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 봉돌에 대한 자연자연의 견해.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새롭게 제정하여,
금년 9월 10일부터 시행함에 따라 동법 제8조(유해 낚시도구의 제조 등의 금지) 조항에 의거
납 성분이 포함된 낚시도구를 전면 금지할 예정으로 있어서 우리 낚시 계에서는
이문제가 핫이슈가 되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납 봉돌 사용이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양이
유해하다 무해하다 의견들이 서로 상충되고 있습니다.
저는 납 봉돌 유해성과 관련하여 순수한 제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따라서 본문은 제 사견을 전제로 한 것이므로 다른 월님 의견과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덴마크 화학공학 클라우스박사의 연구주장에 따르면
납과 물이 만나게 되면 화학적인 반응 즉, 부동태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부동태화란 금속의 부식 생성물이 표면에 피복함으로써 부식을 억제하는 현상을 말하며,
납의 고유성질인 부동태화 현상으로 인해서 물과 공기에 의해 영향을 덜 받게 되어
부식이나 환경오염에 큰 영양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납봉돌이 자연환경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하고,
납은 화합물로 부터 분해되어 자연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그 독성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납과 물이 만나게 되면 화학적인 반응 즉, 부동태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해도
그 유해성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유해성이 감소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주장입니다.
UN에서도 납 함유 제품에 대한 수출입 제한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직은 초보적이지만 선진국 여러 나라에서도 활발하게 납사용 규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납은 소량이라도 인체에 축척되면 납중독을 일으켜 언어 장애, 신경 마비의 증상 등
치명적인 중추신경계 장애가 일어나고 사망도 가능한 매우 독성이 높은 중금속입니다.
제 견해의 결론은
납 봉돌 사용이 자연환경에 얼마나 많은 영양을 미치고 있는가 하는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납 봉돌 사용이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양이 미세하더라도 결코 이롭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즉, 납 봉돌 사용이 자연환경에 무해하다는 증거가 없는 한 우리는 유해한 쪽으로
판단하고 장기적으로 전문적인 연구와 그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납 봉돌이 자연환경에 유해하다는 증거보다는
유해하지 않다는 확실한 증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예컨대, 자연환경에 유해하지 않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는 한,
납 봉돌은 분명히 자연환경에 유해한 것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전면적인 시행보다는 과도기에 따른 제한적인 규제를 먼저 시행하고
차후, 충분한 연구결과에 따라서 전면 시행을 재검토해도 늦지는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납 대체 물질 연구와 중소기업 지원정책도 필요하고
적절한 인센티브 제도도 실시해야 합니다.
끝으로 납 봉돌 대체품으로 저렴하고 사용이 편리한 봉돌(추)이 생산되길 희망해 봅니다.
이제는
자신의 쓰레기 수거는 기본이고 자신이 사용한 납 봉돌 하나라도 빠짐없이 수거해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한 가지 다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잘못된 유언비어는 글의 출처를 밝히고 이니셜을 사용해도 법적책임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이 사실이라 해도 그 결과에 따른 법적책임도 동일합니다.
즉, 사실유무를 떠나서 온라인에서 유포하시면 그 법적책임은 동일하다는 뜻입니다.
월님들께서는 글을 퍼 올리실 때 심중히 생각하시고 올리십시오.
사진 한 장, 음악 한 곡 올려도 재수 없으면 합의금 또는 벌금을 내셔야 합니다.
몸소 직접 경험하신 후, 후회하지 마시고 매사에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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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행정의 극치를 보여주는 `최악의 졸렬한법`이라 생각 합니다!!
납이 해가 되는것은 대부분 감지하고 있는 사실 이지만,
그럼 과연 대체하여 쓸수있는 금속은 무해한가? 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 무엇으로 만들던 어차피 자연의 입장에서 보면 해로움 뿐 입니다
납 뿐 만이 아니고 캐미컬라이트나 무심코 버린 낚시줄, 바늘 등등 모두 다 자연에 이로운 것은 없습니다
한마디로 인간 자체가 자연에게는 별 도움이 못된다고 봐야죠...
이처럼 인간 자체가 공해라면
그 우선순위에 있어서
낚시꾼의 납 사용이 최우선에 드는지 심히 개탄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
미국,일본등 선진국에서도 도입하지 않고 있는 법이고,
납 말고도 우선적으로 처리할 문제가 산더미인데
얼른 `전시행정`으로 돋보이려고 벌이는 개수작이라고 밖에 볼수가 없습니다 !!
앞으로 50년후에나 도입될만한 법이고,
아마도 이 법은 우리의 극성스러운 염려와는 달리 폐기 될겁니다...
지금 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저 또한 납봉돌의 유해 여부는 잘 모르구요. 하지만 바다 피서 가서 갯바위 여밭 등에서
열합이며조개 따고 작살들고 바다속 다니다 보면 흩어진 납봉돌 많이 구경 합니다.
사실 납봉돌 주위는 하얗게 변하면서 아무것도 없더군요.
바다 낚시 다니다 보면 목줄에 B봉돌 채우고 이빨로 물어 고정 하지요.
혀에 닿는 쌉쌀한맛 이 기분 묘해 지더군요 ㅎㅎ
몸에 축적 된다하니 더 걱정입니다.
아무턴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제품 빨리 나오길 고대해 봅니다.
예전에 괴산에 사는 어린 친구가 유원지 냇가에서 행락객에게 낚시채비를 만들어 주고
용돈을 벌어서 살림에 보탬을 주던 어린 친구가 있었는데
손쉽게 이빨로 납 봉돌을 잘라 내는 작업을 수십 차례 하다가 결국 납중독에 걸린 적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가난한 어린 친구라 치료비가 없어서
주변에서 모금을 하여 치료비에 보탠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월님들께서도 조심하십시오.
님프나 웨트종류의 타잉에서 훅에 무게감을 주기위해 납실을 사용하다
구리선이나 다른 대체용품으로 나오더군요
시간이 지나다보면 답이나오겠지요
현재보유하고있는 뽕똘 다쓰면 낚시접을랍니다..
단속이될까요?
최하 2인1조 이상은 현장에 투입시켜야 낚시꾼과 말싸움이라도 될텐데
그거 단속하는데 인력투입은 절대 불가능할것이고
설사 현장에서 걸린다한들 과연..
순진한.. 암것두 모르는 얼굴로다가..
"그래유? 지송혀유 몰랐시유 그람 쓰지말아야겄네.."
이정도면 상황종료..
벌금을 물린다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권고정도로 끝나겠지요.
그거 단속임무가 내려진 담당행정기관에서도 기가 찰것입니다.
저수지돌며 낚수꾼들 스윙할때 망원경으로 감시할텐가?
대물꾼들 미끼한번 넣어놓으면 몇시간이고 건들도않는데 빼봐라할텐가?
전 뽕똘은 2킬로되나까 평생낚시하는덴 문제 없겠네요
악법도 법이라지만 뭐 사실 악법도 아닌거같고..
우짜겠습니까 좋은대안이 나올때까진 솔직히 이리할 생각입니다.
낚시인들 스스로 납 봉돌 사용을 줄여 나가는데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최소한 자신이 사용한 납 봉돌 회수가 가능하다면 모두 수거해야 겠지요.
정부에서 전면적인 법규 시행은 당장에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낚시 관리 및 육성법’ 법규를 떠나서
낚시인 스스로가 점진적인 노력은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순간에 규제시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지속적으로 납봉돌 뿐만 아니라 쓰레기같은 환경문제도 홍보하면서
조구업체나 낚시인이나 공감할수있고 준비할수잇는 시간을두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정치권과 정부가 우리 현장에 현실을 10%로 모르지싶습니다.
좋은글에 많이 공감하고갑니다.
납은 영원히 없애버리고 값싼 대체용품을 기다려봅니다.
자연자연님 우리꾼에게 아주 좋은 시즌이 다가옵니다.
풍성한 조과와 건강을 기원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대신.. 비용압박이 예상되는군요..
낚시는 취미이기에.. 그렇다쳐도..
어부들은..어떻게 될까요..
그물을 물에 가라앉치기 위해..
대부분 납을 사용하지 않나요?
낚시하다가.. 채비터져서 납봉돌이 유실되는거보다는..
회수못해 버려지는 폐그물의 납성분이 더 많은 문제가 될거같은데..
어부의그물에 납봉돌도 못쓰게한다면..
일을 접는 어부들이 많이 생기겠네요..
저도 이일에대해서 이야기를 들은게 있습니다.
웃기지도 않은건 환경부도아닌 농림부에서 설쳐대는것도 이상하고,
담당자 인터뷰에선 누군가가, 계속해서 납추에대해서 쉬지않고 민원을 넣는다는겁니다.
그 누군가가란== 친환경 봉돌을 생산하는 업체들도 포함된다고 하더라구요.
친환경 회사에 얼마나 받아쳐먹었으면, 일말의 의논도없이 서둘러 일방적으로 발표부터한건지..
우리 600만 낚시인들의 의견은 완전 무시한체, 농림부에서 일말의 상의도없이
그리고 사전 시장조사도 하지않은체 일방적인 통고는, 우리낚시인은 물론이고
어업에 종사하시는 어부님들을 완전히무시한채, 먹고살고, 즐기려면 돈질하란뜻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친환경 추를 사용하려면 어민들 추값이 얼마가 들갈런지, 낚시인들 채비한번 터질때마다 얼마가 들갈런지...
최소한 시장조사및 어민,낚시인들의 의견수렴정도는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소식을 접하기전엔 친환경추인 만능유동추(황동)을 사용했으나,
소식을 접하고는 기분 더러워서 다시 납추로 갈아탔습니다.
제거 성질이 좀 더럽거든요 ㅠ.ㅠ
앞으로도 전 납추만 쓸겁니다.
친환경추를 생산하는 회사들.. 가만히만 있었어도 자연 친환경추로 갈껀데...
좀더 빨리 많이팔려고 서두르다가 욕얻어쳐먹고, 사업망해봐야 정신차리지?
지금이라도 어민분들은 물론이고, 우리 600만 낚시인들에게 사과부터하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어민분들과 낚시인들을 설득하는게 맞다고봐 난.
시덥잖은 신쭈 CNC기계로 모양내서 깍아가지고 고리몇개달아서 친환경이니,
초정밀이니, 허세떨지말고 잘좀해라.
우리낚시인들이 그채비쓰다가 터지면 얼마 날아가는지도 모르는 바보로알지?
“친환경추를 생산하는 회사들”에 대한 말씀은 심중치 못했습니다.
납 봉돌을 계속 쓰시는 것도, 안 쓰시는 것도 님의 자유입니다만,
납 봉돌 대체품을 생산하시는 업체까지 비난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오염 때문에 자동차 생산 금지는 안하는지?
대기오염 주범인 차량 사용 해야하나?
토양및 수질 오염 걱정 납추 사용 해야하나?
이런 부분 들이 결국은 자연과 생태계의 건강을 저해 한다는것을 알면서
고민하며 이용하는 것들이지요, 그러나 단박에 사용에대한
결과를 도출 하는 문제가 아니라 사용자들이 현명하게
대체할것을 찾게만들고 그에대한 시간과 여유를 주는것도
현명하다고 생각하지만 담당할 기관에선 결과에 대한 결단만 있기에
화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은 생태계에서 최고 윗단계인 먹이 사슬인
인간의 위해함도 한번 살펴봐야 되겠지요,
결국은 인간은 자연의 한부분이라 생각하시면 다들 친환경 제품으로 시나브로 해야겠죠,
정권이 바껴야 뭐가되두될것임
맞는 말 인정
그런데 댁 말 더 듣기 싫어
왜?
정치꾼같아서
그냥 저냥 조용히 살고싶어
눈팅만 하는 꾼인데
조용히살았음하는 마음이 절실하네
피해를 주지도 않으나
받는것은 질색이라서....
웬만함
그냥 웃고 넘어가면 좋겠네
한 마디로 버릇없고 경망스럽군요.
그렇게 심보가 꼬여 가지고 사회생활 제대로 하시겠어요?
평소에 부모님께도 그렇게 반 토막으로 말합니까?
부모님께...
어이~ 잘 있었나?
자네 며느리 손주랑 같이 왔네.
그럼 부모님께서...
아이고~ 아드님 오셨습니까? 오랜만에 뵙습니다.
아드님 제 절 받으십시오.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는 집안이군요.
거꾸로 가는 그 집안 훌륭한 집안입니다.
부모님으로부터 참 교육 받으셔서 존경스럽습니다.
“언행은 보면 그 사람의 가치관과 인격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