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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이름은 목실입니다.

IP : 552348896363b87 날짜 : 조회 : 5739 본문+댓글추천 : 0

행정구역상 이름은 아니구요 근동사람들이 구냥 목실이라고 부르죠 제생각엔 못이있는 마을 이라고 못실=>목실이 된게 아닌가 다른 동네이름에 목골이라는데가 있는데 그기도 못이 있거든요 못골 => 목골 그냥 그렇게 부르는게 경상도는 편한가 봐요 ㅎㅎㅎㅎㅎㅎ 오늘 날씨 살짝 죽입니다. 잘하면 뵐 수도 이번주는 어찌나 좀이 수시든지 주말 기다리다 목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작년가을 아마 물사랑님께서 보신게 최하 수위였을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강수량이 있어 물이 줄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은 만수위에 월척만큼 모자라구요(저번주) 무릅까지 빠지는 뻘속에 숨어있든 월척을 만나 보시지 않겠습니까? 겨울을 넘기며 잔챙이 붕어가 오리때에게 먹히는것을 보고 어찌나 가슴이 아프든지 4-5년 기다림 준척은 될텐데. 먹고 살려고 하는 오리보고 돌맹이 던질수도 없고

1등! IP : 60ddd5f9dd00543
이원장님, 동네 이름이 목실 이었군요.
그때 그수위로 겨울을 났다니 갑자기 흥분 됩니다.
작년 뗏장밭에서 마릿수로 받아 내던 준척들을
올해도 만날수 있겠군요.

곧 뵙게 되겠군요.
아직은 학기초라서 바쁘시겠습니다.
가정도 일도 낚시도 모두 대박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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