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출근잘하셨남요 ^^
저두 이제마무리하고 퇴근해야겠네요
오늘은 우리아들두넘을 <큰넘 중학교1학년올라감 ,작은넘 4학년올라감 >
동시다발로 고래잡고 돌아와있다네요
전화해서 아프다고 난리인디
남자만에고통을 1주일간느껴본 저두 이해가가네요
지엄마는 머가아프냐고 화만낸다고하네요
두놈다 전신마취수술을 몇차례나했던놈들이라
수술이라면 듣기만해도 겁이나나봅니다
이번이 살아가면서 마지막수술이기를......
앞으로 건강하게 병원에갈일이없기를 간절히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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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프겠네요
지나가면 그것도 추억입니다
저는 두살때 우리 어무이가 감나무 밑에 날 재워두고 밭메는데
불개미가 내 고추를 물어서 내가 자지러지도록 울더랍니다.
퉁퉁 부어서 그때 자동빵으로 고래를~~~~~~~~~~~~~~~~~~~~~~~~~~~~~~~~
울 아들놈
놀러 데려가서 풀밭에 뉘었는데도 개미가 안물더군요 ㅠㅠ
그래서 돈들여 고래를~~~~~~~~
좀더 크면 그때 아팠던건 아픈것도
아니란걸 알게되겠지요^^
남자아이들 포경수술 여자아이들
첫생리는 축하해줘야 할일이랍니다^^
앞으로는 아들래미들 아픈일 없이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합니다
저 개인적인 소견은 아이는 공부는 두번째고 건강만 하다면 만사가 오케이라 생각하면서 자식을 키워습니다~
새해 가족건강 기원합니다~
복도~항거석 받으세요~
예전 제 추억이니 이야기해도 욕안하시죠..
저는 군대에서 견장달고 누워노는 나이어린 고참이 고래잡자고 꼬셔서..엉겁결에 잡앗고..그날밤 맥주 먹자고 꼬시데유..ㅜ
내무반서 맥주1차 마치고 막바로 담치기해서2. 3차 담날 풍선..만싱먹고..ㅜ
4일후 특박 소맥막..먹고 그날밤 옆집 순이와 넘지못할곳 넘다 2바늘 터지고..ㅜ
복귀해 제대할때까지 2개월여를 어그적 걸음 아픈상처 흔적들마다 썬프라워..ㅜ
고래잡고 술 드시지 마세유~~잠수해유..^^
안성기 김수철 고래사냥 영화가 생각나네요 ^^
이제 시작입니다
올한해 멋진 한해 되실 겁니다
종이컵 붙혀주고 천장만 쳐다보게 하고 재우세여.
다음주쯤 송년회 하입시다.
한우집 좋은데 수배해 놨어여.
지들끼리 웃고있네요
낼새벽이면 곡소리날것인디ㅎㅎ
준식씨 송년이고 신년이고 속아퍼
근디한우는먹고잡넹ㅎㅎ
고래는 자버서 종이컵에 보관하나요?
코끼리 냉장고에 넣는 법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저는 여자분이 해줬시유 여의사 ....ㅋㅋ
예쁘게해줘유~그날아파서 죽는줄.....
그래도 바로학교 운동장가서 친구들과
축구하고 놀았시유.... 그날밤 거시기아파서
잠도지대로 못잤시유......고래사냥^^
노펜티 ㅎㅎ 강추 합니다 ㅎ
집사람이 아이가 아플까봐 싫다네요~
언제 해주는게 좋은건지~~^^
안했거든요 ㅎㅎ
솔직히 자주 세척 관리 안해주면 냄새는 좀 나지만 ㅎㅎ;;
원래 제 몸에 있는건디 왜 잘라내유? ㅋㅋ
아들 놓으면 아들도 안 시킬겁니다.
고래잡는 수익이 장난 아니거든요. ㅎ
우리 아들놈들은 내가 싸게 해줄수도 있는데 할 생각을 안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