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겨우 시간내서 한달에 두어번 출조하는 주말꾼인데 갈때마다 같은 낚시인으로써 아쉬울때가 너무 많습니다.
밤늦게 들어와서 못뚝에서 차량전조등 그대로 비추는 꾼
낚시하다가 입질들어올 늦은시간때 고성방가로 술판 벌이시는 꾼
건너편서 디따 밝은 후레쉬 수시로 껐다 켰다 하는 꾼
작은소류지서 뭐 잘났다고 큰소리로 전화통화는 꾼
좀 춥다고 불피우는(쓰레기포함)꾼
아침에 몸만 나가고 쓰레기 그대로 버리는 꾼
못뚝자리 파거나 밭뚝자리 파서 낚시하는 꾼
밤에 와서 내 바로옆에 투척 수백번하면서 전피는 꾼
등등 낚시 다니다 보면 몰상식한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뭐 저수지가 제꺼가 아니기에 절이싫으면 중이떠나라
그래서 요즘 산속깊은소류지출조많이하는데 인터넷의 발달로 어떻게 알고 귀신같이 찾아오고 몰상식한 행동 합니다.
요즘은 물가에 좋아하는 낚시 하러갔다가 스트레스 받고 올때가 많고 같은 낚시인으로써 챙피할때가 많습니다.
저 주위에는 낚시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낚시=노인,놈팽이들 취미..없어보이는 취미라 친구들이 그럽니다.
제가 총각때 장비도 별루없고 그랬지만 인터넷발달 전,장비발달 전이라 고기도 훨씬많고 깨끗하고 좋았단 생각 듭니다.
빈작의 아쉬움, 출조후의 거지같은 내모습보다 낚시하면서 같은 취미를 가진 동지분들의 매너와 배려가 아쉬울때가 많이들어서
낚시그만 접고 싶을때가 종종 듭니다. 그냥 지나가다가 푸념을 늘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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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같은 분들만 낚시허가증을 주던지해야지
아직 벌꾼들이 더러 있긴있더군요
이제 변해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저도 낚시 다니다 보면, 정말 무개념으로 낚시하는 분들 보곤 합니다.
진짜 한바탕 하고 싶어도.. 저도 귀한 시간 내서 출조하는지라 마음만 삭히고 갑니다.
근데.. 요즘 저도 약간 편향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나이 34세 입니다.
당연 일부조사님 들이 그러시지만.. 제 경험으로 볼때 50대~60대(제 판단기준)
사이 조사님들중에서 위의 몰지각한 행동을 하시는경우가 많았습니다.
10번 경험했다면.. 7번정도는 그나이때 조사님들이 행동을 하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혼자 저수지 전세냈다면야 상관없지만..
주의에 낚시하시는 분도 당연 생각해 주셔야 하는데..
무슨 생각으로 낚시를 왔는지 알수가 없더군요..
이건 제가 경험하고 느낀 지극한 개인적인 생각이니 오해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근데.. 저뿐만이 아니라 주위분들 애기들어보면..
비슷하더군요..
점점 좋아질거라 믿습니다..
이해 하려고 노럭중입니다.
낚시 참 어렵습니다.
아직은 낚시터가서 주변이 깨끗하면 어색하니...
요즘은 조우님들이 많이 노력하시니 좋아지겟죠~힘내십시요^^~
그럴때는 앞 받침대 4절가지고 한놈만
존 나 찍어삐요
기본도 모르는 개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