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집중호우…내일까지 비
전남북, 경북내륙 지방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까지 전북 장수에 169mm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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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전부터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강수량은 장수 169mm, 광주 146mm, 상주 142mm, 남원 138.5mm, 거창 120mm, 대구 98mm, 완도 92mm,추풍령 91mm 등으로 전남북과 경남북 내륙지방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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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주에는 이날 새벽 시간당 32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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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강하게 발달한 비 구름대가 남부지방을 지나면서 많은 비를 뿌리고있다"며 "남서쪽지방은 점차 비가 그치겠으나 내륙지방과 동쪽지방은 오늘도 비가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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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중부지방은 흐리고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40~90%)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흐리고 많은 비(강수확률 70~90%)가 예상되며 20일에도 비가 계속되다 낮에 남쪽지방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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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충남북, 전북, 경북지방 30~60mm, 많은 곳은 80mm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으며 서울.경기, 강원, 전남, 경남지방은 10~40mm의 비가 올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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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전북과 경북내륙지방에는 호우경보가, 경북동해안에는 호우주의보가발효중이며 19일 낮 충남북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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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 경남지방에 내려졌던 호우경보 등 기상특보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해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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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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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9 07: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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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북, 경북내륙 지방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까지 전북 장수에 169mm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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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전부터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강수량은 장수 169mm, 광주 146mm, 상주 142mm, 남원 138.5mm, 거창 120mm, 대구 98mm, 완도 92mm,추풍령 91mm 등으로 전남북과 경남북 내륙지방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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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주에는 이날 새벽 시간당 32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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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강하게 발달한 비 구름대가 남부지방을 지나면서 많은 비를 뿌리고있다"며 "남서쪽지방은 점차 비가 그치겠으나 내륙지방과 동쪽지방은 오늘도 비가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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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중부지방은 흐리고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40~90%)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흐리고 많은 비(강수확률 70~90%)가 예상되며 20일에도 비가 계속되다 낮에 남쪽지방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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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충남북, 전북, 경북지방 30~60mm, 많은 곳은 80mm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으며 서울.경기, 강원, 전남, 경남지방은 10~40mm의 비가 올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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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전북과 경북내륙지방에는 호우경보가, 경북동해안에는 호우주의보가발효중이며 19일 낮 충남북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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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 경남지방에 내려졌던 호우경보 등 기상특보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해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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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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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지냈다 카시드마,,, 비구름이 아래지방으로 다 내려간것 같심더,,,,
아무쪼록 비피해 엄또록 조심하시구요, 운전조심 하세요.
공작찌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