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반경 똥바람 멈춘후 첫입질은요놈 월척은 넘는데 2미터 수심권에서 나오니 힘쓰는거와 빵보고 4짜인줄ㅋㅋㅋ 근데 꺼내보니 짜리몽땅ㅠㅠ 두번째 입질은 4호목줄이 터졋습니다 대들고버티다 물속으로 딸려드가는줄 알앗네요 무섭...
예전에는 아주 작은 쪽수로에도 허리급이 자주 얼굴 보여주었는데,,,
대부도 특공모기에 당해 발 끊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모기향 6개 피우고 머리에 양봉하는 모자 쓰고 낚시하던때가 있었는데.
양봉하는 망사모자 쓰고 담배 피울때마다 살짝 들고 피우고, 다시 내리고....ㅋ
지금은 딱좋아요 모기없어서요 담주에 재도전해볼려고요
제가 한 수로가 4짜급 덩어리가 많다네요ㅋㅋ
내 생에 4짜가 올지 모르지만 일주일내내 설레어봅니다
가을붕어 체고 좋으네요
대부도에서 여름 낚시할려면 기본이었죠.
다음에 기회되면 제가 그 4호 목줄 끊은놈 혼내 주겠습니다....ㅎㅎ
^^
가끔 충주가면..
몸통다음..허리생략하고 꼬리가 난
빵만좋은 붕어가 잡히더라고요..ㅜㅜ
전투모기한테 호되게 당하고선 그뒤로 다신 안갔습니다!!
대부도 수로가 많이 없어 졌다는고 들었는데. 아직 남아있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