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 오랫만에 인사올립니다.
비온뒤 가을내음이 물씬 풍기는군요.
말벌(쌍살벌)집을 발견하고 어떻게 딸까 고민중 낚시대가 떠오르더군요.
.양파망에 바쁜데로 옺걸이 철사로 매미채 만들고
바다 원투대 끝에 청태이프로 고정시킨다음 목부분에 낚시줄로 올가미만들어
멀리서 벌집을 쒸운다음 당기니 벌집이 떨어지고
릴을 감으면 목이 졸려 벌이 나오지 못하는 군요 ㅎㅎ
미안하다 벌아
.낚시로 잡을게 고기만은 아니군요 ㅋㅋ
.바로 둘둘 말아 냉동실로 고고
.30분후 벌을 꺼내고
.35도 담금주로 풍덩
.1년을 기다려야죠 ㅎㅎ
.고추도 올해 첫 수확 했네요.
말려야 되는데 비옵니다 ㅠㅠ
.올해는 가물어서 깨가 풍년 입니다.
결실이 보이는걸 보니 가을이 다가오는군요.
.울집 베란다에 있는 수석 입니다.
정기를 받아서 세워도 합니다
파이팅 보내 드립니다.
말벌애벌레 아무나 먹으면 안되는데...
내혼자만 튀겨서 먹어야 하눈뎅 ㅡ,.ㅡ;;
쏘이면 바로 켁!
내일 개봉하시지요^^~
직업병이 아니고 취미병? ㅋㅋㅋ
안녕하세요 선배님.
그리운 우리네 시골의 가을겆이 풍경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제가 술은 거의 안마시는데 벌주는 달게 받겠습니다. ㅎㅎ;;
술에는 문와한이라서 ㅎㅎ
벌집술과 아래 수석과의 상관관계는 무엇인가요?
갑자기 술배우고싶어집니다 ㅎㅎ
수확하신 고추가 참 실하네유..ㅎㅎ
술이가는데 제가 빠질수는 없지유ㅡㅡㅡ**
벌 조심하세요. 저는 짬낚 중인데 저 빼고 다 신나게 걸어올리는데 저만 꽝입니다.
투척 무자기 안되네요. ㅠㅠ
저는 지금 노봉방 서너개 정도 키우고 있습니다..
말벌은 추석이 지나고 따야 애벌레도 많고 꿀도 많고...
그래도 위험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신장이 약하신 분들은 말벌주가 독이 될수도 있다네요..
일년후에 내려 갑니다 말벌주 마시러^^
어저께 병원에 갔더만
의사가 몸이 허하다고
1년묵은 벌주 처방 내리더군요
어찌 연락이 갔던 모양이지요?....
역시 선배님뿐입니다
사랑합니대이.....
힘으로 보답하겠습니나
대구리 하셨네요.
근데 저것도 술 담그는 재료인지 첨 알았습니다. 역시 인간이 못 먹는게 없군요.
근데, 항상 저렇게 백고무신이 생활화 되어 있습니까? ㅋㅋ
고추, 깨값은 내리고 꿀 값은 오르게 생겼습니다.
콩값은 안 내릴런지 !
낼 부터 뚜껑 열고 싶어 일은 다 했습니다.
햐~~ 제차에 실린 17년산과 바꿔유~~~
벌집을 릴낚수대로ㅋㅋㅋ
벌집은 잡지말고요 붕어나잡으소~ㅋ
붕춤님 모레 딱꿍 깝시더~~~ 켁!
일단 한병 있는데유~~
감사합니다.
말벌 밀엽주는 어떤 맛이날까 굼굼 하네요.^^*
올해 고추 농사와 깨 농사는 잘되었나 봅니다.?
여름 내내 땀 흘리신 결과물이 눈앞에 있어니 뿌듯하시겠습니다.^^*
축하 많이드립니다.^^*
감딸때. 겨우살이채집때도 쓰더만요
역시 낚시대의 생활화에 달인이십니다
원문정독은 안쿠 벌주에만 관심많으시네요.. 켘!!
수석이 좋아 보이네요.
이전에 조금 취미로 했던 적이 있어어요.
다른 수석이 있으면 한 번씩 올려 주세요.
남근석 세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