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조우랑 대물낚시를 갔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쪼우다가 같이 온 조우가 피곤하여 잠이 들었습니다
근데, 그 조우 자리에 입질이 붙었습니다
그래서 깨우려고 몇번을 불렀지만
이 친구는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낚시대는 고기가 물고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내것도 아닌데 하고 가만히 내버려둔다
둘째........답답한 나머지 내가 가서 낚아낸다
이 경우 의견이 나뉘었습니다
첫째........남의 낚시대를 함부로 왜 만지노!.....이건 예의가 아니지요
둘째........대물을 잡아 주었으면 고마워 해야되는거 아이가?
이런경우 월님들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의견 주시는 분들 모두 498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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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도 꾼님 선잠 주무시는것 용케 알고
미끼 식사 하고 있는데요
정답을 모르신다 하시면 어쩝니꺼
눈앞에 찌불 보기고 바쁠텐데요
이웃 찌불에는 신경 놓으심이 대물상면의
지름길이 아닐런지요
거기 갔다 오시면 찌불 분명 올려 놓았을 겁니더^^
아닌감요?
돌삐님 4짜 조만간에 생포 하면 어찌 되지롱.....
단짝조우 있짜나요
대물꾼님!
대물을 두바리나 잡아서리
저는 부러버가 귀경만 하고 있었는디
옛따!.....하고 한바리 줄주 알았는디.....흑흑흑!
넘한거 아입니꺼?.........넘 부러운 킬러
음......내가 예의에 어긋나는 짓을 마이했군!
반성해야쥐
반성반성반성반성반성.........
정답만 이야기 해줄까요?
그대로 나두는것이 제일 입니다.
그러나 친한 조우라면 다시한번 생각 해볼수 있지요?
이제는건강에 해로운 술 잡지말고 30.3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얼마나 기다린입질인데..........
친구는 자고있어도 갔이간 친구가 정신이있으면 땡겨서 깨워서 보여준다ㅎㅎㅎㅎㅎㅎ
이런일이 非一非再하다고봅니다.
대물땡기가 내 망태기에 쓱................
자는 사람이 실수한 깁다.
대물킬러님 수요일날 금호낚시에서 뵌 사람임다.
한수하셨는지요?
그래도 댕기가.월척 잡이주었잖아..
근데 그때 주인한테 고맙단소리 들었나몰겠심더
어제 잔챙이 손맛만 보구 왔심더
요새 낚시가 이상하게 안되네요
쌍춘년이라 그런가?
담에 시간 되면은 동출 함 하입시다
벌써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네요
저 같으면 그냥 두는데 한표 드립니다.
꼭 고기 잡으로 가는건 아니잖습니까?
저는 자다가 가끔 찌가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잠깐 볼때
그냥 둡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4짜를 잡지요 ^^
챔질해서 꺼내면 꿈이 깨어질까봐요 ^^
여기 계시는 월척회원님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히 주무세요 ^^
붕차드림
남의 것이든 친한 조우의 것이든 그대로
두는데 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