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째 자게가 좀 썰렁해가 지가 연속 푼수를 떱니다.ㅎㅎ
3월부터 8월까지 대략 6개월 정도 남도 정가에서 낚수꾼 겸 농부(?)로 살아볼 생각입니다,
든든한 양식(?)겸 보양식으로 닭을 기르고 싶네요.
병아리부터 말고 어느정도 자란 어린닭을 구입해서 대략 20여마리 정도 기를거구요.
귀한 손님오심 한마리씩 차례로 윤회[輪廻](?)를 시켜줄려고합니다.ㅋ
문제는..사료는 먹이고 싶지 않고요. 순 자연식으로다가 먹여서 잡아묵을라꼬 합니다.
일단 어릴적 생각에 할머니가 아침이면 닭먹이 잡아오라꼬 시키면
지렁이 메뚜기..개구리..지네 민물송사리나 새우등을 잡아다 먹였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지금은 그것들이 오히려 닭보다 더 귀하잖어유.ㅎㅎ
과연 남도에서 제가 닭을 잘 길러서 토실하게 살찌워서 잡아드실 수 있을까~~유?
암튼 상상만해도 재미는 있습니당~ㅋ
살찌우는것도 있지만 사료 자체에 항생제가 있어
어린병아리들 폐사하는것을 막을수 있거든요
오로지 맨땅에 헤딩식으로 키우신다면 육질도 질겨지구요
살도 얼마 안쪄요
어린 병아리용 사료는 틀림없이 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