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체에 세워 사용하는 에어컨형 냉난방기를 사용중입니다
엘지휘센 제품인데 마트에 속한 매장이라서 전기용량이 커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히터온도를 높게 해두고 겨울을 나도 한달 13만원 정도
그런데 갑자기 한달 28-9만원씩 전기세가 튀었습니다
전기사용료가 배가 된 이유를 찿아보느라 전체 휴즈를 내려 놓은채
점검을 해봤지만 휴즈를 오프 한 상태에서는 분명 계량기도 멈췄으니
다른곳에서 전기를 빼 쓰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전기계통 일하시는 분께 점검을 위뢰한 결과 냉온풍기의 실외기에서
누전이 된다고 합니다
3년정도 밖에 사용하지 않은 냉난방기인데 실외기가 고장이라는것도 좀 애매하고
그 실외기가 냉난방기를 포함한 전체가격의 반 정도라는것도 놀라운 일입니다
실외기내의 콤프 교체비용이 100만원
실외기 전체를 바꾸는 비용이 180만원
냉난방기 쪽은 잘 몰라서 정확한 얘기인지 모르겠습니다
제조사는 전화상담이 끝난 시간이라서 통화할수 없고 답답함에 자게방에 자문 구합니다
재활용품 업체에 굴러다니는 실외기도 많이 보인던데 그 실외기가 그리 비싼가요
다른 해결책은 없을까요
만약 실외기 교체비용이 180만원이 맞다면 냉난방기 구입비용이 280여만원 이었으니
차라리 전체를 교체하는게 더 나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전문가의 의견을 구합니다
에어컨회사 다닐때 컴프레셔 제작, 에어컨 테스트 실험도 해보았는데요
콤프레셔 윗쪽 부분에 전원 연결단자가있고,
에어컨(콤프레셔) 용량에 따라서 실외기에 콘덴서(은색 건전지 아주 큰것 같이 생김)가 2개 혹은 1개 들어갑니다.
오래되어서 가물가물 하지만, 아마 이 두군데중에 한곳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 은색 건전지 같이 생긴게 불량 일수도 있습니다.
콤프레셔 교체 비용이 100만원이라는데 지금쯤은 콤프레셔 가격만 신품으로 한 50만원정도 할것같고,나머지는 공임비 같네요.
다른
에어컨 설치,보수 하는곳에 문의 해보세요. 너무 비싼것 같습니다.
전 냉난방기에 대해서 전혀 모르니 패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