼나기도 하고, 손도 덜덜 떨리고 ㅜㅜ 사는 게 사는 게 아닙니다............. 아 젠장....낚시하고 싶다..... 낚시대만 없고 나머지 장비는 다 있습니다..... 한대만 사서 채비 달고 몰래 짬낚 갔다 올까????? 아 진짜 미치겠습니다....... 참고로 월척에서 동문선배를 만났습니다..... 그분이 엄청난 제안을 하셨습니다..... 승진을 하믄 자수정 경조 16대를 풀셋으로 주겠다......무조건 승진만 해라..... 우리 동문이 엄청 빡시기 때문에 헛말은 아닌거 같고..... 그 것을 시기하는 우짜노형은 일단 받아서 반땅하자고 모의를 하였고.....ㅋㅋㅋㅋㅋ 젠장 승진만 하믄 내년에는 100회 출조 할 겁니다 ㅋㅋㅋ 근디요 낚시대 없는 아까비는 낚시인일까요???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