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도 별루 없어 일찍 끝나고 건강에도 좀 걱정이 되고해서요.해도 점점 길어지고 있고...집 바로 뒤에 산이 있어 일 끝나고
바로 등산 좀 할까 하는데요.회사도 가까워 집에 오면 저녁 5시 30분이 안됩니다 궁금한건 식산데요..일반적으로
보통 먹는 식사를 하는게 나은지..아니면 아침에 간단하게 먹는 선식정도의 음식을 먹고 바로해도 되는지요?
등산 좋아하시는분들은 가벼운 등산하시기전 어떤 음식들을 드시는지 궁금하구요 저녁에 하게되면 두시간정도의 코스가 될거 같습니다
음식외에 이것저것 필요한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어복 충만하시구요 어제 오늘 바람땜에 두손들고 왔네요 안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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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시고 저녁드시면되겠네요!
뒷산이 높이가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요즘 왠만한 등산로 옆에도 약초가 지천입니다.
약초중에 아시는것이있으시면 작은 괭이하나들고 가시는것도 재미있습니다.
그냥 운동삼아 등산하신다면 무지 심심합니다.그저 정상만보고 올라가시다보면 처음에는 몸에 무리도옵니다.
살살 시작하세요!
쉬는 날 낮에 답사차 가셔서 길을 미리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야간산행은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차라리 집근처 공터나 운동장에서 운동하시는게....
밥보다 안전이 더 중요합니다.
등산 갔다와서 저녁을 먹는다면 또 찌겠죠? ㅜㅜ 그리고 산은 미리 며칠전부터 가볍게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 높지는
않구요 조금 가파른 산책이라하면 쉽겠네요 ^^ 아 뭘 먹어야 하나요 ㅜㅜ
허기지면 먹고,
주로땀을 많이흘리고 물을 많이마시면 ,
살이 빠집니다,
저녁은 그냥 집에와서 저녁으로 먹으세요
수분이 많고 포만감도 있구요!
저도 요즘 건강생각에 가끔 등산을 하는데요
전 주로 쵸컬릿바를 챙겨가서 중간중간 먹읍니다
주위에 등산매니아들이 많이 있는데 요걸 먹드라구요
체중감량이 목적이라면 아무래도 출발전에 일반식사하시듯 하시고 천천히 등산하시구요.......동네산행이라 행동식은 그렇게 필요없을듯 합니다....다녀와서 출출하다고 음식섭취는 말짱황이니.....절대 참으시고 씻고 내일을 준비하면 될듯하네요
운동이 목적이고 재미삼아 가벼이 등산하는 경우라면 크게 신경안써셔도 될듯하네요....두시간 등반도 꽤 많은 칼로리가 소모될듯하니 갈증나면 집근처에서 막걸리에 두부한모정도면..........아놔!!~~~딱 좋지요....ㅎㅎ
저는 친구들과 두세번에 한번꼴정도로 하산해서 가볍게 호프나 막걸리로 여흥을 즐깁니다
그러다 다리 힘 붙엇다고 자신감이 생기면........아놔~~~
큰 산이 눈에 들어올겁니다.......종주도 욕심날거고요.......ㅎㅎ
산 좋습니다........물론 낚시도 좋구요........즐산, 즐낚하시길........
아무리 건강을 위해서 산을 오른다 지만 몇번이면 지겹습니다.
약초나 산나물에 취미를 붙이시면 즐거움도 찾고 찬거리도 얻고.......
(다년생(예:취나물)은 칼로 밑둥치 까지 싹뚝 자르시면 내년 봄이 서글퍼 집니다.)
또 이것 저것 준비하면 등짐만 한짐,오이가 왔다입니다.
일단 식사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된듯하네요 ^^ 빵구틀님도 잘 계시지요? ^^
특히 갱주부채살조사님 경험까지 써주시고...막걸리한잔 ㅋ ㅑ~
벌써부터 땡기네요 ^^ 큰산을 보고 종주도 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회사에 등산 좋아하시는 아주머니들이
계셔서 등산화 값을 여쭤보니 장난아니네요 컥 ~ 신을만한건 20만원대 ㅜㅜ 올겨울 낚싯대 받침대 업글하느라
안그래도 바닥인데 ㅜㅜ 낚싯대랑 등산화 교환 함 올려봐야겠네요 ㅎㅎ ^^; 어붕님 501mm님 신안군팔금면님 율포리님
물찬제비님 맥스웰님 빵구틀님 갱주부채살조사님 월척나라님 물안개와해장님 모두 안출하시고 건강하시구요 ^^
감사 감사합니다 ^^